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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오퍼스 MO Museum Opus (계간) : vol.2 [2023]
잡지

뮤지엄 오퍼스 MO Museum Opus (계간) : vol.2 [2023]

: 익산

도서출판 컴엔시 편집부 | 도서출판 컴엔시 | 2023년 04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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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80*250*20mm
ISBN13 97911982764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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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주)컴엔시는 박물관 전시·설계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기반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존경을 기반으로 디자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매거진 「뮤지엄 오퍼스」를 발간하고 있다. ‘박물관은 딱딱한 곳’이라 여기는 분들이 가볍고 친근한 마음으로 박물관 문턱을 넘어설 수 있도록 다정하고 세심하게 글을 다듬고 이미지를 찾는 일에 열정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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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도록 막연히 회자될 뿐 형태를 잡지 못하던 그곳의 매력을 찾아 전하고 거기에서 새로운 의존성이 생겨나 무너진 도시와 사람과의 관계,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다시 영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박물관’을 중심으로 도시를 보는 새로운 방법, 즉 도시를 이해하는 색다른 관점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 p.2 “Hello” 중에서

카라라 대리석이란 좋은 석자재로 만들어진 피에타 또한 미켈란젤로의 진심이 없었다면 결코 걸작이 될 수 없었겠지요. 그가 본 것은 차가운 대리석이 아닌 성모의 연민이자 신을 향한 구도(求道)의 마음이었습니다. 미륵사지 석탑 역시 좋은 재료가 있기 전에 미륵불에 대한 신실한 마음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 p.13 "오래전 디자인" 중에서

준비 과정에서 전시실 하나씩을 책임진 학예연구사 네 명이 머리를 맞대고 많은 회의를 했습니다. 잘 만들어진 영화나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내러티브를 전시 공간에도 반영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고요. 어려운 학술용어는 최대한 걷어내고, 필요에 따라 읽는 사람의 감성을 북돋울 수 있는 글도 배치했습니다. 또 전시품 진열 방법도 가급적 유물의 원래 사용법을 고려해 디자인했습니다. <익산백제실>에 차려둔 책상과 밥상이 그런 경우인데 관람객의 호응이 좋습니다. - p.37 "100만 관람객 돌파, 국립익산박물관 정주행기" 중에서

픽셀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잖아요. 마치 0과 1로 컴퓨터의 모든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픽셀이라는 최소 단위로 모든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죠. 역사와 전통도 마찬가지로 우리 눈에 보이진 않지만 그렇기에 우리의 상상력으로 무한히 뻗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 p.61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석권, 국립익산어린이박물관" 중에서

걷기가 유행하면서 나라 안에 많은 길이 만들어졌다.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해파랑길, 변산 마실길 등을 걷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길을 나선다. 그중 역사와 문화유산을 찾아가는 길로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미륵산 자락을 휘감아 도는 미륵산 둘레길이다. “장소가 회상시키는 힘은 크다. 어디를 걷든지 우리는 역사의 유적 위에 발을 디디는 것이다” 로마의 정치가 키케로가 말했던 그 장소가 바로 미륵산 둘레길이 아닐까.
-p.91 "걸어 다닐 수 있는 도시" 중에서

뛰어난 건 음식 솜씨뿐만이 아니다. 유비택 사장님은 하모니카를 비롯한 여러 악기 연주도 수준급이다. 벌써 여러 차례 지역 신문에도 날 정도이니 자타가 공인한 음악가다. 식당 이름이 달리 ‘야래향’이겠는가. 진열장 안에 있는 하모니카를 보며 살짝 운만 띄웠을 뿐인데,
눈을 반짝이며 흔쾌히 한 곡 뽑아주셨다. 선곡은 당연히 “야래향”.
-p.137 "가본 적 없지만 그리운 곳, 야래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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