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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손자처럼 가슴은 공자처럼
eBook

머리는 손자처럼 가슴은 공자처럼

: 논어와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문무겸전 자기경영법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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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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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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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02MB ?
ISBN13 979118838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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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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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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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에서조차 책읽기를 멈추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 조조는 《손자병법》은 물론 《논어》까지 두루 섭렵했다. 난세에는 부득불 《손자병법》을 칼로 삼아 반드시 이기는 싸움을 해야 하지만, 난세를 평정하고 치세가 도래하면 《논어》를 붓으로 삼아 수성의 과업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주역》이 역설하고 있듯이 모든 것은 돌고 돈다. 난세가 극에 달하면 치세를 향한 열망이 더욱 높아지고, 치세가 극에 달하면 난세의 어두운 그림자가 엄습한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다만 오직 하나, 모든 게 변한다는 사실만큼은 변하지 않는다. 난세의 칼과 치세의 붓을 모두 준비해두어야 하는 이유다. 그래야만 어떤 상황이 닥칠지라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 ---「들어가는 글」

#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다. 이때 영웅 한 사람이 난세를 구한다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초월적 능력을 지닌 슈퍼맨 같은 영웅이 나타나 위기의 세상을 구한다는 스토리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보듯 비현실적이다. 반면 동양사상에서는 ‘중지衆智’를 강조했다. 현실적으로 영웅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세상의 모든 일을 평정하기 힘들며, 인재가 많을수록 뜻을 이루기가 쉽다는 점을 간파했던 것이다. (…) 동양이 기원전부터 서양의 집단지성에 해당하는 중지를 얼마나 중시해왔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우리 속담에 ‘우물을 깊이 파려면 넓게 파라’는 말이 있다. 깊고 넓게 파려면 독력과 독지로는 불가능하다. 반드시 중력과 중지를 이용해야 한다.

# 조조가 《도덕경》을 얼마나 깊이 탐사했는지를 방증한다. 고금을 막론하고 난세에 무력에만 의존하는 ‘시무자’와 덕치로 일관하는 ‘시문자’ 모두 패망한다. 조조가 집이시동을 역설한 이유다. 부득이용병과 집이시동을 뒤집어 해석하면 최후의 수단인 전쟁을 택하기 전에 더 나은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게 바로 집이시동의 병도兵道다. 시중에 《손자병법》 관련서가 많이 나와 있음에도 집이시동의 관점에서 접근한 책은 거의 전무하다.
그렇다고 《손자병법》이 세상을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으로 파악한 것은 아니다. 난세가 극에 달하면 치세를 향한 열망이 더욱 높아지고, 치세가 극에 달하면 난세의 어두운 그림자가 엄습한다는 사실을 통찰하고 있다. 첫머리에 집이시동을 언급한 이유다. 집이시동 정신은 《논어》에도 그대로 관철되고 있다.

# 열국이 하루가 멀다 하고 전쟁을 벌이던 춘추전국시대에는 오직 무력이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송양지인을 기리는 것은 호랑이에게 고깃덩이를 던지는 것이나 다름없다. 치세와 난세의 치국평천하 이치가 다르게 작동한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한 어리석음의 극치다. 열국의 제후들이 맹자의 유세를 들을 때마다 외양상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내심 귓등으로 흘려들은 것도 이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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