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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은퇴할 때 (큰글자책)

남자가 은퇴할 때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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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88*257*20mm
ISBN13 9788967997502
ISBN10 89679975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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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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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아내는 아들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다. 지금도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에게 김치를 비롯한 여러 가지를 보내준다. 그럴 때마다 필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여보, 우리 아들도 이젠 결혼했으니 당신 아들이 아니고 며느리 남편이에요. 우리 아들이 결혼식을 한 날부터 아들의 소유권은 당신에게서 며느리한테로 넘어갔어요.” 하고 이야기한다. 아내는 농담으로 치부하지만 실제로 그렇다. 자녀의 인생은 자녀의 것이고 자녀가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한다. 예전에는 부모의 노후를 자식이 책임졌지만 이런 사회통념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 이제는 자녀에게 늙은 부모를 봉양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무리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현실과도 맞지 않는 이야기가 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늙은 부모가 결혼한 자녀를 보살피는 것도 현실과 맞지 않는다. 자식이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부모의 책임이다.
---「1장. 은퇴 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들」중에서

또 한 가지, 은행 빚으로 집을 사는 것은 투자 행위이고, 그중에서도 레버리지 행위다. 생각대로 집값이 올라간다면 좋겠지만 반대로 집값이 하락한다면 집값 하락분의 몇 배를 손실로 떠안아야 한다. 은퇴 후의 손실은 극복하기 힘들다. 자칫하다가는 일본의 홈리스처럼 될 수도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하우스푸어(house poor)라는 말이 있다. 빚이 있다면 빚부터 갚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대출이자보다 높은 저축 이자는 없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서 또 한편으로 은행에 예금을 하고 있다면 예금으로 대출을 갚는 것이 필요하다. 굉장히 상식적인 것인데 의외로 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왼쪽 주머니에서 대출금 이자가 나가고 오른쪽 주머니로 예금이자가 들어오면 그 합계는 마이너스다.
---「3장. 내 지출을 꼼꼼히 기록하자」중에서

통장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편 혹은 아내와 이런 모든 사항을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부 중에서 셈이 밝은 사람이 주도적으로 통장을 관리하겠지만 그래도 그 내용은 늘 부부가 공유해야 한다. 남편이 주도적으로 통장을 관리하다 보면 아내는 그 내용을 모를 수 있다. 반대로 아내가 주도적으로 통장을 관리하다 보면 남편이 그 내용을 모를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엑셀로 통장리스트를 만들어서 현재 잔고는 얼마인지, 정기예금의 경우에는 만기가 언제인지, 이율은 얼마인지를 기록한다. 이렇게 기록된 리스트는 수시로 공유하여야 한다. 그래야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행여 잘못되었을 때 남아있는 사람이 당황하지 않는다.
---「4장. 내 재산을 상세히 파악하자」중에서

배당의 중요성은 저금리 시대가 되면서 새롭게 주목받았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의 주식을 사면 1년 정기적금 이자보다 더 높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가가 올라가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서 좋고, 설령 주가가 올라가지 않더라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회사의 장점은 주가에 하방 경직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지지선이 형성되어 주가가 쉽게 하락하지 않는 것을 하방 경직성이 존재한다고 표현한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은퇴한 후의 주식투자는 크게 한 방을 노리는 것보다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다른 주식이 폭락할 때 내 주식은 폭락하지 않는 그런 주식을 사야 한다.
---「5장. 내 재산을 확실히 관리하자」중에서

은퇴 후에는 사는 집도 구조조정할 필요가 있다.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계속 거주해도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집을 좁혀갈 필요가 있다. 작은 집에서 큰 집으로 이사 가는 것은 별 무리가 없지만 큰 집에서 작은 집으로 이사하는 것에는 무리가 따른다. 일단 짐이 들어갈 공간이 없다. 넓은 집에 맞추어 산 소파와 장롱이 좁은 집에 맞을 리 없다. 냉장고도 그렇고 세탁기도 그렇다. 하지만 한 번은 거쳐야 할 통과의례다. 아이들이 독립하고 난 이후의 아파트는 남편과 아내 둘의 공간으로 꾸며야 한다. 아파트 평수는 작아지지만 넓게 사는 방법이 있다. 미니멀리즘이다. 필요 없는 물건들은 모두 버리고 꼭 필요한 것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8장. 품위 있는 은퇴를 위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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