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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기술

: 글로벌 IB 7개사에서 30년 동안 축적한 트레이더 김준송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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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28g | 150*220*21mm
ISBN13 9791197646133
ISBN10 119764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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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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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를 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나는 지난 30년 동안 일곱 개의 IB(투자은행)에서 트레이더로 일했다. 내가 요즘 듣기 싫은 말은 ‘한물간 트레이더’고, 예전부터 듣고 싶었으나 별로 듣지 못했던 말은 ‘레전드 트레이더’다. 그렇다, 나는 ‘은퇴한 트레이더’다. 어쨌거나 운 좋게도 IB에서 트레이더로 30년을 버텨냈다. 이제 와 돌이켜보니 더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는 깊은 학구적 지식이나 특별한 트레이딩 전략을 습득하는 것보다 상품과 시장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과 절제와 위험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더 필요했다. 만약 내가 그랬다면 트레이더로서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었을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실제로 투자 혹은 투기를 할 때 사람들이 하는 행동과 목적은 무엇인가? 하는 행동은 가격을 ‘예측’해서 뭔가를 ‘사거나 파는’ 것이다. 목적은 무엇인가? 목적은 이런저런 이유를 댈지는 모르지만 결국 목적은 단 한 가지, 돈을 버는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할 때 하는 행동과 그 목적이 같다면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 투자라고 부르든 투기라고 부르든 둘 다 시장에서 어떤 예측을 하고, 어떤 상품을 나중에 되팔거나 되사서 경제적 이득을 볼 목적으로 지금 사거나 파는 거래를 하는 것, 이것이 투자고 동시에 투기다. 결국 투자와 투기는 같은 말이다. 같은 말이므로 이제부터는 ‘투기’라고 불러보자.
---「1장 투자의 성격」중에서

나만 아는 정보는 없다. 그러면 거꾸로 모든 정보가 의미가 없을까? 우선 현재의 모든 정보는 지금 현재 시장 가격에 이미 다 반영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미래 가격 변동에 관한 예측도 모두 현재 시장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 예를 들어 다음 달에 어떤 상품의 가격이 오른다고 모두들 예측한다면 오늘 시장 가격이 그 가격까지 안 오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 상품을 한 달 동안 보관하는 비용이 그 가격 차이보다 커서 현재 가격이 예측된 가격보다 그만큼 낮은 등등의 아주 세부적인 어려움이 있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소한 것들을 무시하면 현재의 가격이 현재와 과거의 모든 정보와 모든 미래에 관한 예측을 다 반영한 것이다.
---「1장 투자의 성격」중에서

한편, 금융 투자는 앞서 말한 두 가지 부의 축적 루트인 기본 소득과 사는 집 투자에 비해 확연히 다른 점이 있다. 금융 투자, 특히 수익을 내려고 하는 적극적인 금융 투자는 기본 소득이나 사는 집 투자에 비해 매우 다양하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한 번 정한 직업은 자주 바꾸기 쉽지 않고 집도 기본적으로 나와 가족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투자 자체의 유연성이 무척 제한된다. 그러나 금융 투자상품은 실제로 거의 무한대로 다양하다. 또한 금융 투자는 매우 자유롭다. 개인에 따라 살면서 어떤 시점에 몰아서 할 수도 있고 하다가 안 해도 되고, 안 하다가 해도 된다. 이런 다양성과 자유로움 때문에 그 결과, 즉 부의 축적 정도도 개인별로 큰 차이가 난다. 또한 이 결과의 차이는 개인의 금융 지식과 투자 기술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에필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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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진솔함이 보인다. 저자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을 단순히 나열하고 서술하기보다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투자 성과를 조금이라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려고 하는 노력이 묻어 있다. 다양한 글로벌 금융 상품과 복잡한 파생 상품까지 비교적 어려운 내용을 수학 공식이나 그래프 없이 말로만 이해시켜보려 한 노력도 신선하다.
- 이재우 (보고펀드 대표이사)
21세기 금융 투자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 30년간 축적된 트레이더의 기술을 함축적이지만 쉽게 써놓았다. 저자의 의도는 전문가를 향한 내용이라고 하지만 이제 금융 투자를 시작하는 새내기들도 한 번은 읽고 시작하면 좋을 책이다.
- 김영주 (전 UBS 한국 대표)
1세대 트레이더로서 한국 외환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의 역사를 최전선에서 이끌어오며 수많은 발자취를 남겨 온 저자가 친근한 어조로 금융시장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전수해준다. 금융위기의 소용돌이를 정면 돌파하며 쌓아 올린 저자의 값진 경험이 위트 있게 그려진 페이지들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다음 레슨을 기대하게 된다.
- 김수훈 (전 모건스탠리 한국 대표)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 개인 투자가들의 수익률이 저조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 반대편에는 기관 투자가(은행 운용사 펀드 및 외국인 등)들이 있다. 정보의 접근에 대한 불평등이 과거 두 주체의 성과에 큰 역할을 해왔지만, IT 기술의 발달로 그 차이는 많이 줄어들었다. 결국, 수익과 위험에 대한 고도화된 시스템 유무가 근본 원인이다. 이 책은 그 근본에 대한 교과서다. 투자 시장에서 성공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바이블 삼아 성공 투자가의 초석을 다지기 바란다.
- 한주엽 (아이피스 외국환중개(주) 대표)
기관처럼 매매하고 싶은 투자가와 트레이더는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글로벌 투자은행 딜링룸에서 30년 이상 통화, 금리 트레이딩 경험을 쌓은 저자가 쓴 이 책은 투자의 정의로 시작해 트레이딩 룸에서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법을 기초 이론부터 실무까지 공유한다. 이 책은 실용적으로 금융상품 트레이딩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 강승희 (테이바랩 대표)
트레이더라는 직업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한국 금융시장이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춰 급속하게 성장하던 시기까지 오랜 시간을 거쳐 많은 후배 트레이더들과 시장 참여자들에게 롤모델이 되었던 저자의 풍부한 실전 경험과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일독과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트레이더 혹은 투자가로 성공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복잡한 시장 상황과 상품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거래하는 트레이더의 실전 노하우를 얻으시길 바란다.
- 박세현 (다이몬아시아캐피털 싱가포르 포트폴리오 매니저)
트레이딩 플로어에서 일을 시작한 새내기 트레이더의 첫걸음을 다시 추억하게 하는 책이다. 투자은행 취업을 꿈꾸는 분, 투자은행의 거래 기법을 궁금해했던 개인 투자가들, 미래의 금융산업을 만들어 갈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최혜진 (전 노무라 아시아 워런트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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