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구는 인간이라는 동물들에 의해 병들어 늙어가고 있다. 原始林(원시림) 벌목으로 인하여 지구의 허파가 다 잘려나가고 3분의 1쯤 남았으며, 오존층은 파괴되어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아야하니 여기 그럴싸한 속임수로 20%의 태양열을 차단시켜 인류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세계 기상협회에서는 거대조직의 음모에 따라 매일 하늘에 독극물 ‘켐트레일’을 뿌려대고 있다. 농작물은 탄저병으로 말라죽어가고 가축들도 질병으로 떼죽음을 당한다. 백신을 개발해도 소용없음은 하나의 바이러스가 잡히는가 하면 또 다른 세균이 새로 배양되어 뿌려지니 아무 의미 없다. ‘에이즈 균’도 인간이 만들어 뿌려 同性愛者(동성애자)들에게 덮어 씌웠고, 코로나19도 만들어 살포한 것이 인간이다. 20년 전부터 떠도는 음모의 흘림은 더 이상 헛소문이 아니었던 것이다.
지구 인구를 5억으로 줄인다는 그림자 정부의 음모, 강대국들의 으르렁대는 무역전쟁 혹은 실제전쟁, 무기전쟁, 무기장사, 백신장사, 과학이 발달하여 하늘을 날 긴 하나, 결국은 자기 무덤을 파는 오늘의 공해 문명은 평균 수명이 늘었다 하나 수백 종의 癌病(암병)에는 여전히 속수무책이다. 인간 속에 서식하는 파괴적인 악마의 유혹은 날로 상승하는데, 인간의 意識(의식)은 날로 다운되어 점차 동물농장으로 변하고 있다.
인류 역사를 우선 가인의 시대부터만 계산해보자. 유대 전쟁사는 960 여회, 구약성경은 전쟁 百科事典(백과사전)이며 유대인의 사촌격인 기독교 역시 예수의 사랑보다는 전쟁부터 배워 종교라는 이름으로 원주민 학살과 십자군 전쟁을 포함 8억 명을 죽였다. 1917년 볼셰비키 혁명 때, 2,300만 학살을 시작으로 러시아에서는 1억 명에 가까운 사람이 죽었다. 자연계 IQ는 1억이 넘는데 인간의 IQ는 평균 100정도이다. 돌고래보다 낮고 멧돼지나 풍산개 수준보다 낮은 상태다. 자연계와 만물은 지구를 더럽히지 않으며, 스스로 수효를 조절해가며 섭리에 따른다. 바다의 생명체는 지난 50년 사이에 60여 종이 사라지고 정수하지 않은 물은 이제 마실 수 없게 되었다. 파란 하늘은 보기 어렵고 산성비가 내려 모든 농작물은 탄저병을 이겨낼 도리가 없다. 正義(정의)로운 사람들, 진실한 사람들은 모두 우울증을 앓고 있다.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이 다 녹아내려 지금 양파와 감자농사를 짓는 현실을 다큐멘터리로 방영하였고 히말라야가 녹아내려 해수면은 40㎝ 상승하고 남태평양의 섬들이 매년 사라지고 있으며, 90억 인구가 생산하는 쓰레기는 바다를 죽이고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宗敎(종교)는 하나의 시대적 문화일 뿐 아무런 힘도 없고 오히려 무신론자들만도 못한 도덕정신으로 호구지책을 삼아, 근근이 세인의 지탄을 어지간히도 받아가며 명분만 유지하고 있는데 그나마 끝이 이르렀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意識水準(의식수준)은 극소수의 현자들 말고는 거의가 진돗개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다. 사자도 하이에나나 개들, 맹수도 同族(동족)을 잡아먹지는 않는다. 오직 인간만이 약자를 죽이고 빼앗는 악마로 돌변해가고 있다.
그나마 내가 생각하는 靈感(영감)으로는 그동안 우주의식을 가진 靈性家(영성가)들과 그리스도 의식을 가진 사람들의 에너지로 지구는 지탱해왔다. 그런데 이 가난한 知慧者(지혜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이가 없으며 그들의 진실이 신청되지 않아, 지구촌 성벽이 포위를 당하고 위기에 놓여있다. 전도서 9장 14~16절 지혜가 힘보다 귀하지만 지혜자들이나 성인의 말씀이 멸시를 받고 그 지혜를 따르지 않으니 결국은 뻔하다.
나는 1%의 희망을 갖고 아내의 권고로 이 글을 남기려 한다. 이제라도 의식이 확장 進化(진화)된다면,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여긴다면, 세계 지구촌 인류가 相生(상생)의 法則(법칙)을 깨달아 이제라도 대대적으로 사랑의 靈親(영친)운동에 가담하여 혁명의식으로 거듭난다면, 낙원을 회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처럼 무기천국, 공해, 미세먼지, 쓰레기 창고, 그리고 전쟁 준비를 그치지 않는다면 인류는 멸망할 것이다.
조금 더 살면서 할 일이 있어 목숨을 지키려고 세계 그림자정부와 유대인들의 음모론 이야기는 최소화하여 절제하도록 하고, 내가 토하는 이야기들이 몇몇의 독자들에게 공감을 일으킨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나의 소망은 사실상 原始的(원시적)이다. 강 건너 양지마을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종선을 타고 찾아가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소달구지 타고 읍내 장에 나가서 시장 구경을 하고 마을 이장들끼리 정보 교환을 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담 너머로 쑥떡을 나눠먹는 상상이 나의 종교이며 천국이다. 인류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오늘의 과학이나 사람이 몇 만 명, 몇 십만 명씩 모아 축복왕국을 만들어 비만해지는 종교들은 잘못 발달하였다.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어머니인 지구와 바다 그리고 아버지이신 하늘을 살리고 전쟁을 포기하고 핵을 없애 의식을 상승시켜야 天罰(천벌)을 면할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의 진화는 인류의 宿題(숙제)이다.
生命(생명)의 進化(진화) 단계
畜生(축생) 인간 : 사람의 형상을 옷 입었으나 맹수 근성으로 머물러 진화 없는 인간으로 아직 사람이 되지 못한 상태를 의미한다.
1. 濕生(습생) 2. 卵生(난생) 3. 胎生(태생)으로 나눠지는데 본서에서는 축생 중 인간의 의식 차원을 조명하려는 의도로 人格(인격)의 상승과 차원을 오리엔트 문명의 발상지인 우리 선조들이 古典(고전)에 남긴 기록을 열거해본다.
① 俗人(속인) : 학문이 없고 말이 안통하고 풍류를 모르는 지극히 평범 이하의 인간의 형체만 갖고 있는 사람들.
② 凡人(범인) : 평범한 범부를 말함.
③ 小人(소인) : 활동 범위나 도량이 적은 인격을 의미한다.
④ 大人(대인) : 인격적으로 그릇이 크고 學識(학식)이나 관직이 높은 이를 말함.
⑤ 賢人(현인) : 어질고 착하고 才智(재지)가 있고 덕행이 뛰어난 아름다운 사람.
⑥ 哲人(철인) : 사물의 이치에 밝고 명석한 사람.
⑦ 超人(초인) : 보통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으로 道德(도덕)을 초월하고 인간적인 가능성을 극한까지 실현한 이상적인 인간형.
⑧ 道人(도인) : 도를 깨우친 道士(도사), 철학적 이치와 인간의 길과 모든 종교적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치를 확철하게 밝히는 깨달은 사람.
⑨ 聖人(성인) : 智慧(지혜)와 덕이 뛰어나서 길이길이 우러러 받들어 본받을 만한 성자(聖子)로 덕과 진리의 방면에 대하여 더할 나위 없이 뛰어난 인격의 소유자.
⑩ 眞人(진인) : 모든 진리를 깨달아 아라한의 경지에 이른 자를 가리키는데 아라한은 번뇌를 실제적으로 없애고 인과의 법에 매이지 않는 상태, 더 이상 갈고 닦고 할 필요마저 없는 경지에 이른 참 사람을 말한다.
⑪ 神人(신인) : 신과 같이 숭고한 사람으로 입으로 말한 대로 事物(사물)이 혹은 物質(물질)이, 어떤 사건이 창조되며 하늘과 땅, 모든 만물이 그에게 복종하며 마치 그를 위해서 존재하듯 형통한 경지를 품은 그리스도 같은 인격으로 우리가 원하는 차원상승(次元上昇)의 마지막 단계이며, 불교적으로는 해탈하여 붓다 의식의 단계다.
이 글은 기독교인의 指針書(지침서)나 성서 해석이 아니며, 說敎(설교)도 아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간혹 인용할 것이나 종교 서적 또한 아니다. 어디까지나 의식의 진화를 설명하려고 심혈을 쏟으려한다. 현재 한국 교회 성직자들의 의식수준을 1000을 기준으로 간주할 때 180~230을 넘는 이가 드물다. 어마어마한 능력과 잠재의식의 寶庫(보고)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어느 날부터 로마 황제 신들의 세뇌교육을 수입한 뒤부터는 의식수준이 200을 넘지 못하고 있다. 신천지 교주나 기타 기도원 교주들은 의식수준이 20~30 선이다. 궁금한 독자들은 인터넷 검색으로 의식수준 체크 圖表(도표)를 검색하여 스스로 측정해보길 바란다. 세계적인 학자 데이비드 호킨스(David Roman Hawkins) 박사의 연구 자료다. 참고해 보고 스스로 맥을 짚어보시길 권한다. 의식의 진화를 위해 정진하여 神의 성품에 참여하시는 독자들 되시기를 기원한다.
---「서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