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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의 행복

다섯 손가락의 행복

: 행복한 삶을 위한 다섯 가지 리추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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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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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82g | 152*220*20mm
ISBN13 9788994228846
ISBN10 899422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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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제작된 스위스 영화 ---「잠시 달아나다(Kleine Fluchten)」에는 ‘피페’라는 노인이 등장한다. 평생을 농장에서 하인으로 일한 노인은 처음 받은 연금으로 산 작은 오토바이를 타고 미지의 자유세계를 향해 떠난다. 이처럼 우리에게도 정신적 자유를 찾아 달려갈 오토바이가 필요하다. 무거운 짐에 억눌린 현실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 혼란스러운 멀티태스킹에 함몰되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워낙 바쁘게 살다 보니, 이런 말은 실행하기 어려운 공허한 주장이라고 생각해 귀담아듣지 않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어떤 사람에게는 멀티태스킹이 달콤한 고통일 수도 있다. 늘 바쁘게 지내면서 동시에 여러 가지 일에 시간과 정신을 빼앗기는 상태가 매우 생산적이고 긍정적이라고 느끼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극도의 피로감은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찾아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로 상태에서 건강을 지키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라! 한번쯤은 기회를 놓쳐라! 잊어버리기도 하라! 농장에서 쉬지 않고 일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속 오토바이를 타고 자유를 향해 달려라! ---「내가 일터에서 사라져도 될까」

‘너무 진지해지지 마라’는 요구는 유머와 관계가 있다. 삶을 유머러스하게 바라볼 수 없기에, 직면한 문제에서 잠시 벗어나 잠적할 줄 모르기에 심지어 목숨을 잃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자신이나 질병 혹은 나쁜 경험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두는 데 실패한 사람들이다. 가끔이라도 ‘아, 이건 아냐!’라고 말하거나, 자신의 집착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단 한 번이라도 혼자서 웃을 수 있었다면, 그들은 지금도 살아 있을 것이다. 새끼손가락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을 떠올려야 한다. ---「4. 일터로 돌아가라」

넷째 손가락에 낀 반지는 속박을 상징한다. 물론 그것이 좋은 의미의 속박이기를 바란다. 하지만 자신의 넷째손가락을 보면서 부정적인 의미의 속박도 생각해보라. 나를 압박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 나를 가장 피곤하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가? ‘속박’이라는 개념은 ‘편한 것’과 ‘편하지 않은 것’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속박은 안정과 안전을 뜻하기도 하지만, 억압과 구속을 뜻하기도 한다. 속박에서 풀려남으로써 안전을 잃기도 하지만,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자유를 얻기도 한다. 오래된 옷을 정리하든, 꽉 막힌 사고방식을 버리든, 누군가와 헤어지든 마찬가지다. 자신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신과 세상에 입증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집에 있는 지하 창고든 직장 사무실이든 마찬가지다. 모든 것을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다. 조금씩 주변 환경을 바꿀 수 있다. 잡지 뭉치를 버리거나, 쓸데없는 옷을 버려 옷장을 정돈하거나, 쓰지 않는 물건이 가득한 서랍을 쓸모 있고 잘 정리된 소품을 넣어두는 공간으로 바꾸면, 물건의 모습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변한다. ---「버리기를 즐겨라」

가운뎃손가락 훈련은 아주 간단하여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두 손의 가운뎃손가락 끝을 서로 맞대 손으로 작은 원을 만들고, 그와 동시에 두 팔과 심장과 폐를 잇는 큰 원을 만든다. 그리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말해보자. “들이마시며 쉰다.” 그다음, 숨을 내쉬면서 말해보자. “내쉬며 웃는다.” 이 과정을 최소한 열 번 반복하고 같은 속도로 계속 숨을 쉬어보자. 놀랍게도 과거와 미래가 사라지고 오로지 현재만이 남은 것을 느낄 것이다. 그렇게 현재를충만하게 살면서 지금 이 순간의 삶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만날 수 있다. 호흡이 안정되면 육체와 정신도 안정되고 유연해진다. 웃으면 수많은 근육의 긴장이 풀린다. 이 훈련은 특별한 준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루하게 누구를 기다리거나, 시간만 잡아먹는 회의를 할 때에도 은밀하게 할 수 있다. ---「일상생활을 위한 가운뎃손가락 미니 명상법」

해야 할 일을 미룬다고 굼뜬 사람은 아니다. 게을러 보이지만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으로 일하고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 다만 바로 코앞에 닥친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 시카고 드폴 대학교 심리학과 조지프 페라리 교수는 ‘미루는 버릇’ 문제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나 자신이 할 일을 미룬다. 그것은 나쁜 습관이 아니라 인간의 특성이다. 차이가 있다면 어떤 일을 얼마나 자주 미루느냐는 것뿐이다.”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잘한다. 그런 사람 중 일부는 남보다 월등히 뛰어난 자질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만큼 압박감에 시달리며, 실패를 몹시 두려워하기도 한다. 높은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할까 봐 마음을 졸이면서도 무의식중에 긴장을 풀기도 한다. 무의식은 그들에게 건강에 유의하게 하고 대수롭지 않은 일만 하도록 조종한다. 무의식은 노련하게 앞서 나가면서 이렇게 속삭인다. ‘너 정말 대단하다. 일을 엄청나게 빨리 하는구나. 미리 쉴 틈을 줘야겠어!’ 일자리가 있는 사람 중에서 약 15퍼센트가 만성적으로 일을 미룬다고 한다. 그들은 절대 서둘러서 일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런 행동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한다. 독촉 받아야 일을 더 잘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맞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할 수는 없다. 장기적으로 보면 임무를 완수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자기만족에 빠져서 일을 미루는 사람들은 업무 스타일을 바꾸는 것이 좋다. ---「일을 미루지 말고 목표를 세워라」

인간의 뇌에서는 긍정적인 사고와 부정적인 사고가 끊임없이 갈등한다. 원시 시대 우리 선조에게도 매우 유용하게 작용했던 부정적인 감정을 무조건 떨쳐내려고 애쓰다 보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차라리 건전한 이중 전략을 세워보자. 운동하거나 미소를 지어서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게 하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정서로 나쁜 기분을 인식해보자. 괴로움 뒤에는 반드시 기쁨이 찾아오게 되어 있으니 나쁜 기분은 오히려 행복을 예고한다고 생각하자. 그러면 스트레스를 받아 기분이 나빠지는 상황에 놓여도 차츰 침착하게 반응하게 된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나는 다 잘되리란 걸 알고 있어!”라고 말해보자.
---「긍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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