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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담덕 5

: 영락태왕

[ 양장 ]
엄광용 | 새움 | 2023년 03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18건 | 판매지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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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88g | 129*187*30mm
ISBN13 9791192684482
ISBN10 119268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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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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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 군주로 뻗어나갈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인삼에 소금과 철, 그리고 서역의 명마까지 얻는다면 우리 고구려는 곧 부강한 나라가 될 것이옵니다. 그 재화로 무기와 갑옷을 만들고 군사들을 길러 불국정토의 나라로 우뚝 서게 한다면, 어느 누구도 감히 우리 고구려를 넘보지 못하는 강한 나라로 만들 수 있사옵니다.” 담덕은 그동안 꿈꾸어 오고 있던 자신의 생각을 부왕 앞에 당당하게 털어놓았다.

동굴에서 빈 그릇을 싼 보자기를 들고 산막 도장으로 내려오면서 소진은 담덕 태자의 얼굴을 떠올렸다. 눈이 시원하게 크고 이마가 번듯하며, 그 양편으로 흐르는 관골이 알맞게 좌우 형상을 잡아주고, 또한 밑에서 받쳐 주는 턱이 든든하여 전체 얼굴 모양이 안정감을 갖춘 미남형이었다.태자의 아버지가 바로 고구려 대왕 이련이니 만약에 자신이 당시 왕자비로 간택되었다면 저런 듬직한 아들을 낳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자 마음 저 밑바닥에 가라앉았던 저릿한 아픔이 가슴으로 치밀고 올라왔다.

“이제부터 짐은 고토를 회복해 동명성왕의 꿈을 실현하는 데 이 한 몸 바칠 각오가 되어 있소.그리하여 조선시대처럼 천자의 나라를 회복하고, 주변국을 제후국으로 만들어 단군왕검의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에 옮길 것이오. 그 첫 번째 나라는 숙적 백잔이오. 관미성은 적국의 국도 한성으로 들어서는 관문 역할을 하는 곳. 그곳을 쳐서 백잔의 해로를 차단함으로써 발해만을 비롯한 서해의 해상권을 회복할 생각이오.”

“우리 고구려는 지금부터 영락永樂이란 연호를 사용할 것입니다. 그 뜻은 ‘영원한 즐거움’인데, 이는 곧 영원한 평화의 세상을 이루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우리 고구려는 저 중원의 황제와 달리 태왕太王이라 칭하기로 했습니다. 자, 다 같이 태왕 폐하에게 충성을 맹세토록 합시다. 천자의 나라 고구려 만세! 태왕 폐하 만세!”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태자가 된 담덕은 무명선사로부터 고구려 무술을 집대성해 새롭게 창안한 ‘무명검법’을 전수받는다. 국내성으로 돌아온 담덕은 대왕 직속 부대인 왕당군을 조직하고 활성화하는 데 전력한다. 담덕은 부왕 고국양왕의 뒤를 이어 중국의 황제와 동격이라 할 수 있는 ‘태왕’의 지위에 오른다. 그는 ‘영락’이란 연호를 쓰며 즉위 초부터 주변국들과 등거리 외교를 펼친다. 영락태왕은 곧, 조부인 고국원왕 때부터 철천지원수인 백제를 공략하여 부소갑과 관미성을 함락시킨다. 고구려는 그곳에서 산동반도에 이르는 지역의 해상권을 확보한다. 한편 담덕이 태자로 책봉될 때부터 짓기 시작한 평양성의 아홉 개 절이 완공된다. 평양성의 대법회는 고구려의 기상이 주변 각국으로 뻗어나가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로써 태왕 담덕이 왕당군을 이끌고 본격적으로 해외원정에 나서면서 정복군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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