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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지식 Textile Science 3
Designer에게 꼭 필요한

섬유지식 Textile Science 3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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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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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922g | 160*232*26mm
ISBN13 9791166473357
ISBN10 11664733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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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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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가짜 모피는 그들의 주고객인 상류층 소비자의 품위를 지키면서도 럭셔리 제품 수준에 맞는 품질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욕망에서 비롯된 시도다. 비난의 눈길에서 자유로운 가짜를 표방하면서 감성이나 기능은 진짜를 사용함으로써 진짜와 구분되지 않는 첨단기술을 사용한 인조모피로 호도해 상류층 소비자의 만족을 얻어낼 수 있다. 수천 년간 우리는 가짜를 진짜로 속여 파는 세상에 살았지만 지금은 진짜를 가짜라고 허위 기재하는 새로운 세상에 산다.” --- p. 24

“내의가 방수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얇으면서도 충분히 질겨야 하며 습기를 많이 머금어서도 안 된다. 피부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또 방수가 되면서 투습도 가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통기성이 없어 안쪽이 땀으로 젖게 된다. 이렇게 까다로운 소재를 20세기 이전에 어떻게 구할 수 있었을까?” --- p.33

“실제로는 혈액순환이 나빠서 손발이 시린 것이 아니라 손발이 다른 부위보다 더 차갑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나빠진 것이다. 즉, 원인과 결과가 뒤바뀌어 있다. 섬유지식에서 난데없이 인체해부생리학과 물리학이 튀어나온 이유는 이 사실을 모르면 최고의 방한의류를 설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p.75

“스마트 의류가 되려면 적어도 이 행성이 돌아가는 질서의 알고리즘을 위반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원단을 사용해야 한다. 착색을 위해 원단에 그토록 끔찍한 작업을 할 필요는 없다. 한번 염색된 옷은 다른 색이 될 수 없는 원시적인 기술도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p.199

“카키와 올리브그린은 레디시(reddish)하거나 또는 반대로 그리니시(greenish)하게 돌아서 자주 문제가 된다. 뿔빨 때문에 랩딥을 다시 하라고 하면 이번에는 틀림없이 초록빨이 돌아서 온다. 초록빨 때문에 퇴짜를 놓으면 이번에는 뿔빨로 되돌아온다. 미칠 지경이다. 전혀 달라 보이는 컬러인 카키와 올리브그린은 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며 둘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카키와 올리브그린의 컬러매칭이 어려운 이유, 304

“옥수수 섬유는 친환경 소재일까? 갸우뚱거릴 만하다. 조금 더 쉬운 문제로 가보자. 면은 친환경 소재일까? 나무가 원료인 레이온은? 모두 친환경이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의 판단은 틀렸다. 답은 ‘셋 모두 아니다’이다. 어떤 소재가 지속가능한지 아닌지 쉽게 판단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p., 326

“염색의 미래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소중한 수자원과 이름조차 생소한 수십 종류의 유독 화학약품과 석유로 만든 합성염료를 버무려 증기를 뿜어내는 무시무시한 기계 속에서 100도가 넘는 뜨거운 열로 구워 착색하는 원시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단지 시뮬레이션으로 투사된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색상을 보게 될 것이다.” --- p.432

“솔방울의 비늘은 각각 밀도가 다른 두 개의 판으로 되어 있어 습도가 높은 날에는 밀도가 높은 바깥쪽 판이 물을 흡수해 더 많이 팽윤하고 안쪽으로 휘면서 닫히게 된다. 팽창계수가 다른 두 개의 판으로 구성된 바이메탈 원리와 똑같다. 만약 원단에 이런 설계를 할 수 있다면 꿈의 소재가 될 것이다.” --- p.444

“원래 패션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美’라고 표현할 수 있는 ‘패션’ 그 자체다. ‘아름다움’이라는 절대 명제는 그 외의 다른 요소들을 모두 압도했다. 비용, 편의성, 기능, 심지어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 디자인이라도 패션에 부합하면 용납되는 패러다임을 따르고 있었다. 그러나 패션산업은 앞으로 전혀 다른 도그마가 지배하게 될 것이다. 즉, 아무리 패셔너블해도 지속가능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패션이라는 절대 강자 위에 군림하는 초절정 강자가 나타난 것이다.”
--- p.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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