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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작품으로 만나는 생태환경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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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말교육도서-0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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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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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150*210*20mm
ISBN13 9791189078225
ISBN10 118907822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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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알 것도 같다. 생태환경교육을 하는 이유는 인류에게 닥친 기후 위기로부터 당장 벗어날 방법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와 이 지구에 함께 살고 있는 ‘어린이들’의 ‘마음가짐 하나’를 바꾸기 위해서라는 것을 말이다. 바뀐 마음가짐으로 지구를 돌보다 보면, 어느새 건강하게 회복되어 자라난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 p.7

아이들 덕에 들에 나가 꽃을 보았고, 계절마다 꽃을 찾아 다녔다. 그려야하고 이야기해야하니 자세히 보았고 그 속에 아름다움을 찾게 되었다.
--- p.50

“사람들이 싼 달걀만 찾으니까 그런가 봐요.” 오래 기다린 답이었다. 달걀을 먹는 우리 자신이 배터리 케이지 속에 있는 암탉의 고통을 만든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닭답게 살 권리를 돌려줄 수 있는 이도 다름 아닌 우리라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92

’생활 속 동물을 활용 목적에 따라 분류해 보아요.’

교과서는 동물을 마치 인간의 필요에 의해 ‘쓰임’받는 존재처럼 묘사하고 있었다. 도저히 이렇게는 불편해서 수업을 할 수가 없었다.
--- p.102

기후의 변화에 따라 또는 어떤 특별한 이유로 환경이 바뀔 때 생태계는 이에 반응하며 변화해 간다. 우리가 알아차릴 수 없을 만큼 조금씩 또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커다란 흐름으로 이러한 변화무쌍한 생태계를 우리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p.133

저감조치 시행 당일, 영상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어린이들은 열정적으로 물펌프와 걸레를 들고 방음벽을 닦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직접 삶의 공간으로 나와 연대하여 마을을 변화시키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행동하는 시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p.150

생태적 삶은 위기에 대한 협박을 통해 하루아침에 시작되지 않는다. 함께 모여 고민하고 공동체가 이룬 작은 성취에 기뻐하고 서로 격려할 때 피어난다.?
--- p.175

옳은 방향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도덕적 접근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우리의 건강을 위해 해야만 한다는 심리적 접근의 환경교육은 어린이들이나 부모님에게도 플라스틱을 새롭게 보는 시각을 제공했다.
--- p.196

지금 당장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내 식사에서 탄소가 배출한다는 것을 알았고 어린이들을 통해서 부모님들도 더욱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세상은 이렇게 여기서 조금씩, 저기서 조금씩 변하는 거 아닐까.
--- p.207

지구야 지구야 푸르른 우리의 지구야, 나는 네가 붉은 행성이 되는 걸 바라지 않아. 우리가 너를, 환경을 오염시켜서 미안해. 그래서 이제 너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노력할 거야. 조금씩 네 건강이 좋아질 때까지, 우리의 푸른 행성 을 지켜줘. From 6학년.
---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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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종 '아주 불편한 진실과 조금 불편한 삶'이라는 제목의 환경 보전에 관한 강연을 합니다. 진실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얘기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불편합니다. 그 불편한 진실을 이겨내는 길은 우리 모두가 그저 조금만 더 불편하게 사는 겁니다. '우리말가르침이' 선생님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불편하게 살기"로 했답니다. 계절 감수성을 키우고 탄소를 줄이며 여러 생명과 공존하는 삶입니다.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앎을 삶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참 어렵다.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도 어렵고, 교사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도 어렵다. 그 어려운 것을 우리말가르침이 선생님들은 해내고 있다. 많은 온작품읽기 책, 생태환경 책 속에서도 이 책이 돋보이는 것은 '수업을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에 앞서 교사와 아이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수업 방향을 잡고, 아이들이 삶 속에서 실천하게 한다는 것이다. 존경하는 우리말가르침이 선생님들의 책을 오래 기다려왔던 사람으로서 이 책이 정말 반갑다.
- 송지은 (봉선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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