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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한국사가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한국사가 생겼대요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사회-9 한국사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33건 | 판매지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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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494g | 187*250*20mm
ISBN13 9788962226966
ISBN10 89622269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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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우리누리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 도서를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세계 무대에서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입니다. 우리누리는 안심하고 어린이들에게 읽힐 수 있는 좋은 책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이야기 시리즈, 우리 역사 박물관 전집, 이야기로 만드는 Go Go 지식박물관 시리즈, 《아빠 법이 뭐예요》,《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들이 있고 현재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시리즈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습니다.
그림 : 우지현
북한산 아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산과 도서관을 좋아하고 매일 그림을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 《이미지로 생각해요》, 《수학 도깨비》, 《세종 대왕도 수학 공부를 했을까》,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역사 질문 77》, 《태교 동화》, 《아름다운 감동 동화》 들이 잇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198년 어느 날, 노비 만적은 산에 나무를 하러 간다고 하고 이웃에 사는 노비들을 몰래 만났어요. 만적은 무신 정권의 최고 우두머리인 최충헌의 노비였어요.
“자네들, 나와 함께 노비가 없는 세상을 만들지 않겠나?”
“자네 미쳤어? 큰일 날 소리를 다 하네.”
“무신들이 나라를 다스리면서 노비 출신인 이의민도 높은 벼슬을 하고 있지 않나? 왕후장상(왕, 귀족, 장군, 재상)이 어디 따로 있는가? 누구나 능력이 되면 할 수 있는 게야.”
만적이 끈질기게 설득하자 다른 노비들도 결국 찬성했어요.
“좋소! 그럼 5월 17일, 흥국사에 모입시다. 먼저 각자의 주인을 죽이고, 노비 문서를 불태워 없앱시다. 그러면 이 나라에서 노비는 사라질 겁니다.”

전하의 모든 것을 적어야 하옵니다 - 조선왕조실록
“병풍 뒤에 숨어 있는 게 누구냐?”
태종이 병풍을 확 걷어 젖히자 민인생이 머리를 조아렸어요.
“전하, 사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전하의 말과 행동을 기록해야 합니다.”
화가 난 태종은 민인생에게 벌을 내려 멀리 다른 곳으로 보냈어요.
사관들은 하루 종일 왕을 쫓아다니며 왕이 혼자 하는 말, 신하들과 주고받는 대화, 왕의 표정과 억양, 심지어 왕이 먹은 밥의 양이나 화장실을 간 횟수까지 자세히 기록했어요. 게다가 아무리 왕이라고 해도 사관들이 기록하나 사초는 볼 수 없었어요. 왕이 보게 되면 숨기고 꺼리는 게 많아져서 올바르게 기록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왕은 역사를 의식하고 올바르게 정치를 하려고 노력했어요.
이렇게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곧은 자세를 가진 사관들 덕분에 《조선왕조실록》 같은 위대한 역사책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촛불을 들고 한목소리로 외쳐요 - 촛불 집회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양주에서 훈련 중인 미군의 탱크에 효순이와 미선이라는 두 여중생이 깔려 죽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미 군사 법정에서는 사고를 일으킨 병사들을 무죄라고 판결했어요. 그러나 우리나라 정부는 어떤 주장도 할 수 없었어요. 한미 주둔군 지위 협정에 따라 우리나라에 있는 미군이 죄를 지을 경우 미 군사 법정에서 처리해야 하거든요.
이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이 두 여중생을 추모하는 집회를 열자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어요.
“토요일 6시, 검은 옷을 입고 촛불을 준비해 주십시오. 촛불을 들고 억울하게 죽은 우리 누이를 위로하며 광화문을 걸읍시다.”
이 글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고, 2002년 11월에 수만 명의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모여들었어요. 이날 이후 촛불 집회는 나라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계속되었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집회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요.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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