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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가 바라본 부부와 자녀 양육

: 갈등 가족에서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나다!

임향빈 | 북랩 | 2023년 04월 1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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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10쪽 | 556g | 152*225*20mm
ISBN13 9791168368187
ISBN10 116836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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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의사소통은 배우자에게 자신을 노출해 생각을 주고받는 상호작용의 과정으로 이를 통해 배우자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친밀성을 전달하는 수단이다. 부부의 믿음과 신뢰를 형성하는 정서는 함께 살아가면서 쌓아가야 하는 부분으로서 서로가 공통되는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정확한 의사소통 기술이 필요하다. 부부는 특유의 대화 형식을 갖는다. 부부 상호 간의 대화 형식은 은유적일 수도 있고 암시적일 수도 있다. 건강한 부부의 대화는 직설적이며 공개적이고 민주적이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한 부부의 의사소통 형식은 비공개적이고 암시적이며 회유적이다. 부부의 대화 형식은 의식의 세계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무의식의 작용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의식이 이를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잘하려고 하는 대화가 왜곡되기도 하고 왜곡하려는 의도에서 출발한 대화가 왜곡을 피해가는 경우도 있다. 대화 형식에 의해서 가지게 되는 부부의 병리적 요인을 병원의 실체라고 한다. 병원의 실체는 왜곡된 대화, 비공개적인 대화, 은유적이고 암시적인 대화, 방어기제가 활성화된 대화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배우자에게 피해를 주는 대화, 이들에 상응하는 몸짓을 가리키는 비언어적 행동이며, 결과적으로 정신 질환을 가지게 하는 병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p.36

부모는 유아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맺게 되는 사회적 관계이다. 유아가 세상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보호하고 사랑으로 양육하는 존재가 바로 부모의 역할이고 그중에서 어머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이다(윤지영, 2020). 또한 부모는 자녀에게 있어서 최초의 사회적 환경이자 최고의 교육자이며 가장 오래 함께하는 존재이다. 부모와 자녀의 필연적인 관계에서 부모는 아이에게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가치관, 행동 양식 등을 각인시켜 자녀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김기홍, 2009). 부모는 자녀를 낳아 기르는 양육자로서 자녀가 성장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하며, 부모의 양육 태도는 어떠한 태도로 자녀를 양육하느냐 하는 문제로 자녀의 성장 발달에 중요하다. 자녀가 성장 발달 과정 중에서 이루어지는 가족들 간의 상호작용은 자녀의 성격 형성, 생활 습관, 지적 발달, 사회기초학습 등을 습득하는데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부모와 자녀의 가족 간에는 애정과 사랑이 기본으로 전제되어야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정미혜, 2010).
---p.139

육체의 건강한 보존을 위해 건강한 음식이 필요하듯 정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건전한 사랑이 필요하다. 양육자의 사랑이 부족하거나 불가능했을 때 아이는 부족한 양육자의 사랑을 요구하며, 과격한 일탈행위로 표출된다. 인간의 정신적인 건강은 그의 육체를 통해서 표현되는 자아의 의지와 관련된다. 자아의 의지는 자아가 소유하고 있는 에너지의 양과 관계된다. 건강한 인간으로 표현된 사람의 행동 속에는 풍부한 자아의 의지가 내포되어 있다. 자아의 의지는 풍부한 정신에너지에 의해 가동된다. 자아의 에너지는 생명체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것을 공급받기 위한 욕구와 환경의 영향 사이에서 일어나는 지속적 상호작용에 의해 충족된다. 아이의 자아는 양육자가 제시하는 경험에 의해 형성되는 심리 기제이다. 자아의 형성이 활발한 심리적 분리기에 양육자와의 경험에서 무엇을 얻었느냐가 아이의 자아의 질을 결정하며, 질과 관계된 경험을 얼마나 했느냐가 그 양을 결정한다. 자아의 양과 질을 결정하는 양육자와의 사이에서 긍정적 경험하게 하면 긍정적 자아를 갖게 될 것이고 부정적 경험하게 되면 부정적 자아를 갖게 된다.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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