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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한국 낚시 10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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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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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2006g | 210*285*29mm
ISBN13 9788994129556
ISBN10 899412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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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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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이 본 한강 얼음낚시 - 1911년 프랑스 [여행저널]지에 한강 얼음낚시 모습이 최초 게재된 데 이어, 스웨덴 신문기자 아손 그렙스트(W.A:son Grebst)가 조선 방문 체험담을 책으로 엮은 「I Korea」(1912년 엘란데르 출판사) 지면 곳곳에도 당시의 낚시 사진들이 담겨 있다. ‘한강의 잉어 사냥꾼’이란 제목이 붙은 이 사진들은 꽁꽁 얼어붙은 한강 빙판에서 미끼 없는 세발바늘로 잉어를 훌쳐 올리는, 이른바 ‘챌낚’ 형태였다.
--- p.34~35, 「엄동설한, 빙상낚시」 중에서

해방 이후 서울 최초의 낚시점, 낚시회 - 일본인들이 물러난 서울 거리에 한국인 주인의 낚시점들이 속속 생겨났고, 이들 낚시점을 거점으로 한 낚시회도 조직되었다. 해방 직후 서울 최초의 낚시점은 명동 입구(지금의 명동파출소 건너편)에 ‘황해상회’라는 간판을 건 윤수겸 씨. 이듬 해 1946년 4월 1일엔 이곳 황해상회 단골 낚시인들이 ‘서울낚시회’를 조직해 낚시계 초유의 각종 행사를 주도함.
--- p.52~53, 「1946년 국내 최초의 낚시회 조직」 중에서

신문사 주최의 낚시대회 유행 - 6.25전쟁이 종식된 1950년대 중후반, 일간지 신문 정기구독 홍보 대상 집단은 낚시인들이 으뜸. 시작과 주역은 한국일보사 장기영 사장. 단기 4289년(서기1956년) 10월 14일 한국일보사가 주최한 행사 명칭은 제1회 전국낚시선수권대회. 사전 모집 인원 500명을 초과해 대회 현장(수원 원천지)에서 추가 접수를 요구하며 발을 동동 구른 낚시인들 중에는 저 멀리 대구·김천 지역에서 달려 온 원정 꾼들까지…. 이듬해 1957년 5월 19일 서울신문사(사장 김형근)가 주최한 제1회 전국낚시경기대회엔 이승만 대통령의 상장이 수여되었고, 또 그 이듬해 1958년 9월 14일엔 세계일보가 뛰어들어 500여 명 참가자 전원에게 놋쇠 재떨이 기념품을 안겼다.
--- p.59~63, 「드디어 신문사 낚시대회 경쟁!」 중에서

“어머나, 그 낚싯대 어디서 났어요?” - 오랜 대나무 낚싯대 시절 거쳐 드디어 유리섬유 재질의 글라스 파이버(Glass fiber) 낚싯대 출현. 1964~5년부터 수출용 보세 가공품이 일부 나돌았으나 정식 출시는 66~67년도부터. 제조사는 오리엔탈공업㈜. 빼내기식 글라스 로드는 꽂기식 대나무 낚싯대에 비해 휴대와 사용이 편리해 인기 급상승이었지만 그 가격이 대나무 제품에 비해 무려 10배에 달하는 3,500원선. 당시 80kg 쌀 한 가마 가격이었다.
--- p.104~105, 「드디어 글라스 로드 시대 개막」 중에서

밀고 또 밀고, 걷고 또 걷고… 여전히 쌩고생! - 새마을운동으로 농촌 초가지붕이 슬레이트로 바뀌었어도 70년대의 시골길은 여전히 진흙탕. 외딴곳에 위치한 저수지 찾아가다 보면 진창에 미끄러진 낚시버스가 우르릉 우르릉 아우성치기 일쑤. 회원들 모두가 차에서 내려 ‘영차~! 영차~!’ 밀고 또 밀고…. 겨우 겨우 목적지 부근에 도착하여도 농로 저 멀리 위치한 저수지까지는 걷고 또 걸어야 하는 머나먼 거리…. 이윽고 수초대 일렁이는 수면이 눈에 들어오면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워지고 가슴이 설렌다.
--- p.132~133, 「붕어낚시 이동수단」 중에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네다” - 화합과 단합을 강조한 이승만 대통령.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낚시를 좋아한 인물로 꼽힌다. 중대 정치·외교적 담판을 낚시를 하면서 해결한 일화도 유명하다. 어느 땐가는 진해별장에서 낚시를 하던 중, 자신을 찾아오는 미대사관 일행을 보고는 낚싯대를 들고 줄행랑쳤다는 일화도 있다. … 이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역대 대통령의 낚시’도 흥미를 자아낸다.
--- p.544~551, 「대통령의 낚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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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해방 이후 격동기를 지나 우리나라 낚시산업이 본격화한 지도 어언 5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초창기 창업주들이 돌아가셨거나 연로해 이미 2~3세대 경영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그리고 이후 세대들에게 지금의 우리 중년 세대는 무얼 들려주고 넘겨줘야 할까요. 지금 몸담고 있는 (사)한국낚시협회에서도 다방면에 걸친 낚시계 현안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 같은 일을 집대성하고, 특히 우리 선배들이 가꿔 온 과거 행적까지 포함시키는 작업에 이번 『한국 낚시 100년사』 출간은 아주 적합하고도 시의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독을 바랍니다.
- 김오영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 회장)
한국은 세계에서 미국, 일본에 이어 셋째로 낚시인구가 많은 나라다. 전체 인구 대비 밀도로 따지면 세계1위다. 연예인들이 낚시로 경쟁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직장야유회를 배낚시로 떠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왜 그럴까?그 이유를 말해주는 책이 나왔다. 김국률 편저 『사진으로 보는 한국낚시 100년사』다. 일제강점기, 사진이라는 기록수단이 등장했을 때부터 100년 동안 줄기차게 우리 한국인의 삶 속에 투영되어 온 낚시를 생생한 사진들이 증명하고 있다. 도대체 이 많은 사진들이 어디 숨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운 1,690장의 방대한 낚시사진이 일제강점기, 해방, 6.25를 거쳐 60년대, 70년대, 80년대...를 지나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숨 가쁘게 펼쳐지고 있다. 장장 560쪽에 달하는 분량이지만 글이 적은 사진집이다 보니 감탄하며 넘기다 보면 금세 100년이다. 긴긴 세월, 세대 간의 낚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 2023년 오늘, 시간을 거슬러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고픈 모든 분께 이 책을 권한다.
- 허만감 (낚시유튜브 허기자TV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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