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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이후의 새로운 자본

성장 이후의 새로운 자본

: 인구, 에너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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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72g | 152*225*20mm
ISBN13 9788994797113
ISBN10 899479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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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허성일
한국장기신용은행, 대우증권, 여러 자산운용사에서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다가 현재, 국제적인 NGO 단체인 인트케어와 부설 연구소인 아프리카 리서치 센터에서 대표와 연구 활동. 저서로는 [아프리카는 새로운 전쟁을 원한다(허성일외 4인, 비팬북스)]가 있다
저자 : 김용민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 4학년, 인트케어 부설 아프리카 리서치 센터 연구원이다.
저자 : 김지영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 4학년, 인트케어 부설 아프리카 리서치 센터 연구원이다.
저자 : 엄베드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2학년, 인트케어 부설 아프리카 리서치 센터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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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시대가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절대 비관론이 될 수만은 없다. 결국 어떤 선택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과거, 규모의 경제 시대의 교육과 지식으로 미래에 대응할 수도 없다. 현재를 과대평가하고 미래의 다가오는 흐름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성장 시대 이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시대는 과거의 시대와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1장 들어가며」 중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힘이 아니라 합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치적인 행동이 중요하다. 결국 이것은 시스템의 문제다. 이는 사람들을 더 불안하게 만든다. 시스템의 문제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쉽게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결과의 양상을 예측할 수 없게 되면서 쉽사리 손을 대지 못한다. 어떤 시스템을 만들어야할지 윤곽조차 그려지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는 무언가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2장 먹구름이 커지고 있다」 중에서

한 가지 미리 언급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앞으로 맞이할 시대는 어쩌면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인구와 에너지 그리고 금융은 각각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이런 제약 조건들은 결국 새로운 시대로의 이정표가 될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방향은 다시 상호작용을 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앞으로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다. 하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복잡한 과정 속에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어쩌면 우리는 전혀 다른 세계로 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4장 식어가는 엔진」 중에서

시장경제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 어떤 제도와 비교해도 우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우월한 능력 덕분에 이제 시장은 국가와 사회의 위에 서 있다. 시장에서 결정되는 것이 최선이라는 식의 기정사실화된 의식이 도처에 퍼져 있다. 아무도 시장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고 덕분에 시장은 국가나 사회의 기능을 하나씩 대체해 갔다. 그러나 지금 전 세계가 위기에 부딪히면서 시장은 그 위기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5장 보이는 손이 필요한 시대」 중에서

경제성장 자체가 목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경제성장을 절대적인 가치로 간주하며 살아왔다. 물질적으로 성장하면 우리가 바라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실제로 성장을 위해 현실의 가치를 미루면서 살아왔다.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의 사람들이 행복하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6장 소중한 것들을 찾아서」 중에서

분업이 칭송되면서 서로의 힘을 모아 새로운 길을 여는 협력의 힘은 등한시되었다. 그러나 분업이 할 수 없는 것을 협업은 할 수 있다. 협업으로 새로운 길을 여는 혁신이 가능하다. 사람들은 협력으로 새로운 선택을 하고 그 길을 갈 수 있다. 만일 지금 우리가 성장이 멈추는 시대에 서있고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면 이제 협력의 힘에게 우리의 갈 길을 물어야 한다. 어쩌면 3차 산업혁명은 기술보다 협력적 선택과 협업에 달렸을지도 모른다.
---「7장 사회적 자본과 3차 산업혁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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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화제가 되고 행복이 화제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환경에 문제가 많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이제는 인간들이 불변한다고 생각하는 기후 조건마저 변하면서 인류 문명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산업 혁명과 자본주의를 이끌었던 영국은 이제 석탄, 석유, 천연가스 같은 지하자원에 의존하는 문명을 벗어나야 한다며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 체계의 한계를 우리보다 먼저 들여다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를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들은 기후는 변하지 않으며 GDP가 늘어나면 행복할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사회와 경제를 운용하고 있다. 대단히 위험한 흐름이 대단히 강고하게 흘러가고 있다. 작가는 ‘우리는 아직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역사적 사례를 통해 거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찾아내고 전통적인 경제 성장에 의존하지 않는 대안을 주장하는 작가에게서 작은 희망의 씨앗을 찾을 수 있다.
- 김지석(주한영국대사관 선임기후변화에너지 담당관)

사람은 무리지어 살 수밖에 없다. 인류 문명이란 결국 무리지어 사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줄여가는 과정이다. 서구가 이끌어온 근대 문명 속에서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그럭저럭 해 온 것 같지만, 아직은 서구에서 배울 점이 많은 듯하다. 핵발전에 대한 덴마크 사람들의 선택을 보면 더 그런 생각이 든다. 20세기 초의 물리학자들 중에서 아인슈타인 다음 자리로 꼽혀야 할 닐스 보어의 조국이 바로 덴마크이다. 보어에게 연구소를 지어 주고 전폭적으로 지지하여 핵에너지 이용의 이론적 기초를 완성하게 했던 덴마크 사람들이 몇 십 년 뒤에는 핵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택한 일은 의미 깊게 다가온다. 이 책은 오랜만에 높은 산에 올라가 발아래 아득히 사람 사는 모습을 굽어보는 것과 같은 훌륭한 경험을 주었다.
- 김희봉(과학전문 번역가, 역서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천재성의 비밀] 외 다수)

고령화와 저성장의 시대, 시장과 경쟁의 틀을 벗어나 협력과 연대, 공유를 토대로 새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저자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며 그 안에 살고 있는 기존 정치?경제 체제, 그것을 바라보는 낡은 관점의 창조적 파괴 없이 새로운 세상은 찾아 오지 않는다. 당연히 그런 행동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젊은 용기로 가득하다. '용기'라는 바퀴가 구르지 않으면 우리는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에 결코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손현철(시인, KBS 황금의 펜타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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