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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몰려온다

[ 양장 ]
리뷰 총점9.9 리뷰 45건 | 판매지수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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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16g | 197*260*10mm
ISBN13 9791198191908
ISBN10 119819190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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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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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독수리 친구!”
북극곰이 인사했어요.

“북극이 녹고 있어. 나와 펭귄은 함께할 친구를 찾고 있었어.
펭귄이 살던 남극 역시 얼음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거든.
우리는 다른 동물들을 구하러 갈 거야. 너도 함께하지 않을래?”

“좋아! 당연하지!”
독수리는 두 날개를 넓게 펼치며 외쳤어요.

“고마워. 한 가지 분명한 건, 절대 늦지 않았다는 거야!”
북극곰이 말했답니다.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45건) 리뷰 총점9.9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바다가 몰려온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동*미 | 2023.03.07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지구온난화, 기후위기에 대한 그림책이다.바닷물이 늘어나고 해수면이 올라가 사라지는 국가가 있다.아기 독수리시선으로 내려다본 지구의 모습에 놀란다 . 땅위에서는 보이지 않던 놀라운 풍경이 이곳저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독수리는 외친다. 위험하다고. 그러나 모두들 웃기지 말라며 코웃음치며 믿지 않는다.외로운 외침에 지쳐가는 독수리 앞에 아름다운 배가 한척 보인다.고래배를;
리뷰제목
지구온난화, 기후위기에 대한 그림책이다.
바닷물이 늘어나고 해수면이 올라가 사라지는 국가가 있다.

아기 독수리시선으로 내려다본 지구의 모습에 놀란다 . 땅위에서는 보이지 않던 놀라운 풍경이 이곳저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독수리는 외친다. 위험하다고. 그러나 모두들 웃기지 말라며 코웃음치며 믿지 않는다.
외로운 외침에 지쳐가는 독수리 앞에 아름다운 배가 한척 보인다.

고래배를 타고 나타난 북극곰과 펭귄은 독수리에게 함께 지구를 지키자고 한다.
뜰채로 계속 바닷속 플라스틱을 건지며 청소를 하는 펭귄과 북극곰의 표정은 비관적이지 않다.다행이다! 아직 희망이있다!

지구 기후위기에 대해 동물들의 입을 빌어 풍자하는 모습이 우리 모습이다.

”유난떨지 마라“ ”너 하나 환경타령한다고 세상이 바뀌냐?“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감사하게도 우리 옆에는 연합하여 쓰레기 하나 더 줍고, 지구를 지키자고 외치는 곰과 펭귄과 독수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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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바다가 몰려온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옥*장 | 2023.03.1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독수리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온난화로 녹아내린 빙하가 해수면을 높이며 바다가 밀려온다. 밀려온 바다는 해일처럼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을 휩쓸려고 한다. 그 사실을 가장 먼저 인지한 독수리가 하늘 높이 떠올라 동물들을 바라보니 그들은 이미 위태로워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위험을 위험으로 인지하지 못한다.   “얘;
리뷰제목

 


 

나는 독수리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온난화로 녹아내린 빙하가 해수면을 높이며 바다가 밀려온다. 밀려온 바다는 해일처럼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을 휩쓸려고 한다. 그 사실을 가장 먼저 인지한 독수리가 하늘 높이 떠올라 동물들을 바라보니 그들은 이미 위태로워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위험을 위험으로 인지하지 못한다.

 

얘들아! 빙하가 녹아서 바다가 몰려오는 중이야! 홍수가 나면 위험할거야. 가능한 빠르게 배를 만들어야 해!”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를 소리 높여 이야기 하며 이미 세계는 위험하다며, 이대로 가다간 모두다 전멸하게 될거라며 지금이라도 하나가 되어 모두 힘을 쏟아 이 위기에 맞서 함께 싸워야 한다며 진심을 담아 외치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하지만 고개를 쭉 내밀고 두 날개를 퍼덕거리며 아무리 소리쳐 보아도 동물들은 천하태평이다.

홍수가 난나고? 이 나무 위라면 안전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드디어 바다를 보는건가?”

빙하가 녹는다고? 거짓말! 작은 얼음 조차 보이지 않아. 네가 잘못 알고 있는거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과는 다르게 우리들은 사실 잘 느끼지 못한다. 여전히 일회용품 용기를 아무렇게나 쓰고 버리고,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을 풀로 가동시키고, 몇 번 입지도 않을 옷들을 별스럽지 않게 사고, 일회용 비닐팩과 물티슈를 하루에도 수십장씩 써재끼고 있다. 당장 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그림책 전반에는 푸른빛을 내비치던 바탕이 노란빛으로 물들어가고 뒷장으로 갈수록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는걸 느낄 수 있는데 그 색채의 변화에서 지금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붉은 빛 경고등을 켠 것같은 생각도 들었다.

 

모두가 독수리의 경고를 무시했고 독수리는 풀이 죽어 하늘을 날던 중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 그건 바로 배. 세상 그 어떤 배보다 아름다운 배였다.

 

북극곰과 남극의 펭귄은 함께할 친구를 찾고 있다며 배를 움직이고 있었고 동물들을 구할 준비가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때 북극곰은 이야기 한다.

 

한 가지 분명한 건 절대 늦지 않았다는 거야!”

 

행동하는 독수리와 희망을 품고 있는 북극곰의 만남에서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었다. 바다가 밀려오는 크나큰 재난 앞에 앞장 서 위험을 알리고 행동을 촉구하는 독수리의 리더십이 그림책을 마주하는 나에게 큰 메시지를 안겨주었다.

 

이 책은 비단 환경에만 초점이 맞춰지지는 않았다. 어떤 일에 있어 세상의 잣대에서는 불편한 말인지라도 목소리를 낼 줄 알아야 하고, 미움받을 용기를 가진다는게 얼마나 용기 있고 의미 있는 일인지도 아이들이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작은 선의나 행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단초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시나브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포토리뷰 바다가 몰려온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a | 2023.03.1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협찬도서알에서 깨어난 독수리독수리는 양쪽 날개를 활짝 펴고 용기 내 하늘을 날아올랐다 그러나 독수리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되었다 좁은 바위에서 자리 싸움을 하는 동물들비탈에서 소리 지르며 미끄러지는 동물들빙하 위에 서서 남쪽으로 떠내려가는 동물들태양은 점점 내리쬐어 빙하는 계속 녹고독수리는 다른 동물들에게 알리기로 결심한다“얘들아! 빙하가 녹아서;
리뷰제목
#협찬도서

알에서 깨어난 독수리
독수리는 양쪽 날개를 활짝 펴고
용기 내 하늘을 날아올랐다

그러나 독수리는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되었다
좁은 바위에서 자리 싸움을 하는 동물들
비탈에서 소리 지르며 미끄러지는 동물들
빙하 위에 서서 남쪽으로 떠내려가는 동물들

태양은 점점 내리쬐어 빙하는 계속 녹고
독수리는 다른 동물들에게 알리기로 결심한다

“얘들아! 빙하가 녹아서 바다가 몰려오고 있어”

“홍수가 나도 나뭇가지 위라면 안전할 것 같아”
큰 나뭇가지 위에 있던 나무늘보가 말했다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잘됐다. 배는 필요없어”
침팬지는 이렇게 말하고
“작은 얼음 조각 하나 없는데 무슨 홍수야?”
오렁우탄이 중얼거리며 말했다
“배를 급하게 만들 필요는 없어 내 머리는
바다보다 높을 테니까 상관없어”
키가 큰 기린은 이렇게 말했다

독수리의 말을 믿어주는 친구는 없었다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네, 포기해야 할까?”
풀이 죽은 채 하늘을 날던 독수리는 저 아래
무언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배였다

배 안에는 다른 동물 친구들을 구하려고
떠나는 북극곰과 펭귄이 있었다
“우리와 함께 하자! 지금도 절대 늦지 않았어”

#내용이 많이 길지 않고 글밥도 많지 않지만
책 마무리에 주는 울림은 큰 책이다

책에 나오는 여러 동물들은 바로 앞에 닥친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보이고, 눈앞에 보이지 않으니 믿을 수 없고,
누군가는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으니 괜한 소리 하지말라고 한다
독수리는 좌절하지만 마침내 함께 행동할 북극곰과 펭귄을
만나게 되면서 다른 동물들을 구하기 위한
더 큰 날갯짓을 시작하게 된다

용기를 내어 준 북극곰과 펭귄 독수리가 너무 고맙고
실천으로 옮긴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리 주위의 여러 문제 (지구온난화, 기후위기) 뿐만아니라
우리가 개선해야 할 수많은 문제들 그리고 이를 마주하는
우리의 태도 등 문제 자체들을 외면 할 때가 있다
그것은 진실을 마주하는 것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논쟁을 벌여야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책에 나오는 독수리처럼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해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함께 행동한다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해보자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올바른 긍정이
마음 속에 자리 잡고 나아가 실천으로 옮겨 지길 바래본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아이들의 미래에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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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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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빙하는 녹아내리고 지구 곳곳은 위험에 처해있지만 대부분은 환경의 위기를 실감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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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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