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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아파트의 아이들
녹두꽃 바람 불 적에 찌아찌아족 나루이의 신기한 한글 여행 안녕, 명자 궁궐은 살아 있다 늘 푸른 원터마을에서 강라찬 올림 멍멍 난 개똥이가 아니야 언제나 3월 1일(열두 살 일구가 품은 독립의 꿈) 피자 맛의 진수 이놈 할아버지와 쫄보 초딩의 무덤 사수 대작전 무너진 아파트의 아이들 내 친구 집은 켄타 별 이벤트 왕 뽑기 대회 나의 나비 할머니 뭐든지 로봇 다요 앵앵이와 매암이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사람을 찾습니다 불만 왕 뽑기 대회 오월의 편지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지구 소년 보고서 나는 학교 가기 싫은데 나는 너의 페이스메이커 냠냠 월드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오늘부터 명탐정 떡볶이 먹방 소동 내 친구 할미 스타 완벽하게 착한 아이, 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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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아파트의 아이들
해안가의 작은 도시 영산시에서 어느 날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진다. 도시 전체에 전기가 나간 것이다. 휴대폰, 에어컨, 냉장고, 신호등, 컴퓨터 등 전기로 작동되는 모든 것이 멈추면서 도시는 금세 혼란에 빠진다. 소설가가 꿈인 현준이, 영어 단어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혜진이, 하루라도 게임을 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태성이. 제각기 다른 사연과 개성을 지닌 세 아이는 전기가 나간 첫날 괴짜 선생 채모령의 자유 수업을 듣게 되고 이튿날 선생님이 운영한다는 ‘이상한 가게’로 찾아간다. 이상한 가게는 정말로 이상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선풍기도 돌아가고 형광등도 문제없이 켜진다. 연이어 상상치도 못한 일들과 마주친 아이들은 채모령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한편, 시간이 지날수록 블랙아웃으로 인한 위험과 혼란은 점점 더 극으로 치닫고, 세 아이는 전기가 끊겨 죽어나가게 된 사람들을 구하고자 흥미진진한 모험을 감행한다. 녹두꽃 바람 불 적에 평량갓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멍석말이를 당한 백정, 아버지를 잃고 거지 굴에서 앵벌이 노릇을 하게 된 소년, 환곡미를 빌렸다가 제때 갚지 못해 맞아 죽은 농부, 양반 집에 억지로 끌려가버린 어린 소녀……. 그리고 신묘한 기운으로 이들 주변을 맴도는 그림자 사내. 1894년, 동학 농민운동을 배경으로 차별과 폭압, 핍박을 딛고 일어선 민초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찌아찌아족 나루이의 신기한 한글 여행 "한글을 자신들의 글자로 쓰고 있는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소년, 나루이. 나루이는 한글을 가르쳐주셨던 정현보 선생님의 초대로 한국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잠들었다가 깨보니 조선이라는 낯선 곳입니다. 날은 춥고 점점 어두워져 가는데 한 친절한 할아버지가 나루이에게 손을 내밉니다. 나루이는 그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며 훈민정음을 배웁니다. 할아버지와 지내는 게 즐겁고 편하지만 언제까지 조선에 머물러 살 수는 없습니다. 얼른 한국으로 돌아가 정현보 선생님을 만나야만 합니다. 나루이에게 훈민정음을 가르쳐준 할아버지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나루이는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가 정현보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안녕, 명자 얼어붙은 땅 사할린에서 고향을 그리는 명자의 노래 한겨울 추위보다 혹독했던 일제강점기. 우리나라를 지배한 일본이 전 세계 각국을 상대로 한창 전쟁을 벌이던 때 명자네는 탄광으로 징용을 간 오빠를 따라 사할린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고향 땅을 떠나 낯선 곳으로 가는 게 겁이 나지만 거기 가면 학교에 다닐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흔쾌히 짐을 꾸리는 명자. 멀고도 추운 땅 사할린에서 명자는 조선말로 된 자기 이름 대신 아키코라는 이름을 받게 되는데……. 궁궐은 살아 있다 최고 전령사가 된 불새와 떠나는 궁궐 대탐험 궁궐은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궁궐에 살던 왕과 왕비, 왕자와 공주, 신하들은 이제 볼 수 없지만, 지금도 궁궐을 잘 살펴보면 여러 나무와 꽃과 새 등 갖가지 생명들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불새는 궁궐에 살고 있는 참새입니다. 창덕궁에 있는 향나무는 750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키며 살고 있지요. 불새는 궁궐의 최고 어른인 향나무를 옆에서 모시며, 궁궐을 불귀신으로부터 지키는 최고 전령사로 뽑혔습니다. 향나무는 불새에게 다섯 개의 궁궐을 찬찬히 살펴보라는 임무를 주지요. 그리고 각 궁궐의 정전 천장에 있는 봉황이나 칠조룡을 문지르면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각각의 궁궐에서는 어떤 신비한 일이 일어날까요? 늘 푸른 원터마을에서 강라찬 올림 라찬이는 엄마와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원터마을로 이사를 오면서 아빠와 따로 살게 되었습니다. 라찬이의 아토피를 낫게 하려고 자연 환경이 깨끗한 전통 마을로 이사한 거라고 하지만, 그건 엄마의 핑계 아니었을까요? 아빠와 엄마 사이가 예전처럼 좋지 않다는 건 라찬이도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라찬이는 이러다 엄마 아빠가 진짜로 헤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게다가 전학 간 첫날, 짝꿍인 장미는 자신과 눈조차 마주치려고 하지 않아 말을 걸지도 못 했습니다. 라찬이는 왠지 자신과 닮아 보이는 장미와 친해지고 싶습니다. 라찬이는 이런 고민들을 자신의 방법대로 풀어나가려고 노력하는데……. 멍멍 난 개똥이가 아니야 우리와 공 물어오기 놀이를 하고, 우리 엄마 품에 안겨 이야기를 듣고, 아빠가 들어오면 현관문 앞에 나가 꼬리치고 반기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강아지 캔디.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며, 동네 슈퍼 개똥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캔디일 때는 따뜻한 집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지만, 개똥이에겐 녹슨 철망과 먹다 버리는 상한 음식, 슈퍼에서 과자를 사가지고 나온 아이들이 주는 과자 쪼가리가 전부입니다. 캔디는 견디다 못해 슈퍼에서 탈출한다. 길거리로 나온 캔디는 혼자서 잘 살 수 있을까요? 언제나 3월 1일(열두 살 일구가 품은 독립의 꿈)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다시 돌아보는 독립운동의 정신 모두의 동화 8권. 1919년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일찍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엄마, 어린 동생 민구와 함께 사는 열두 살 소년 일구. 아버지는 의병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돌아가셨다. 일구는 그런 아버지가 원망스럽고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어 가족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을 뿐이다. 그런 일구 앞에 나타난 푸른 눈의 앨버트. 일구는 앨버트가 운영하는 테일러 상점에서 점원으로 일하게 해달라고 졸라 겨우 일자리를 얻는다. 그 무렵 고종 황제가 독살당했다는 말이 떠돌고 그날 밤 집 마당에서는 말뚝이탈을 쓴 아저씨와 마주친다. 아버지의 친구라는 말뚝이탈 아저씨는 자기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왜놈을 죽인 아버지의 선택이 결국 모두를 살리는 선택이었음을 알려준다. 테일러 상점과 세브란스 병원을 오가던 일구는 어른들의 수상한 움직임을 알아챈다. 날이면 날마다 못된 야마모토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고종 황제가 돌아가신 것도 모두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탓이다. 자꾸만 억울한 마음이 드는 일구는 말뚝이탈을 쓴 아저씨에게 막중한 임무 하나를 맡게 된다. 피자 맛의 진수 매콤달콤 피자 토핑처럼 맛있고 따끈하고 뭉클한 다섯 친구 이야기!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 『뽀이들이 온다』, 『계회도 살인사건』 등 여러 재밌는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선보여온 윤혜숙 작가의 첫 창작동화집이다. 이 동화집에 실린 다섯 편의 중단편, 「피자 맛의 진수」, 「욕쟁이 할매는 왜 책방에 갔을까?」, 「리단심과 김진무」, 「진짜 손자가 되는 법」, 「감나무 시집가는 날」은 각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처한 갈등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다채롭게 담고 있다. 이놈 할아버지와 쫄보 초딩의 무덤 사수 대작전 겁 많은 초등학생 정우는 엄마 아빠의 여행 때문에 시골 외할아버지 댁에서 여름방학을 보내야 한다. 그러던 중 정우는 수상한 사내를 발견하게 되고 송산리 고분군과 무령왕릉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무너진 아파트의 아이들 우리 동네에 지진이 일어난다면?! 해안가를 탐색하던 아이들은 지진 전문가인 손세라 박사와 마주치게 되고 지진에 관해 좀 더 깊숙한 정보를 얻는다. 손세라 박사는 학계에서도 이단아로 불리는 존재로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라는 기존의 학설을 전면 뒤집고 나선다. 손세라 박사에게 영산시에 언제든 큰 지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지진의 징조를 찾아 나서게 되고, 재개발 중인 수령동의 낡은 아파트에서 위험한 징조를 발견한다. 세 아이는 이 위험천만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내 친구 집은 켄타 별 꿈꿀 시간은커녕 숨 쉴 시간도 모자란 아이들에게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는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 매일 반복하는 일상이 아닌 다른 일을 겪어 본다면, 평소 하던 생각보다 훨씬 재미난 상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도서관, 박물관, 동네 숲길, 놀이터… 매일 만나는 공간에 숨어 있는 특별한 이야기 네 편. 이벤트 왕 뽑기 대회 콩자 선생님이 담임으로 있는 콩자반 아이들. “우리 반에서 누가 제일 재밌는 이벤트를 했는지 대회 해요!”라는 제안으로 시작된 이벤트 왕 뽑기 대회. 상품은 짝꿍을 내 맘대로 고를 수 있는 짝꿍 선택권이다. 배려와 공감,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동화. 나의 나비 할머니 은우는 못된 녀석들이 길고양이를 강제로 잡아 괴롭히는 광경을 목격한다. 심한 상처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점박이를 데리고 파란 대문 집으로 향하고, 무섭기로 소문 난 할머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점박이의 상처는 한결 나아진다. 그러다 우연치 않게 할머니의 슬픈 과거를 알게 되는데……. 뭐든지 로봇 다요 보물이 가득한 집에 사는 다솜이, 뭐든지 척척 잘해 내는 로봇 다요, 영민이의 배꼽 옆에서 구박받으며 사는 큰점이, 수수꽃다리에 비해 예쁘지 않아 슬픈 솔이, 큰 옷 안에 자신을 꽁꽁 감추고 사는 초록 코트 아줌마……. 다섯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모두 진짜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앵앵이와 매암이 각자 자신이 꿈꾸는 매미가 되려고 노력하는 굼벵이 친구들의 이야기. ‘어떻게 하면 멋진 노래를 할 수 있을까?’, ‘더 좋은 날개를 갖기 위해서는 뭘 해야 하지?’, ‘난 매미가 되고 싶지 않은데?’ 여러 가지 고민을 하는 앵앵이와 매암이를 보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오랜 시간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십수 년 동안 동네 길고양이를 보살펴온 이미례 작가의 첫 단편 동화집. 교실 안, 집에 가는 길, 공원, 동네 가게 등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생명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 주변의 작고 소중한 존재들이 내는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사람을 찾습니다 다문화, 소수자 차별, 가난 등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따뜻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펼쳐온 양인자 작가의 창작동화집. 가족이나 친구, 이웃 등 일상적으로 만나는 여러 관계에서 진실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이 작품집에는 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편견과 차별의 벽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허물어지는지 생각하게 하는 여섯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불만 왕 뽑기 대회 콩자 선생님이 담임으로 있는 콩자반. 아이들은 수업 시작 전에 왜 놀지 않고 책을 읽어야 하냐며 투덜거린다. 한 번 불만이 터지자 ‘노는 시간이 짧다.’, ‘체육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등등 아이들이 앞다투어 불만을 털어놨다. 이때 지난번 이벤트 왕 뽑기 대회에서 왕이 된 경성이가 의견을 낸다. “이번엔 불만 왕을 뽑아 보는 게 어때요?” 콩자 선생님과 아이들은 적극 찬성하고, 그렇게 급식 우선권을 둘러싼 불만 왕 뽑기 대회가 시작된다. 오월의 편지 어느 날 무진이는 부치지 못한 편지 한 통을 발견한다. 보내는 사람은 큰아빠, 받는 사람은 김용수. 며칠 후 무진이는 풍향슈퍼 할아버지에게 받은 옛날 우표를 새로 쓴 편지 봉투에 붙여 용수 아저씨에게 보낸다. 그러자 1980년 광주 죽향리에 사는 용주라는 아이에게서 답장이 왔다! 그렇게 무진이는 5.18민주화운동이 있었던 그날의 진실과 마주하는데…….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지구를 살리는 작은 배려. 환경을 보호하고 생명을 존중한다는 건 아주 거창한 일이 아닙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동물과 식물 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하나둘 모여 다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풍족한 지구를 만듭니다. 이 동화집에는 아주 작은 실천으로 지금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다섯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지구 소년 보고서 외계인과 만나고 싶은 도야, 이나, 도윤. 세 친구는 우주로 초대장을 보내며 점점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 우연히 만나 기적같이 친구가 된 아이들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다. 나는 학교 가기 싫은데 누구보다 친구 같은 할머니 임 여사는 민우가 물어보는 것이라면 뭐든지 척척 대답해 준다. 하지만 그런 임 여사가 학교 가기 싫다며 투정 부리는 민우에게 버럭 화를 내고 만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이 일을 계기로 민우와 임 여사는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는데……. 나는 너의 페이스메이커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임지형 작가가 독자들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함께 달리는 마음으로 써낸 동화. 수학 천재에 공부는 엄청 잘하지만 운동 꽝인 철민이와 달리기는 기가 막히게 잘하지만 공부에는 영 자신이 없는 수민이가 만나 아주 특별한 우정을 키워나간다. 냠냠 월드 군것질을 좋아하는 윤아가 가장 즐겨 찾는 곳은 행운 편의점이다. 모양도 맛도 다양한 간식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행운 편의점에서 맛보기용 젤리를 먹던 윤아는 냠냠 월드로 들어가게 된다.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천국’ 냠냠 월드에서 윤아의 유쾌한 모험이 시작된다. 소년 강감찬과 호랑이 대소동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호랑이 추적 동화. 강감찬의 어린 시절 이름인 강은천을 주인공으로 고려시대 어느 고을에 호랑이의 흔적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왜소한 체구에 못난 얼굴 때문에 놀림만 받던 은천이는 사실 영리하고 용맹했으며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아이였다. 그런 은천이가 믿지 못한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호랑이가 나타나 고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갔다는 소문이다. 은천이는 우연히 만난 강림이와 함께 호랑이의 흔적을 쫓으며 고을을 뒤숭숭하게 만든 사건의 진실을 하나씩 밝혀 나간다. 은천이는 과연 호랑이의 실체를 밝힐 수 있을까? 오늘부터 명탐정 미술 숙제를 위해 반에서 가장 인기 없는 아이들이 모였다. 자신감은 넘치지만 자기만 아는 연서, 먹을 것만 좋아하는 예준이, 만화책 세상에 사는 이찬이, 온종일 정신없는 주홍이까지! 그런데 자꾸만 이 아이들 주변으로 수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아이들은 반올림 탐정단을 결성하고, 직접 사건을 해결해 보기로 마음먹는데……. 과연 아이들 앞에는 어떤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펼쳐질까? 또 자꾸만 어긋나던 네 아이는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줄 수 있을까? 떡볶이 먹방 소동 현동이는 ‘순창이네 떡볶이’와 순창이가 얄밉다. 순창이네가 이사 오기 전까지만 해도 현동이네 ‘꼬꼬꼬 닭강정’에 지금처럼 손님이 없진 않았으니까. 게다가 스타 유튜버 ‘먹군’이 순창이네 떡볶이에서 먹방을 찍는다니……. 도대체 순창이네 떡볶이의 비밀은 뭘까? 그리고 먹군은 왜 하필 순창이네 떡볶이에서 먹방을 찍는다는 걸까? 현동이는 결심했다. 순창이네 떡볶이와 먹방 유튜버 먹군의 비밀을 밝혀내고 말 거라고. 내 친구 할미 스타 이준이네 집에 오랫동안 소식이 끊겼던 외할머니가 찾아왔어요. 멋진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흰 운동화를 신고서 말이에요. 이준이의 할머니는 보통의 할머니들과는 달랐어요. 평범하지 않은 복장부터 피자를 좋아하는 식성하며, 엄마와는 달리 놀고 싶을 땐 놀라고 말했으니까요. 엄마는 그런 할머니에게 화가 난 것 같았지만, 이준이는 점점 할머니를 닮고 싶어졌어요. 조금은 엉뚱하지만 누구보다 멋있게 사는 할머니와 최고의 단짝이 되어 버린 손자 이준이의 좌충우돌 성장기! 완벽하게 착한 아이, 시로 그림자 마을에서는 일 년에 한 번 ‘올해의 착한 어린이’를 뽑았어요. 규칙을 잘 지키고, 어른들의 말도 잘 들으며, 친구들에게 양보도 잘하는 착한 어린이를 칭찬하기 위해서였어요. 그리고 이번 해의 ‘올해의 착한 어린이’는 시로였어요. 시로는 모두가 인정하는 완벽하게 착한 아이였지요. 친구가 반찬을 빼앗아 가도 괜찮다고 말했고, 엄마의 말이라면 입기 싫은 옷도 잠자코 입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시로의 그림자가 커지기 시작했어요. 다른 아이들의 평범한 그림자와는 달리 시로의 그림자만 괴물처럼 커다랗고, 어두운 밤하늘처럼 시커멓게 변한 거예요. 완벽하게 착한 아이였던 시로가 완벽하게 행복한 아이가 되는 성장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