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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타이포그래피

: T/SCHOOL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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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170*240*30mm
ISBN13 9791168230330
ISBN10 1168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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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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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이모지는 1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60억 건 이상 쓰인다고 해요. 이제는 이모지가 단순히 언어를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글자 그 자체로 인식되는 세상에 접어든 것이죠.
---「고현선, 이은호(토스)」중에서

한국 타이포그래피는 정말 독특하고 고유한 예술 형태입니다. 한국의 타이포그래퍼들은 유럽에서 공부하며 새로운 영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한글 활자의 유연성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저희는 이것을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수 있다는 의미로 생각합니다. 다른 간격 규칙, 대안적인 글리프를 선택하는 다른 방법들, 그리고 다른 레이아웃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냇 매컬리(어도비)」중에서

그래픽 디자인 툴이나 소프트웨어가 아닌 코딩으로 만든 분야를 크리에이티브 코딩 혹은 제너러티브 아트라고 지칭하기도 하는데요, 글자의 패스를 따라 그림을 그리는 함수를 이용한 스케치, 글자 이미지를 활용해서 기하학적인 도형으로 구성하고 실시간 키보드 입력에 따라 바뀌는 스케치, WebGL에서 글자를 마치 액체처럼 움직이는 스케치, 3D 공간에서 텍스트를 변형하고 움직이는 스케치 들을 순서대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박소선(개발자 그리고 아티스트)」중에서

직접 만질 수 없고 누가 소비하는지도 알 수 없으며 우리의 모임 또한 가상현실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작업은 현실에 없는 무언가이기도 하면서 때로는 현실 그 자체가 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너무나 친숙한 ‘x’ 버튼을 누르면 창이 닫힌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은 것처럼요. 웹이라는 공간은 예술적으로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무한히 표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고윤서(HHHA)」중에서

종이책을 마음 편히 사랑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 그 인간적인 매력을 되뇌기보다 훨씬 실무적인 시도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 과정에서 디지털과 지면을 오가며 다양한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사진의 리듬과 타이포그래피의 실천이 절실합니다. 저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스크린과 지면이 뒤엉키며 구분할 수 없게 된 오늘날의 미디어 환경이 지닌 가능성을 여전히 믿고 있습니다.
---「김현호(보스토크프레스)」중에서

이야기와 정보를 드러내고자 하는 욕구의 매개체로서 지면과 화면을 인식한다면, 건축 공간 그 자체도 매개체의 성립 조건을 충족한다고 말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 지점에서 건축 공간이 다른 매체와는 공유하지 않는 성질을 발견하게 됩니다. 건축 인터페이스로서 건축 공간을 매개체로 인식하기 시작했을 때 디지털 타이포그래피가 도구로서 어떤 잠재성을 가지게 될지 상상해 봅시다.
---「이환(VAVE 스튜디오)」중에서

디지털 시대에 이르러 고객이 브랜드와 만나게 된 첫 창구가 디지털 매체인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런 디지털 플랫폼에서 서체는 브랜드의 전체적인 인상을 형성하고 사용자의 브랜드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서 기능합니다.
---「이현송(현대백화점)」중에서

뉴미디어 콘텐츠의 대표적인 특징은 텍스트 의존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타이포그래피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고, 텍스트를 어디에 어떤 길이로 배치하고 또 얼마나 보여줘야 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해집니다.
---「김태화(SBS디지털뉴스랩)」중에서

웹에서 폰트가 사용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고 그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효과가 필요한 메뉴, 로고, 아이콘 등은 이미지와 SVG를 사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대신 일반적인 텍스트는 웹폰트를 이용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유리합니다. 웹폰트는 다른 무엇보다도 빠른 로딩이 중요합니다. 빠르고 원활한 웹폰트 로딩을 위해 적절한 웹 기술 및 폰트 기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한글 폰트는 동적 서브세팅 기법 사용을 추천해 드립니다.
---「김대권(폰트뱅크)」중에서

저는 다양한 문자가 표시될 가능성이 높은 플랫폼 환경에서 문자 크기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문제들의 다양한 변수를 줄이고, 플랫폼 환경을 디자인하는 사람이 좀 더 예측할 수 있는 문자 크기로 보이도록 「본고딕」과 「인터」에서 문자 크기를 기존보다 3퍼센트 작게 맞추었습니다.
---「길형진(원티드랩)」중에서

이런 시각으로 제 질문을 고쳐 써보자면, ‘똑같이 어도비를 쓰고 지메일과 줌으로 일하고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고 아이폰으로 넷플릭스를 보는 나는 왜, 어쩌다 이 모든 것을 이렇게 하고 있는지, 내 주변의 다른 디자이너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이 디자인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품은 것입니다. 이것을 이런 모양으로 가능케 한 것들, 그러니까 디자인 산업이라는 거대한 공장을 작동시키는 인프라스트럭처에 관심이 있어요. 내 눈앞에 보이는 것을 ‘살짝’ 넘어선 것들 말이에요.
---「강이룬(파슨스디자인스쿨)」중에서

저는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사물을 바라보는 태도가 중요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기술을 다룰 줄만 알아도 그 자체로 사회적 가치가 있었지만, 이제 어떤 도구나 기술을 사용할 줄 안다고 해서 경쟁력이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툴의 사용법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고, 대신 그 기술을 왜 사용하고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관점이 중요해졌다고 생각해요.
---「채희준(포뮬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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