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 출근해도 걱정 퇴근해도 걱정인 당신에게

리뷰 총점9.9 리뷰 9건 | 판매지수 252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50g | 145*210*20mm
ISBN13 9791169780049
ISBN10 116978004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세상의 모든 ‘처음’에게

일에 치이는 ‘월요일’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회사를 똑똑하게 이용하세요
당신이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갑니다
일이 일어나면, 그때 생각하면 됩니다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강약 조절해서 일하기
우는 직원에게 떡 하나 더 줍니다
사회생활로 배우게 된 것들
먼저 퇴근해 보겠습니다
연차 쓰며 눈치 보지 마세요
알콜 쓰레기의 회식 대처법
애사심이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만 잘하면 승진하나요?

사람이 힘든 ‘화요일’

사람 때문에 퇴사하고 싶을 때
팀장님 저는 짬뽕 말고 볶음밥 하겠습니다
직장에서 거절 잘하는 법
함부로 영역을 침범하지 마시오
인간관계에도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타인에게 위로를 바라는 마음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없습니다

재테크하기 좋은 ‘수요일’

당신의 ‘Why’는 무엇인가요?
첫 월급 받던 때로 돌아간다면
투자를 시작하며 기억해야 할 것
어디에 주로 소비하나요?
안 쓰는 만큼, 버는 겁니다
직장생활 은퇴 시나리오

매너리즘에 빠진 ‘목요일’

어느 목요일의 출근길
퇴사하면 벌어지는 일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하세요?
당신에게도 ‘퀘렌시아’가 있나요?
새로운 시도는 항상 옳습니다
경로 이탈해도 괜찮습니다

사랑이 어려운 ‘금요일’

나와 잘 지내고 있나요?
사회초년생 M과 취준생 K의 연애
상대가 바뀔 것이라는 기대
사랑도 반반이 되나요?
이별에도 애도가 필요합니다
연애, 시간 낭비 아닌가요?

자립을 생각하는 ‘토요일’

독립적으로 살고 있나요?
자취 로망과 현실의 차이
프로자취러 J
다 큰 어른이 부모님과 산다는 건
정서적 독립이 시작된 순간
불편한 감정을 표현한다는 건

인생을 고민하는 ‘일요일’

타인의 생각은 그의 것입니다
SNS와 멀어지게 된 이유
살기 위해 운동합니다
스트레스는 반품하겠습니다
당연하지 않은 오늘
처음은 서툴고 어렵습니다

EPILOGUE
‘나’를 중심에 두며 살고 있나요?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마도 당신의 ‘처음’ 역시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단 설렘도 잠시, 힘들고 당황스러운 순간과 마주하고 있을 겁니다. 밤새 온갖 걱정에 뒤척이는 날도 많을 거고요. 지금 당신이 괴로운 이유는 마음이 나약해서도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닙니다. 단지,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맞이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서툴고 어려우니까요.
---「PROLOGUE 세상의 모든 ‘처음’에게」중에서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쉽게 대체될 수 있는 존재입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에는 동일 직무의 다른 누군가에게 대체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나는 언제든 플랜 A의 대체자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는 내가 없을 때 대체할 플랜 A-1, A-2, A-3 등을 늘 마련해두고 있고요. 몸담은 조직에 충성만 하면 안정적으로 쭉 다니게 될 거라는 생각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중에서

하지만 열심히 할수록 일은 더 늘어났습니다. 일을 끝내면 곧바로 다른 일이 얹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때로는 모두 기피하는 업무가 저에게 배정되기도 했습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옆자리 동료는 일이 점점 덜어졌습니다. 팀장님에게 면담을 요청하여 눈물 바람으로 고충을 털어놓았고, 퇴사하고 싶다는 얘기로 업무를 경감했다는 소식은 한참 뒤에 알게 되었습니다. 인사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했던 동료는 성과평가에서 오히려 좋은 고과를 받았습니다.
---「우는 직원에게 떡 하나 더 줍니다」중에서

이미 속으로 다른 메뉴를 정해둔 저는, 눈 딱 감고 볶음밥을 외쳤지요. “다음에 추천하신 짬뽕 꼭 먹겠습니다!” 하면서요. 뒤이어 주관이 참 뚜렷하다는 상사의 말이 이어졌고, 동료들 표정 역시 가관이었지만, 재빨리 다른 화젯거리를 찾아 분위기를 전환했습니다. 재밌는 건 제 말에 얹어서 조용히 볶음밥으로 변경하는 팀원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팀장님 저는 짬뽕 말고 볶음밥 하겠습니다」중에서

사실 상대의 마음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내가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에 얽매여 괴로워할 바에는, 내 마음 가는대로 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단지 상대에게 ‘해주고 싶은지’만 생각하는 거지요. 호의든 그 무엇이든 내가 해주고 싶으면 해주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 겁니다. 만약 해주었다면, 해줬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기대치 않게 상대가 잘해주었을 때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혹여 그에 못 미치더라도 기본적으로 기대가 없었기에 실망할 확률도 줄어들고요. 괜히 복잡하게 계산기 두드리며 신경 쓸 일이 없어집니다.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없습니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오늘 밤, 당신이 힘든 이유는
사회생활이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공감 에세이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책 제목만으로 많은 위로가 된다. 출근해서도 회사걱정, 퇴근해서도 회사걱정 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이 말 한마디 만으로도 회사를 대하는 태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생활을 엉망으로 하라고 권장하지 않는다. 회사를 대하는 인식을 바꿔보라고 말할 뿐이다. 회사에서 내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하나의 교육장처럼 많은 경험을 쌓아보길 바란다. 물론 그것이 필요없는 경험이고, 나를 갉아먹는 일들이라면, 과감히 벗어나도 괜찮다. 왜냐면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사회초년생들이 흔히 할 법한 남들에게 말하기엔 조금 모호하지만, 나에게는 많이 혼란스러운 고민들이 담겨있다. 그런 고민들은 연차 사용방법 같은 가벼운 고민부터, 직장 내 따돌림과 승진에 관한 진지한 고민까지 담겨있다. 또한 회사 밖의 고민도 다룬다. 사회생활을 시작함으로 인해 독립하며 생기는 고민과 본가에 머물러 살며 하는 고민부터, 사회생활로 인해 변해버린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도 담겨있다.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에서는 사회초년생들이 흔히 고민하는 다양한 분야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있다. 회사생활, 인간관계, 재테크, 독립, 인생관, 연애 등 사회초년생, 넓게보면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이런 이야기들은 지금 내 상황과도 닮아 있거나, 한번쯤은 고민해본 일들일 것이다. 혹은 머릿속에서 지끈거리는 고민일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구나’라고 공감하거나, ‘이런 상황에서는 마인드를 가지면 좋겠다’라고 매일매일 읽으며 내 마음을 단단히 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일종의 지침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부쩍 얼굴이 수척해진
사회초년생 동생에게 주는
따뜻한 선물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이제 막 취업에 성공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애먹기 일쑤다. 오랜만에 만난 동생의 얼굴은 취업 이전보다 더 수척해졌다.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 놓으며, ‘그래도 버티면 괜찮아질거야’라고 쓸쓸히 말하는 동생에게 어떤 말을 해주는 것도 쉽지 않다. 걱정되어서 한 말이 혹시 꼰대 같아 보이지 않을까?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을까? 안쓰러운 동생 앞에서도 할 말을 아끼게 된다. 내가 해주는 조언은 분명 회사 상사, 부모님도 해줬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저 맛있는 거나 먹여서 보내야지 하고 뒤돌아섰던 나날이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를 선물해보자. ‘오늘도 무거운 마음으로 출근하지만, 언젠가 웃으며 지금을 추억하게 될’ 동생의 이름을 꾹꾹 눌러 담아 선물해보자. 매일 혼자 고민하던 동생에게 이 책의 에피소드들은 동생에게 공감과 위로를 던져주며, 지칠 때마다 앞으로 나아갈 한줄기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9.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사회초년생때가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g***z | 2023.07.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작가님의 브런치에 연재하시는 글을 구독하다가 도서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술술 읽을 수 있도록 글을 잘쓰셔서 무언가 읽는데에 망설여지는 저같은 사람에게 정말 접하기 쉬운 책입니다. 하루만에 정독을 하면서 저의 사회초년생때를 떠올려보았습니다. 제가 못깨달았던 점이나 몰랐던 부분들이 많네요.읽으면서, 아 나도 겪어본 일인데. 아 나도 들어봤던 말인데. 나도 이런 생;
리뷰제목
작가님의 브런치에 연재하시는 글을 구독하다가 도서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술술 읽을 수 있도록 글을 잘쓰셔서 무언가 읽는데에 망설여지는 저같은 사람에게 정말 접하기 쉬운 책입니다.
하루만에 정독을 하면서 저의 사회초년생때를 떠올려보았습니다.
제가 못깨달았던 점이나 몰랐던 부분들이 많네요.
읽으면서, 아 나도 겪어본 일인데. 아 나도 들어봤던 말인데.
나도 이런 생각 해봤었지... 하며 많이 공감했습니다.
작가님께서 많은 고충도 겪고 배우며 더 튼튼한 사람으로 성장하신게 글에서 보여서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한 분들이 꼭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서평]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게***자 | 2023.04.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저는 남들보다 빠르게 사회생활을 시작한 편이에요. 한껏 기대와 설렘에 부풀어 시작했는데 상처받고, 억울하고, 분하고 여러 상황을 겪으면서 이제 더 이상 설렘과 기대가 남아있진 않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재밌었어요. 나도 저랬지, 그땐 이렇게 했으면 됐구나라는 공감 포인트도 많았고, 당시 힘들었던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그때보다 더 나은 내가 되었다는 사실을 어렴;
리뷰제목

저는 남들보다 빠르게 사회생활을 시작한 편이에요.

한껏 기대와 설렘에 부풀어 시작했는데

상처받고, 억울하고, 분하고

여러 상황을 겪으면서 이제 더 이상 설렘과 기대가 남아있진 않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재밌었어요.

나도 저랬지, 그땐 이렇게 했으면 됐구나라는

공감 포인트도 많았고,

당시 힘들었던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

그때보다 더 나은 내가 되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일깨워주는 책이었어요.

사회 초년생과 직장 생활에 지친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의 저자 흔희는 현재 에세이스트로

브런치에서 에세이를 연재 중입니다.

책을 읽고 관심이 생겨서 브런치 글들도 살펴보았는데,

브런치 글도 공감되고, 재밌는 글이 많았어요!

책의 구성이 특이하죠?

월, 화, 수, 목, 금 근무하며

매일 다른 요일에 다른 상황을 맞이하는 직장인의 입장에서

목차를 구성한 느낌이에요!

 

사회 초년생들의 흔한 실수로써

직장과 나를 동일하게 생각하여

업무와 사생활이 분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고, 지금도 가끔 그런 것 같아요.

이 정도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데,

거절하지 못해서 업무의 부담은 늘어가고,

퇴근 후에도 처리하지 못한 업무 생각,

심지어 쉬는 날에도 집에서 고민하며 일한 적이 있었죠.

회사로부터 나를 분리하여,

적당한 선에서 거절하고, 업무를 조율하는 것.

곤란한 상황에 대한 확실하고, 기분 나쁘지 않은 거절

사회생활에서 정말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

 

저는 대학생 때부터 모든 생활비를 직접 벌어 생활했어요.

아르바이트 시절에서 벗어나

큰 금액의 월급을 받게 되었을 때

한껏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잔뜩 보답하고,

그동안 사고 싶었던 물건,

회사에 입고 갈 예쁜 옷과 구두 가방

한동안 욜로족처럼 탕진의 삶을 살아갔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갑자기 불안해졌어요.

이렇게 생활해서 언제 돈을 모으고,

언제 집을 사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지?

그 순간부터 여러 재테크 방법, 짠테크를 따라 하며

아등바등 모아봤는데, 엄청난 스트레스와 생각만큼 모이지 않는 돈에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곳에 쓰지 않는 것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서 회사의 핵심 인물이 되어라!라는 말도 있지만

제 생각은 달라요.

내가 열심히 쌓아가는 커리어는 다른 사람들도 쌓아가고 있습니다.

고로 시간이 흐르면 난 언제든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핵심적인 인물이라 대체할 수 없을 정도의 위치가 된다면

그 사람은 회사를 차리거나, 이미 아주 유명해져있겠죠.

회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일하되,

모든 걸 바치며 매달리진 않아야 해요.

항상 모든 상황에서 나를 중심에 두고

내 살길은 내가 개척해 둬야 합니다.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포토리뷰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n*******a | 2023.03.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회초년생이라기엔 10년도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회사 생활도 인간 관계도 쉽지만은 않다. 책 속에서 다루는 이야기들이 남 일 같지 않았고, 초기에 내가 고민했던 많은 경험들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웃프기도 했다. 참 처음 겪는 일 이라는 게 이렇게 지나고 보면 그때 왜 그랬을까, 그냥 무시하고 살 걸. 그런 것들이 많은 것 같다. 내가 뭐라고 말이다. 작가의 말 대로 회사는 내가;
리뷰제목

사회초년생이라기엔 10년도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회사 생활도 인간 관계도 쉽지만은 않다. 책 속에서 다루는 이야기들이 남 일 같지 않았고, 초기에 내가 고민했던 많은 경험들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웃프기도 했다. 참 처음 겪는 일 이라는 게 이렇게 지나고 보면 그때 왜 그랬을까, 그냥 무시하고 살 걸. 그런 것들이 많은 것 같다. 내가 뭐라고 말이다. 작가의 말 대로 회사는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고 내가 걱정하는 만큼 큰 일도 아닌 일들이 많은데.

지금의 신입 직원들을 보면 다행히 예전 과는 달리 좋은 의미로 영리하게 또 눈치 많이 보지 않고 조금은 자유롭게 생활 하는 것 같다. 그래도 나름 고민과 고충이 또 있을 테지만 말이다. 이것도 다 처음이라 누구나 서툴기 마련이니까.

"회사가 아닌, 본인의 성장을 위해 일하십시오"
한 스타트업이 신입사원 교육 때 하는 말이라고 한다. 항상 회사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말이 익숙하고 그런 분위기에서 회사를 다녀왔는데 이 말을 들으니 '그래, 이게 맞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성장하는 일이 회사가 성장하는 일 일텐데, 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내가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윈윈하는 단순한 구조인 것을 참 힘들게 생각하고 계산하며 회사 생활을 한 건 아니었나 싶었다. 그리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회사를 어떻게 이용할 지, 내 커리어 패스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등 취할 수 있는 것은 취하고 이용하라는 말이 와 닿았다.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기회를 이용하여 내 성장도 도모하는 영리한 직장인이 되기란 말처럼 쉽지만은 않겠지만 참 도움이 되는 말이었다.

모쪼록 사회 초년생들이 읽으면 여러 부분에서 정말 피와 살이 될 좋은 말과 위로와 조언들이 집약된 책인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사회초년생 때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회사가 아닌 나를 중심에 두시길 바랍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s****e | 2023.04.04
평점5점
브런치에서 좋아하던 작가님의 책을 이렇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강추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r*******h | 2023.03.19
평점5점
사회초년생은 지났어도 그냥 한명의 도비로서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d*******9 | 2023.03.15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