스페인은 유럽에 속해 있지만 다른 서유럽 국가들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나라죠.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1년 내내 춤과 음악, 맛있는 음식, 술과 더불어 끊임없는 축제를 즐기는 나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해시태그 ＜스페인 자동차 여행＞입니다.

스페인은 사계절이 뚜렷해요. 이슬람 문화와 기독교 문화가 공존하는 까닭에 스페인 만의 독특한 색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드리드, 발렌시아, 안달루시아, 세비야..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요. 도시 곳곳에 있는 있는 유적지와 박물관 그리고 미술관은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를 말해줍니다.

스페인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도 스페인을 여행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특히 스페인 전통 음식인 '하몽'은 아주 유명하죠, 지역의 기후에 따라 특산물로 만든 음식들도 다양해요.

쌀과 해산물로 만드는 "파에야', 차갑게 먹는 수트 '가스파초'등은 스페인 여행을 즐겁게 해주는 먹거리입니다.

저자는 자동차로 스페인을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페인은 국토 면적이 크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힘든 나라 중 하나입니다. 자유여행을 하기에는 대중교통이 편리하지 않다는 단점도 한몫해요. 패키지여행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죠.

스페인은 도로가 복잡하지 않고 교통체증이 많지 않아 소도시 위주의 여행을 한다면 자동차 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스페인 자동차 여행을 제대로 하려면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 지도를 보고 도시의 위치를 파악하기

• 도시 간 이동할 수 있는 도로가 있는지 확인하기

• 추천 루트를 보고 일정별로 계획된 루트에 자신이 가고 싶은 도시를 끼워 넣기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산티아고 순례를 꿈꾸는데요. 바로 이곳이 대 장정의 종착지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스페인 하면 바르셀로나 FC를 빼놓을 수 없죠. 98,000명 수용 규모의 캄프노우 CAMP NOU는 축구 팬들의 성지라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은 문화, 예술,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자동차로 여행하기 좋아요

해시태그 스페인 자동차 여행 의 가이드를 참고하면 멋진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색다른 유럽 여행에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스페인 자동차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쓴 글입니다.

뉴노멀 New Normal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간 자리, 여행에도 뉴노멀이 적용 중이다. 친구들과 배낭 하나 매고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 이동하며 현지인들의 삶 속으로 녹아들던 여행은 사라지고, 자동차를 이용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외부 요인의 방해 없이 자신만의 스팟을 찾아가는 여행이 대중화되었다.

스페인 여행을 위해 자료를 찾던 중 알게 된 오늘의 책 ＜스페인 자동차 여행＞ 63개국 이상을 여행한 조대현 여행작가의 여행 노하우가 진하게 녹아있는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자동차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자유로움과 여행 비용 절감.

틀에 박힌 코스를 따라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구석구석 숨어있는 소도시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무거운 짐에서 해방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으니 비싼 중심가 호텔을 예약하지 않아도 되며, 교통비도 아낄 수 있고, 더불어 식비도 줄일 수 있다. 물론 혼자서 여행한다면 렌트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고, 낯선 나라에서 운전하는 게 마냥 쉽지만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내 경험상 시작이 어려웠지 한번 해보니 별거 아니었다.

버스 시간 늦을까 봐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지도 못하고, 놓칠까 봐 삼십 분 전에 버스 정류장에 가서 서있던 경험 다들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커피 한 잔도 비싼 유럽에서 자동차는 틈틈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자동차 여행의 필요성을 설명한 다음에는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를 위해 스페인의 환경, 문화, 역사 등의 정보를 담았다. 다양한 스페인의 문화유산들을 감상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정리해 두어 별도로 공부하는 수고를 덜어주었다. 물론 딥하게 알면 더욱 재미있는 여행이 되겠지만, 쉬러 가는데 공부가 웬 말이냐 하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좋다.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면 제일 먼저 하게 되는 고민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두 공항 중 어느 곳을 통해 스페인에 도착할 것인가이다. 나 역시 아직 결정 못 한 부분이고. 이 책에는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다양한 추천 코스들이 담겨있어 좋았다.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두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한 단기간 여행 코스부터 한 달에 이르는 스페인 집중 투어까지 총 11가지의 추천코스를 제공한다. 많은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스페인 남부 여행 코스는 물론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북부지방에 관한 코스도 정리되어 있으니 남들과는 다른 곳을 찾는 여행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와인에 대한 부분도 정리되어 있다. 스페인 와인의 역사와 평가 등급, 품종별 생산지 정보까지! 많은 여행자들이 와이너리 투어를 떠나고는 하는데 10대 와이너리를 모두 들러보려면 자동차 여행이 필수지!!!

마드리드, 사라고사, 발렌시아, 세고비아, 톨레도, 안달루시아, 그라나다, 세비야, 알메리아, 론다, 코르도바, 말라가, 마요르카, 빌바오, 레온,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총 16개의 도시에 대하여 자세하게 서술하는데 대중교통과 도보이동에 관한 정보도 2023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수록하여 자동차 여행자가 아니어도 충분히 도움이 될 내용들이 많았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각종 여행 팁! 우리로써는 알기 어려운 스페인 도로 사정부터, 신호체계, 렌트하는법, 유료주차장 사용하는 법, 주유에 관련한 내용 등 자동차 여행객들을 위한 정보와 안전한 여행을 위한 치안에 관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 스페인에 비보호 좌회전이 많다는 것, 경찰인 척하는 사기꾼들이 많다는 것. 모르고 갔다면 상상하기도 싫다.

사실 스페인에 가야겠다 막연하게 계획만 했지 IN&OUT 설 정도 못하고 있었다. 시기적절하게 읽은 오늘의 책 ＜ 스페인 자동차 여행 ＞ 덕분에 머릿속에 윤곽이 잡힌 느낌이다. 스페인 여행을 꿈꾸지만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엄두가 안 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스페인. 가보고 싶은 나라다. 스페인에 대해 궁금했는데 좋은 책을 만났다.

유럽의 서쪽에 있는 이베리아 반도에 위치한 스페인.

오랜 기간 동안 이슬람 세력인 무어인의 지배를 받아

다른 서유럽 국가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나라라고 한다.

스페인하면 에스파냐, 가우디, 무적함대, 대항해시대, 아메리카를 발견한 콜럼버스, 플라멩고가 생각난다.

벨라스케스, 고야, 피카소, 미로 등 위대한 예술가도 많다.

지도를 보니 굉장히 넓었다.

일반적인 스페인 여행코스는 남부 지방의 안달루시아 지방 위주로 여행을 한다고 한다.

스페인을 다시 찾는 여행자는 스페인 북부와 소도시 위주로 여행을 하기 시작했고

코로나 이후 자동차로 원하는 도시로 여행하고 한 달 살기와 같은 장기 여행을 한다고 한다.

책을 보면서 느꼈지만 스페인을 다 둘러보려면 정말 많은 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

이슬람 문화와 가톨릭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다양한 건축 양식을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책에 보면 어느 도시를 가든지 타파스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스페인 대표 음식이라고 한다.

스페인에 어떠한 도시를 있는지 궁금했다.

수도 마드리드, 바로셀로나, 세고비아, 톨레도, 레온, 사라고사, 발렌시아, 그라나다, 세비야, 알메리아, 론다, 코르도바, 말라가, 마요르카, 빌바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가 소개되었다.

정말 이 많은 곳을 다 돌아보고 싶다면 많은 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

스페인 여행 추천 일정이 다양하다.

수도인 마드리드에서 카탈루냐의 바르셀로나로 나온는 여행을 하거나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하여 마드리드로 나오는 방법이 있다.

중간에 다른 도시들은 각자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서 둘러보면 된다.

자동차 여행을 하게 되면 이동 수단의 운행 여부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고 가고 싶은 작은 소도시들도 여행할 수 있어 좋은것 같다.

그러나 단점도 설명되어 있는데 운전을 해야하므로 피로도가 증가할 수 있고, 다 보고 와야겠다는 스트레스와 함께 다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실망할 수도 있다고 한다. 혼자서 여행하는 경우에는 교통비가 많이 들 수 있다.

자동차 여행을 잘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항공권을 결정하면 렌터카를 예약하는데 글로벌 렌터카 회사로 예약 할지, 로컬 렌터카 회사로 예약 할지 결정해야 한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통행료, 휴게소 이용할 때 현금을 이용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하라고 한다.

공항에 도착했을때 심카드 구입하기, 공항에서 자동차 픽업하는 방법, 보험 철저히 확인하기, 차량을 픽업하게 되면 꼼곰히 확인하기 방법등이 소개되어 있다.

안전한 스페인 자동차 여행을 위한 주의사항도 나와 있다.

차량 안에 가방이나 카메라, 핸드폰을 두고 가면 유리창을 깨고 가지고 달아난다고 하니 차량 주차 후에는 트렁크에 귀중품이나 가방을 두는 것이 안전하다고 한다. 어느 도시에 도착하여 주차를 할 때는 주차시간을 넉넉하게 확보하여 구경하라고 한다. 주차시간이 종료되면 딱지를 끊거나 자동차 바퀴에 자물쇠를 채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도시 여행 중에는 크로스백에 카메라, 스마트폰을 넣어 소매치기 당하는 것을 피하라고 한다. 하루의 경비만 현금으로 가지고 다니기, 소매치기 당했을 때를 대비해 체크카드나 현금카드를 소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스페인 렌트카 예약하는 방법과 도로 운전시 주의사항, 주유시 렌트한 차량에 맞는 기름의 종류 확인하기, 차량의 주행거리 확인하기, 유료주차장에서 주차하는 방법 등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자동차 여행에 관련된 내용을 본 후 여행할 도시를 살펴보았다.

스페인 각각의 도시에 유래와 풍경, 도시로 가는 방법, 교통편, 베스트 코스, 코스별 사진과 특징 볼거리가 설명되어 있다.

스페인 도시에는 미술관도 많고 광장도 많고 성당도 많다.

가는 곳마다 유적지와 볼거리가 많은것 같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도시 그라나다의 알람브라 궁전을 가보고 싶다.

스페인 여행에서 찍은 알람브라 궁전 사진을 보았는데 너무나 예쁜 풍경이었다.

이슬람 문화의 걸작이라는 알람브라 궁전의 멋진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보았는데 멋진 곳이다.

그라나다를 가려면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가거나 버스로 가는 방법이 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과 시내교통이 소개되어 있다.

도시를 여행할 때 베스트 코스가 소개되어 있고 각각의 장소에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다.

그 도시에 음식점도 소개되어 있어 어떤 음식들을 맛봐야할지 알 수 있어 좋다.

안달루시아 지역의 세비야 도시에 스페인 광장도 눈길을 끈다.

스페인의 재미있는 상식들 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FC 에 관한 설명, 마드리드 그랑비아 거리 vs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 비교,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의 배경 무대, 스페인 펠리페 2세 &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이야기, 피카소 미술관 말라가 vs 바르셀로나 비교, 하몬이란 무엇인지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가 실려있어 읽는 재미가 있다.

스페인이 굉장히 넓다는걸 알았다.

스페인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어떤 도시들이 있는지 잘 몰랐는데 여러 도시들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이슬람문화와 가톨릭 문화를 볼 수 있는 멋진 곳, 스페인.

가보고 싶은 도시들이 많은데 내가 보고자 하는 곳을 잘 계획해서 여행을 짜야할 것 같다.

도시별 특징과 가는 방법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 참고해서 계획을 짜면 좋을것 같다.

스페인여행을 계획한다면 해시태그의 ＜스페인 자동차 여행＞을 살펴보자.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