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와 이성 관계다. 이들의 고민을 덜어 줄 책이 나왔으면 했는데 그런 책이 나와서 기쁘다. 이 책은 저자 개인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발견을 경쾌하고 재미있게 엮어 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더 성숙한 사랑을 하기 바란다.
정경미(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학과장)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까지 연애의 과정을 지혜롭게 넘겨야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사랑으로 아파하면서도 참된 사랑을 찾기를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좋은 멘토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아름다운 사랑으로 빛나는 청춘이 더 반짝일 수 있도록 연애의 내비게이터가 되어 줄 것이다.
엄정희(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17일간의 부부 항해 내비게이터》 저자)
사랑 때문에 웃고 우는 것은 젊음의 특권이다. 그 열정의 시간을 지나 결혼을 한 지금, 그 당시 했던 진지한 고민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새삼 깨닫는다. 지금 사랑을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고 사랑에 대해 더욱 진지하고 성실하게 고민해 보기 바란다.
우지원(SBS ESPN 농구 해설 위원)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서울대에 김난도 교수가 있다면, 연세대에는 전용관 교수가 있다. ‘학생을 사랑하는 교육자’, ‘학문보다 먼저 세상을 이해하는 법을 알려 주고 싶어 안달이 난 교수’. 나는 그를 스무 살 때 학교 게시판에서 처음 만났다. 잊을만 하면 나타나 나의 가슴을 흔들어 놓던 그 이름, 전용관. 아니 대체 어떤 교수가 학생들로 득실대는 학교 자유 게시판에 나타나 “사랑은 이렇게 한 번 해봐”, “내가 네 나이 때는 말이지” 하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 수 있을까? 그런 그가 이번에는 사랑과 연애를 이야기하며 우리 곁을 찾아왔다. 그저 온몸으로 깨지고 상처 입으며 사랑을 배울 젊은 친구들에게, 이 책은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여 줄 것이다. 자, 그럼 우리 마음 놓고 사랑하자! 지금부터 열렬히, 모든 것을 잊고!
표철민(㈜위자드웍스ㆍ㈜루비콘게임즈 대표, 《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저자)
저자의 솔직한 개인 이야기와 '너사아' 강의에 참여한 많은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실전 설명서다. 그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고 그 사랑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청춘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배성환(《형, 우리 세계 일주 갈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