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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을 위한 이솝우화

성인을 위한 이솝우화

: 인간 심리와 세상사의 진실을 꿰뚫는다

[ 양장 ] 원앤원클래식-4이동
리뷰 총점8.3 리뷰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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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0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388g | 143*210*20mm
ISBN13 9788960603189
ISBN10 89606031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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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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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선미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저작권 에이전트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출판사에서 편집자로서 책 만드는 일을 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스타가 될 거야』 『마틸드의 텔레비전 없는 날』 『너는 좋은 친구야』 『대통령 아저씨와 저녁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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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와 여우가 친구가 되기로 하고 서로 가까이서 살기로 했다. 가까이서 살면 그들의 관계가 더 돈독해질 거라 생각했다. 그리하여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독수리는 나무 꼭대기에 둥지를 틀고 거기다 알을 낳았다. 여우는 나무 밑에 있는 덤불 속으로 기어들어가 새끼를 두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우가 먹이를 찾으러 나갔을 때, 마침 먹을 것이 똑 떨어진 독수리가 덤불을 습격해서 새끼 여우들을 훔쳐가 자기 새끼들에게 먹였다. 돌아와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우는 새끼들의 죽음보다 복수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더 괴로웠다. 네 발 달린 짐승이 날개 달린 짐승을 쫓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여우는 무력감에 빠져 멀리 떨어져 있는 원수를 저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독수리가 친구에게 저지른 죄로 벌을 받게 되었다. 사람들이 밭에서 염소를 제물로 바치고 있었는데, 독수리가 제단을 덮쳐 불타는 내장을 훔쳐 둥지로 가져왔다. 그런데 거센 바람이 불어 지푸라기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p.15~16

어느 군인이 전쟁을 하는 동안은 같이 일하고 위험을 견뎌낸 동반자인 말에게 보리를 듬뿍 먹여 키웠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자 말은 노예 일을 하고 무거운 짐을 실어 나르는 데 쓰였다. 그리고 겨우 지푸라기만 먹을 수 있었다. 그러는 동안에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되었다. 나팔 소리의 부름을 받은 주인은 말에게 굴레를 씌우고 자신도 무장을 하고 나서 말에 올라탔다. 하지만 힘이 없는 말은 걸을 때마다 넘어졌다. 말이 주인에게 말했다. “이제 보병 줄에 서시오. 왜냐하면 당신이 말을 당나귀로 만들었기 때문이오. 당신은 어떻게 당나귀가 다시 말이 되기를 바라는 거죠?” ---p.24

어떤 소심한 구두쇠가 황금 사자를 발견하고 말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어. 무서워 죽겠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과 소심한 마음이 둘 다 있어. 우연일까 아니면 신이 황금 사자를 만들어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황금을 좋아하지만 그걸 가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두렵고, 집어넣고 싶은 욕망은 굴뚝같은데 그럴 수 없는 내 마음에 혼란을 일으키려는 걸까? 행운이 왔지만 취할 수 없게 하는, 기쁨을 주지 않는 보물이여! 신망을 잃어버린 신의 은총이여! 대체 무슨 일이란 말인가! 어떻게 저걸 쓸 수 있을까? 무슨 방법이 없을까? 그렇지. 하인들한테 황금 사자를 가져오게 해야겠어. 난 멀리 떨어져서 지켜봐야겠어.” ---p.36

독수리 한 마리가 토끼를 쫓고 있었다. 둘러봐도 딱히 도움을 청할 곳이 없던 토끼에게 마침 쇠똥구리 한 마리가 눈에 들어왔다. 토끼는 쇠똥구리에게 구해달라고 애원했다. 쇠똥구리는 토끼를 안심시키고는, 다가오는 독수리에게 자기한테 도움을 청한 자를 잡아먹지 말라고 간청했다. 하지만 독수리는 보잘것없는 쇠똥구리를 무시하고 쇠똥구리가 보는 앞에서 토끼를 삼켜버렸다. 그때부터 앙심을 품은 쇠똥구리는 독수리가 어디다 둥지를 트는지 끊임없이 유심히 관찰했다. 독수리가 알을 낳으면 올라가서 알을 굴려 깨뜨려버렸다. 쇠똥구리가 어디든지 따라오자, 독수리는 제우스에게 도움을 청했다. 독수리는 제우스에게 자기 새끼들을 위해 확실한 은신처를 마련해달라고 간청했다. 제우스는 자신의 품에 알을 낳으라고 허락했다. 그러나 이를 알아챈 쇠똥구리가 똥을 동그랗게 만들어 위로 올라가 제우스의 품에 떨어뜨렸다. 제우스가 똥을 털어내려고 일어나자 순식간에 알이 땅에 떨어졌다. ---p.40~41

갈까마귀 한 마리가 비둘기 집에서 잘 먹고 지내는 비둘기를 보고선 먹이를 얻어먹으려고 자기 깃털을 하얗게 칠하고 나타났다. 갈까마귀가 조용히 있자 비둘기들은 갈까마귀를 자기 무리로 여겼다. 그런데 어느 날 갈까마귀가 깜빡하고 울음소리를 냈다. 비둘기들은 낯선 소리를 듣고 갈까마귀를 쫓아냈다. 갈까마귀는 자기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돌아간 곳의 갈까마귀들은 변한 색깔 때문에 하얗게 칠한 갈까마귀를 알아보지 못하고 무리에 끼어주지 않았다. 결국 갈까마귀는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게 되었다. ---p.54

어느 날, 토끼들이 모여서 두려움에 떨며 사는 것을 한탄했다. “우리 토끼는 결국 사람이나 개, 독수리, 그리고 다른 동물들의 먹잇감이 아닌가? 이런 공포 속에서 사느니 차라리 한꺼번에 죽어버리는 게 낫겠다.” 이렇게 결정을 내린 토끼들은 물에 빠져 죽으려고 동시에 연못으로 돌진했다. 연못 근처에 웅크리고 있던 개구리들은 토끼 무리가 달려오는 소리를 듣자마자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러자 가장 앞에 있던 토끼가 말했다. “친구들, 멈추시오. 나쁜 짓은 하지 맙시다. 여기에 우리보다 더 두려움에 떨고 있는 동물이 있소.” ---p.64

한 구두쇠가 자신의 전 재산을 금괴로 바꾸어 땅에 묻어두었다. 그는 날마다 금괴가 잘 있는지 궁금해서 그곳에 찾아갔다. 일꾼 하나가 그것을 보고 궁금해서 땅을 파보았는데, 금괴가 나오니 모두 가지고 가버렸다. 얼마 후 구두쇠가 와서 그곳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구두쇠는 머리를 뜯으며 한탄하기 시작했다. 그때 어떤 남자가 낙담한 구두쇠를 보고 이유를 묻더니 말했다. “너무 슬퍼하지 마시오. 당신은 금을 가졌지만 사실 가진 것이 아니었소. 그러니 돌을 하나 거기다 묻어두고 금이라고 생각해보시오. 당신에게는 같은 것일 거요. 금이 있을 때도 쓰지 않았잖소.” ---p.71

개 한 마리가 농장 앞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이를 본 늑대가 개에게 달려들어 잡아먹으려고 했다. 그러자 개가 애원했다. “지금은 제가 너무 말라서 고기도 없어요. 하지만 주인이 곧 결혼식을 할 텐데, 그때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살을 찌울 거예요. 그러면 훨씬 맛있는 먹잇감이 될 거예요.” 늑대는 그 말을 믿고 가버렸다. 얼마 후 늑대가 다시 왔을 때 개는 높은 곳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늑대는 높은 곳에 있는 개를 불러 약속을 지키라고 했다. 개가 대답했다. “이제부터 농장 앞에서 잠자는 나를 본다면 결혼식까지 기다리지는 마!” ---p.85

원숭이가 높은 나무 위에 앉아서 강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어부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잠시 후 어부들은 그물을 두고 점심을 먹으러 조금 떨어진 곳으로 자리를 떠났다. 그러자 흉내 내는 것을 좋아하는 원숭이는 나무에서 내려와 어부들처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원숭이는 실수로 그물에 걸려 물에 빠져 죽게 되었다. 원숭이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런 일을 당해도 싸지. 왜 배우지도 않고 낚시를 하려고 했을까?' ---p.97

사자가 바닷가를 거닐다가 물 밖으로 머리를 내민 돌고래를 보았다. 사자가 돌고래에게 동맹을 맺자고 제안했다. “우리는 친구로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아. 너는 바다의 왕이고, 나는 육지의 왕이니까!” 돌고래가 기꺼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얼마 후 야생 황소와 오랫동안 대치하던 사자가 돌고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돌고래가 계속 물속에 있자 사자는 돌고래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비난했다. 돌고래가 답했다. “내가 아니라 자연을 탓해라. 자연은 나를 물속에서 헤엄치게 했지, 육지에서 걷도록 허락하지는 않았잖아." ---p.105

제우스가 사람을 만들었을 때는 사람에게 짧은 수명을 주었다. 인간은 자신의 지능을 이용해 추운 겨울이면 집을 짓고 그 안에서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추위가 거세지고 폭우가 쏟아졌다. 더는 참을 수 없었던 말은 사람의 집에 달려가 추위를 피하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사람은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그것은 말이 타고난 수명의 일부를 달라는 것이었다. 말은 기꺼이 자신의 수명을 주었다. 잠시 후 궂은 날씨를 견디기 힘들었던 황소도 나타났다. 사람은 마찬가지로 황소가 가진 수명 중에 상당량을 주지 않으면 받아주지 않겠다고 했다. 황소는 사람에게 일부를 주었다. 마지막으로 얼어 죽게 된 개도 와서 자신의 수명의 일부를 건네고 피난처를 얻게 되었다. 그 결과 사람은 제우스가 준 세월 동안에는 순수하고 착하게 살고, 말한테 받은 세월에는 영광스럽고 거만하게 살고, 황소한테 받은 세월에는 명령을 들으며 살고, 마침내 개한테 받은 세월이 되면 걸핏하면 화를 내고 투덜거리며 살게 되었다. ---p.116~117

헤라클레스가 좁은 길을 따라 걷고 있었다. 그는 땅에서 사과처럼 보이는 물건을 발견하고 힘주어 밟았다. 그랬더니 그 물건이 두 배로 커지는 게 아닌가. 이것을 본 헤라클레스는 마구 짓밟고 몽둥이로 내려쳤다. 그러자 그 물건은 더 커지더니 길을 막아버렸다. 놀란 헤라클레스는 그 자리에 멈추어 섰다. 그러자 아테네가 나타나 말했다. “그만하게. 그 물건은 바로 논쟁의 정령이라네.
그것을 얌전히 둔다면 처음 모습 그대로 있을 것이고, 그것과 싸운다면 보시다시피 더 크게 부풀어 오를 것이네.” ---p.125

하루는 올림포스의 신들이 비판의 신 모모스를 불러 심판을 보게 했다. 제우스는 황소를 만들고, 프로메테우스는 사람을 만들고, 아테나는 집을 만들었다. 이 세 신을 질투한 모모스는 먼저 제우스가 황소의 뿔에 눈을 달지 않아 어디에 부딪힐지 모르는 것은 큰 실수라고 말했다. 프로메테우스에게는 사람들이 악의를 감추지 않고 누구나 마음속을 볼 수 있도록 사람의 마음을 밖에다 달지 않은 것이 잘못이라고 했다. 아테나에게는 나쁜 사람이 옆집으로 온다면 쉽게 이사 갈 수 있도록 집에다 바퀴를 달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모모스의 대답에 화가 난 제우스는 그를 올림포스에서 쫓아냈다. ---p.131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궁금해진 헤르메스는 인간으로 변신하고 조각가의 작업실로 갔다. 헤르메스는 제우스상을 보고 얼마냐고 물었다. 조각가가 대답했다. “1드라크마(그리스의 화폐 단위)요.” 헤르메스는 미소를 띠며 물었다. “그럼 헤라상은 얼마요?” 조각가가 대답했다. “제우스상보다 더 비싸지요.” 자신의 조각상을 발견한 헤르메스는 제우스의 전령이자 상업의 신인 자신은 사람들에게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선 값을 물었다. 조각가가 대답했다. “당신이 앞의 두 조각상을 산다면 그건 그냥 주겠소.” ---p.137

한 남자가 나무로 헤르메스 조각을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팔았다. 그런데 사러 오는 사람이 아무도 없자, 남자는 조각상을 머리 위로 치켜들고 풍요의 신을 판다고 외쳤다. 거기에 있던 한 사람이 그에게 물었다. “이보시오, 그렇게 그 조각상이 돈을 많이 벌어준다면 그 도움을 당신이 받지 않고 왜 사람들에게 팔고 있는 거요?” 그러자 남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한데, 이 조각상은 이익을 주는 걸 급하게 생각하지 않네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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