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기업을 경영해온 장석현 대표의 자서전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자서전 내용도 전체적으로 충실하게 꾸며져 있어, 누구에게든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을 내셨기에 더욱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장석현 대표와 저는 지난 18대 대선 과정에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했던 동지였습니다. 말보다 실천이 앞서고, 늘 건강한 미소와 함께 주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좋은 동지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자서전을 통해 더 깊게 장석현 대표를 이해하고 보니, 참으로 좋은 분이었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게 됩니다.
봉사란 것은 말을 쉽지만 실천하기는 그다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성경 말씀대로 오른 손이 한 일을 왼 손이 모르게 봉사하는 자세야 말로, 진정한 봉사정신의 발현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장석현 대표가 지난 세월동안 실천해왔던 봉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저는 바로 이런 분들이 우리나라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리더요, 일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야 할 지위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소명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충분히 이웃들에게 베풀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오로지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이 우리의 세태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석현 대표처럼 묵묵히 주변과 이웃에 봉사하는 분들이 더욱 빛나고 소중하다고 생각됩니다.
장석현 대표의 자서전 출판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으로 값지고 보람있는 삶인가를 보여주는 귀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좋은 일에 기쁜 마음으로 거듭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자서전 출간과 함께 앞으로 장석현 대표의 앞날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3.12
홍사덕 (민족화해협력위원회 상임이사장)
국민희망포럼 봉사단장을 맡고 계신 장석현 단장 자서전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장석현 단장과 저와의 인연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연이지만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과 가식없는 소탈함은 평소 많은 이로부터 호감을 갖게 하는 매력을 지니셨습니다.
정치를 하다보면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짐을 갖지만 장석현 단장 만큼은 곁에서 늘 함께 하고픈 사람입니다. 혈연, 학연, 지역으로 이어지는 인간관계의 고리속에서 저와 같은 동향 충청도지만 단 한번도 동향임을 과시하거나 표현하지 않는 국민 대 통합을 실천하는 양반 같은 사람입니다.
아울러 제가 여태껏 장석현 단장과 교류하면서 받은 첫 번째 느낌은 부드러움입니다. 항상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계시고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십니다. 자기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주십니다.
두 번째 느낌은 굳셈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그 어려운 일에 굴복당하지 않고 굳센 의지로 반드시 극복해내십니다. 초·중·고 12년 동안 점심도시락 한 번 못 싸갈 정도로 어려운 형편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더 열심히 학교를 다녀 12년 개근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세 번째 느낌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신뢰입니다. 중국 출장 중에 약물을 탄 음식을 먹고 이틀 동안 혼수상태를 헤매고 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태지만 태국의 거래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국에서 귀국하자마자 집에 들르지도 않고 아픈 몸을 이끌고 공항에서 바로 태국으로 출발합니다. 러시아 거래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쟁이 끝난 지 채 보름도 지나지 않은 곳을 방문해서 기계를 수리하고 추가로 수출 주문까지 받아옵니다.
장석현 단장은 참으로 가슴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갖 봉사와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어려운 시절을 겪어서인지 어려운 분이 있으면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드러내기 보다는 감추십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십니다.
장석현 단장은 평생교육, 평생학습의 모범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45세의 늦은 나이에도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끼자 아들과 비슷한 나이의 학생들과의 대학 학부과정 공부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60세의 나이에도 박사과정 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장석현 단장은 자신의 꿈을 세우고 그 꿈을 꾸준한 노력을 통해 달성하려는 사람들의 롤모델이고 멘토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꿈을 세우고 아무리 어려운 일에도 굴하지 않고 마침내 자신의 꿈을 달성해가는 장석현이라는 사람을 롤모델로, 멘토로 삼아서 자신의 꿈을 꼭 이루기를 희망합니다.
2013.12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 국회의원)
자서전이라는 형식의 글을 한두번 본 것은 아니지만, 장석현 대표의 이 자서전은 한번 시작하게 되면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을 만큼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자의 평소 인품처럼 소박하면서도 진지함이 흘러 넘치고 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장석현 대표를 만나고 함께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지만, 그가 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걸 안 것은 훨씬 뒤의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기능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다소 약해졌지만, 과거 산업화에 매진하던 시기에 기능올림픽은 국가적 중대사였습니다. 기능올림픽이야말로 박정희 대통령 시절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적 키워드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장석현 대표에게 “박정희 키드”라는 닉네임을 선사한 것은, 기능올림픽 국가대표라는 위상에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요즘 TV 프로그램 중에 각종 스포츠 스타들이 ‘국가대표’를 줄인 ‘국대’라는 이름으로 맹활약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을 놓고 기능올림픽 국가대표만큼 빛나고 자랑스러운 ‘국대’도 없을 것입니다. 묵묵하게 그렇지만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해 낸 가장 확실한 산업전사요 애국전사가 바로 기능올림픽 ‘국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장석현 대표의 이 자서전은, 동시대를 살아왔던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후학들에게도 값진 교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청북도 시골 마을의 촌놈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가장 결정적 시기에서 얼마나 멋지고 성실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마침내 모두가 우러를 수밖에 없는 위치에 도달했는지, 이것이야말로 한편의 소중한 대하드라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장석현 대표는 오래 전부터 이웃과 사회공동체를 위한 봉사의 길에 매진해 온 분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피땀 흘려 이룬 성취를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그 따듯한 마음씨는 우리 모두가 칭송하고 따라 배워야 할 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그는 젊은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대한민국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리에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희망의 힘, 진실의 힘’이란 것을 자신의 전 삶을 통해 구현해낸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 장석현 대표의 자서전 출판에 우렁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장석현 대표의 드라마 같은 삶이 우리 이웃과 사회 공동체에 보석처럼 빛나게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면서, ‘희망으로 진심으로’의 출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2013.12
이성헌 (전 국회의원, 새누리당 서대문갑 당협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