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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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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고

: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게 미래는 없다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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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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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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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4.4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1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51쪽?
ISBN13 979113064228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일본산고』 출간에 부쳐 | “일본인에겐 예(禮)를 차리지 말라”

제1부 일본산고

1. 증오의 근원
2. 신국의 허상 I
3. 신국의 허상 II
4. 동경까마귀
5. 출구가 없는 것
6. 일본인들의 오해, 우리의 착각

제2부 “나는 반일 작가입니다”

1. 진실의 상자 못 여는 일본
2. 신들이 사는 나라
3. 미(美)의 관점
4. Q씨에게―신기루 같은 것일까
5. 다시 Q씨에게―망상의 끝

제3부 일본 역사학자와의 지상 논쟁

한국인의 ‘통속민족주의’에 실망합니다
―8·15에 일본 지식인이 쓰는 편지
일본인은 한국인에게 충고할 자격이 없다
―한국통속민족주의론에 대한 반론

부록 생명력 없는 일본 문화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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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게는 예(禮)를 차리지 말라”
파괴적인 문화를 낳은 일본 체제와
과거를 망각하는 세태에 대한 통찰이 담긴 필독서


박경리에게 일본은 아픈 기억이자 굴레였으며, 한편으로 분석과 극복의 대상이기도 했다. 『토지』 속에 등장하는 무수한 인물들의 부침과 민족 담론의 양상, 일본의 식민 지배 전략과 한일 문화 비교론, 지식인들의 숱한 논쟁은 바로 그 결과물이다.

2013년 『일본산고』가 처음 출간되었을 때, “나는 철두철미 반일 작가다”라는 자기소개와 함께 일본과 일본인, 일본 문화에 대한 수위 높은 비판들이 담긴 내용에 한국 사회에는 뜨거운 반향이 일어났다. 일각에서는 해방된 지 수십 년이 흐른 지금에 작가의 반일 주장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는 반응도 있었지만, 그의 매서운 경고처럼 일본의 역사 왜곡과 몰지각한 국내 인사들이 이에 동조하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작가의 발언은 오늘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책에서 작가는 일본 역사서 『고사기』와 『일본서기』 등을 분석적으로 비판하고 해체해 신국(神國)이라는 허상에 사로잡혀 본과 틀이 없어진 일본의 실체를 파헤치고,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그들이 내세우는 주장의 허구성과 논리적 비약, 왜곡에 조목조목 반박한다. 그가 일본을 향해 남기는 발언은 날카롭지만, 그 핵심을 들여다보면 단순히 일본 비판과 한일 두 나라의 이해와 갈등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예의, 생명에 대한 존중과 같은 인류 보편의 가치에 닿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박경리 15주기 추모 기획
#다산책방의 〈박경리 컬렉션〉 세 번째 권 출간


다산책방에서는 박경리의 타계 15주기를 맞은 올해에 한국 사회와 문학의 중추를 관통하는 그의 방대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새롭게 출간한다. 소설, 산문, 시집들을 아우르는 이번 기획에는 오랫동안 유실되었던 미발표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4월 창작동화 『돌아온 고양이』를 17년 만에 복간한 것을 시작으로, 작가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을 출간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기념비적 대표작 『토지』(전 20권)를 새 시대의 감각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박경리 컬렉션의 세 번째 출간작이자 10년 만에 개정된 『일본산고』는 작가의 육필원고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이전 판본의 오류들을 바로잡았고, 세월이 흐르며 낯설어진 표현들에는 보충 설명을 달았다. 현대의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다듬으면서도 작가의 고유한 표현과 방언, 시대를 드러내는 단어들은 그대로 두어 작가의 목소리를 오롯이 전하고자 했다.

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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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박경리 작가님 좋아해서 바로 질렀어요. 좋아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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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겨**닥 | 2023.10.30
구매 평점5점
작가가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일본에 대한 글들을 썼는가가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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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g*******d | 2023.06.15
구매 평점5점
과거와 미래의 한일관계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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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까**에 |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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