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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너 루스벨트 자서전

: 영원한 퍼스트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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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152*223*30mm
ISBN13 9791197941412
ISBN10 119794141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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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로소 스스로 생각하는 한 인격체가 되어갔다. 그러지 않았다면 많은 어려운 일들을 겪지 않아도 되었겠지만, 나는 나 자신의 실수들조차 후회하지 않았다. 그것들 모두 내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나는 궁극적으로 더 참을성 있고 너그럽고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나는 기존의 틀 속에 머물렀다면 불가능했을 삶의 즐거움을 누리고 타인에 대한 관심을 즐겼다.
---「‘1920년 선거운동’」중에서

그 자신이 공부한 미국의 역사에서 그리고 자신의 경험에서, 프랭클린은 건국의 아버지들이 수립한 견제와 균형의 가치를 더없이 높게 평가했다. 그는 결코 의원들의 건설적인 비판을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가 성을 냈던 것은 국가에 꼭 필요한 것을 어떤 의원이 이해하려 하지 않는 것과 폭 좁은 관점에서 지역적 이익을 국가 및 국제적 이익에 앞세우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는 항상 지도자들은 지지자들을 멀리 앞서 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국민과 더 가까운 의회가 자신의 제안에 대해 보이는 반응을 언제나 존중했다.
---「‘대통령 임기 첫 해’」중에서

나는 이따금 여러 주제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프랭클린은 정치적 현실 때문에 자신이 믿는 대의에 대한 지지를 삼가는 일이 잦았다. 그래서 내가 성이 나는 때도 많았다. 예를 들어 스페인 내전에서, 프랭클린은 민주적인 정부가 성공하길 바라면서도 중립을 지켜야 했다. 그는 자신이 의회를 언제나 자기편으로 만들 수는 없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불만을 얘기하자, 그는 자기 행동을 또는 행동하지 못함을 변명하기 위해서 국제연맹이 중립을 지킬 것을 우리에게 요구했다고 내게 설명했다. 프랭클린은 우리의 방향이 옳다는 것을 내게 확신시키기 위해 애씀으로써 자신의 양심을 달래려고 했다. 이처럼 내가 마치 그를 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 때가 많았다.
---「‘평화의 시간’」중에서

나는 수많은 여인들이 그러했듯이 남편 없는 미래에 맞서야 했다. 아이들도 더 이상 집에 살지 않았다. 내 삶의 중심이었던 사람이 떠나고 자식 하나 곁에 없이 혼자라는 데 적응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지난 세월의 기억으로도 채울 수 없는 큰 공허가 나를 지배했다. 내게 분명한 계획은 없었지만, 어떤 쓸모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늙었다고 생각하기 싫었고, 그렇게 생각한 적도 거의 없다. 1945년 이후 나는 사람들이 더 이상 가족 일로 바쁘지 않게 될 때 찾아오는 여러 단계의 고독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가족 일을 만드는 대신 새로운 삶에 적응하려고 애썼고, 거의 모든 순간순간을 즐겼다.
---「‘시작과 끝’」중에서

녹초가 되어서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데 등 뒤에서 두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뒤돌아보니 반덴버그 상원의원과 덜레스 씨였다. 둘 중 한 사람이 말했다. “루스벨트 여사, 우리는 당신이 유엔 대표가 되지 못하게 하려고 모든 짓을 다 했다는 것을 당신에게 고백해야만 합니다. 당신을 대표에 임명하지 말 것을 대통령에게 간청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당신과 함께 즐겁게 일했으며 당신이 함께 일하기에 꽤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다시 당신과 함께 일하다면 매우 행복할 것입니다.” 지금도 나는 피곤에 절어 무거웠던 내 두 어깨를 가볍게 해줄 것으로 그 말보다 더 나은 게 있었을까 생각한다.
---「‘유엔에서 행동하는 요령을 터득하다’」중에서

아메리칸 드림은 결코 완전히 실현되지 않았다. 많은 미국 젊은이들이 초기 개척민들의 열광을 잃어버렸다면, 그것은 지금의 세계가 얼마나 도전과 흥분으로 가득 차 있는지 그들에게 말해주는 이가 없기 때문이다. 미국 안에도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세계 사람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진정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크나큰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모험이 아니라 안정을 가져다 줄 일자리를 택해라”라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나는 젊은이들에게 말하고 싶다. “늘 삶을 모험으로 생각하라. 용감하고 열정적으로 또한 창의적으로 살지 않는 한, 능숙함 대
신에 도전을 택하지 않는 한 안정을 얻을 수 없다.”
---「‘아메리칸 드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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