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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바로 쓰는 독서 길잡이 세트

수업에 바로 쓰는 독서 길잡이 세트

: 독서토론 길잡이 + 진로독서 길잡이 + 고전 토론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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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은 책을 매개로 이루어진 만남이지만 꼭 책 얘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책을 통해 떠오르는 경험과 생각들을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이기도 하므로 시의성 있는 책으로 토론할 때 더욱 많은 이야깃거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연일 대통령 탄핵 기사와 뉴스가 보도되고 있을 무렵, ‘단편소설로 세상 읽기’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시대적 배경이 드러나는 단편소설을 읽고 토론하면 역사에도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우상의 눈물』을 토론할 때 기대 이상의 반응에 놀랐습니다. 1980년대 작품이지만 2017년 정치 상황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보니 끊임없이 토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권력에 대한 비판의식과 정치의식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p.74

인상 깊게 다가왔던 인물, 물건, 가치, 장소 등의 키워드로 발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물 키워드로는 그 사람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물건과 장소 키워드로는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했고, 상징하는 바가 무엇인지 발표해 볼 수 있습니다. 가치 키워드는 누구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 그 가치가 분명하게 드러나는지를 이야기해 봅니다.
--- p.133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고 조선왕조실록의 기록보다 훨씬 더 자세하고 정확하다는 징비록을 읽는다는 것이 처음에는 망설여졌습니다. 그러나 함께하는 토론의 힘을 믿고 책을 펼쳐 들었지요.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은 무능한 선조와 전쟁 중에도 이득만 취하려는 이기적인 관리들 때문에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백성과 나라를 위태롭게 한 사람을 찾아서 심판해 보자는 의미로 ‘징비록 재판’을 진행해 보기로 했습니다. 책 속의 인물을 생생하게 살려내 보려고 한 것이지요.
--- p.244

과거에는 한 직장에 들어가면 은퇴할 때까지 다녔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평생 직업이라는 말이 사라지고, 은퇴 후에 어떤 일을 하며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늘었습니다. 더군다나 미래에는 기대 수명이 늘어나 한 사람이 10개가 넘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직업을 중심으로 가지를 뻗어 도전해 보고 싶은 직업을 정리해 보세요. --- 「#1. 남들이 아닌 내가 바라는 꿈과 진로’ 진로 탐색 발문 6번 문제」 중에서

래호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들려주는 노래를 듣고 자라며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음악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할 때마다 엄마가 반대했지만 그래도 음악을 듣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래호처럼 부모님이 반대하는 일이지만, 여러분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 있다면 이야기해 주세요. --- 「#9. 어른들이 반대해도 음악하고 싶어’ 사색적 발문 1번 문제」 중에서

수아의 아빠는 “포도나무는 땅이 비옥하면 오히려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적당한 비바람과 척박한 토양이 좋은 포도알을 맺는다”라고 했습니다. 아빠가 들려준 포도나무 이야기를 통해 세 아이가 만난 비바람과 그것을 이겨내고 얻은 열매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정리해 보세요. --- 「#14. 수아와 함께하는 캄보디아 여행’ 해석적 발문 5번 문제」 중에서

영화 〈7인의 그림자 무사〉 홍보 방법으로 고교생 브레인이 내놓은 ‘그림자 무사 버거’ 한정 판매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영화도 홍보하고, 햄버거 판매량도 늘어 양쪽 다 이익을 얻었습니다. 여러분도 『우리는 마요네즈가 아니에요』 책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결합 상품을 기획해 보세요. --- 「#15. 재기발랄한 10대들의 광고 회사 입성기’ 책 속 진로 찾기 발문 3번 문제」 중에서

시어의 가족은 드라마 ‘페리 메리슨’을 함께 보며 드라마 속 깜짝 증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엄마는 예정되어 있지 않은 깜짝 증언은 금기 사항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아빠는 재판에서 목격자에게 증언의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진실을 숨기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두 의견 중 어느 쪽에 더 공감하나요?
--- 「#16. 스릴 넘치는 법의 세계를 누비는 소년 변호사’ 선택적 발문 2번 문제」 중에서

‘시대를 초월하여 높이 평가되는 예술 작품’이라는 고전의 정의를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나이 듦에 따라 여러 번 읽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업으로 고전을 만나면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함께 읽으므로 여러 번 읽는 것과 비슷해집니다. 다섯 명이 토론하면 다섯 권의 책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얘기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계속 고전을 읽다 보면 고전이 가지는 특별함을 만나게 됩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스스로 답을 찾게 되는 것이지요. 읽지 않고서는 절대 깨달을 수 없는 재미이자 감동입니다.
---「서문」중에서

이 책은 고전이 가진 가치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다양한 발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꼼꼼한 독서 토론 실용서로, 발문만 읽어도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고전 독서 수업은 물론, 논술 수업과 토론 대회를 진행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은 고전은 수업 대상 기준을 청소년으로 두고 선정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읽은 고전 중에서 가독성, 부담스럽지 않은 페이지 수, 시의성이나 화제성을 고려했습니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충분히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책들로 학업과 진로, 사회 변화나 인간성의 문제를 고민할 수 있는 주제들이 담겨 있습니다. 고전을 처음 접하는 중학생이라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뒤로 갈수록 학생들이 어렵다고 했던 책으로 구성하여 읽을수록 고전 독서력을 쌓아 갈 수 있게 했습니다.
---「‘책의 구성과 활용법’」중에서

고전의 가치는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모티브가 되며 사회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전을 쉽게 읽히고 이해하게 할까 고민하던 중에 단계적 발문을 활용한 활동지 작성 중심의 고전 토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업 준비에서 마무리까지’」중에서

고전 독서만큼 완독 성취감을 느끼는 책도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이 거론되기도 하고 고전이라고 하니까 있어 보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고전 읽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할 때 고전은 읽어 두면 재산이 된다는 말을 꼭 합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가치를 가지는 것이니 마음속에 쟁여 두는 보물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마음속에 보물이 많은 사람이라면 겉모습과 상관없이 빛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특히 외모 고민이 많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고전을 많이 읽고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물론 외모까지 멋지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내면을 소홀히 여기고 외적인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어리석음을 갖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특별히 추천하는 책이 있습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수업 후기」중에서

인생이라는 수레바퀴는 저절로 도는 것 같지만 실은 그 축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할 수도 있고, 타인에 의해 굴려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지금 타고 있는 수레바퀴의 주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 수레바퀴의 중심축에는 무엇을 담고 살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우리 아이들이 부디 실패와 좌절 앞에서도 힘차게 수레바퀴를 끌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레바퀴 아래서〉 수업 후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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