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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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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원을 차지한 리더들의 핵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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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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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52g | 153*224*20mm
ISBN13 9788996382881
ISBN10 899638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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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황호
IMF가 터지기 전까지 은행에서 근무했다. 이후 광고대행사에서 광고 기획과 이벤트 기획을 했으며, 대기업 출판부에서 책을 만들었다. 지금은 프리랜서 작가로, 출판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신입사원의 발칙한 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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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정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는 조정 대신들도 애석한 마음을 가졌다. 심지어 무측천도 가끔씩 그가 생전에 활약했던 일을 언급하곤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결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말도 하지 않았고, 내색도 하지 않았다.
권력에는 인정이 없다. 속으론 뉘우칠지라도 결코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게 무측천의 특성이었다. ---「이미 내린 결정은 번복하지 않는다」

“나는 82년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한 일을 원 없이 해보았다. 이제 무슨 미련이 있겠느냐? 내가 죽거든 황제의 칭호를 없애고, 저수량, 한원, 유석의 가족들을 사면하라.”
무측천의 마지막 유언이다. 무섭고 잔인한 여자, 무측천. 그녀가 살아생전에 최초이자 최후로 보여준 인간적 모습이었다. ---「운명은 만드는 자의 것이다」

“진의 황제들이 이런 것들에 빠져서 정사를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민심이 등을 돌렸고, 결국에는 나라가 망했습니다. 나랏일을 중시하신다면 속히 이곳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유방은 번쾌의 말에 버럭 화를 냈다.
“오랜 전쟁으로 내가 좀 지쳤다. 며칠 여기서 머문다고 나라가 망하기라도 한단 말이냐? 꼴도 보기 싫으니 당장 나가라!”
유방이 노발대발하는 모습을 보고 뒤따라 들어온 장량이 급히 앞으로 나갔다.
“우리가 함양성에 입성할 수 있게 된 것은 무도한 진의 황제들이 백성들에게 버림을 받았기 때문이 아닙니까? 대왕께서 바른 정치를 펼치기로 결심하셨으면 근검하고 소박한 생활로 먼저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셔야 합니다. 성에 들어오자마자 이러시면 진대의 황제들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내 생각이 짧았다.”
유방은 장량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충언은 쓰다」

“성공과 실패는 누가 인재를 얼마나 잘 쓸 줄 아느냐에 달려 있다. 전략을 짜는 데 있어 나는 장량만 못하다. 또한 후방을 지키면서 백성들을 안심시키고 군량을 조달하는 데 있어서는 소하를 능가하지 못한다. 그리고 백만 대군을 통솔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능력으로는 내가 한신을 따르지 못한다. 나는 이 세 명의 뛰어난 인재들을 가까이 둔 덕분에 승리한 것이다. 항우는 수하에 범증뿐이었으나 그런 범증마저 의심했으니 어찌 실패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영웅은 영웅을 알아보는 법」

“경들이 가진 것은 모두 백성들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관리를 임명할 땐 백성들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어질고 현명한 인재를 발탁해야 하는데, 어찌 경력만으로 관직의 고하를 결정하겠는가? 능력이 부족한데도 그가 구관이라는 이유로 현명한 인물을 제치고 등용을 해야 한단 말인가?”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다」

“사람은 모두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라 모든 면에 능력이 뛰어날 필요는 없다.”
평소 당 태종이 신하들에게 자주 하던 말이다. 그는 신하를 중용할 때도 이런 이치를 꿰뚫고 있었기 때문에 완벽한 인재를 원하지는 않았다.
---「완벽한 인간은 없다」

수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는 리더는 의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리더는 가장 믿을 만한 심복도 의심한다. 그것이 리더의 운명이고, 때문에 리더는 외롭다. 이렇듯 리더의 의심병이 운명적인 것이라면, 차라리 철저한 감시로써 부하들을 통제할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의심이 많은 리더는 철저한 감시수단으로써 혈연관계를 이용하는 것이다.---「믿을 수 있는 혈족으로 보강하다」

태조는 정치란 사람을 다스리는 일이란 걸 누구보다 잘 아는 군주였다. 한 나라의 법과 제도는 물론 왕을 위한 것이 아니다. 법과 제도는 궁극적으로 백성들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법과 제도로 백성들의 삶을 윤택하게 함으로써 결국 왕권을 보다 안정시키는 가장 합리적인 시스템 가운데 하나이기도 했다.
---「정치란 사람을 다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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