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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제품과 서비스가 팔리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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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14g | 135*205*16mm
ISBN13 9791197734571
ISBN10 119773457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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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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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와 마케터, 기획자들이 고객을 생각할 때 갖는 편견이 있다. 그중 가장 큰 편견은 ‘고객은 현명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자기주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이다.
--- p.21

인터뷰와 리서치 결과만 보면 당연히 개발된 제품과 서비스가 잘 팔려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를 ‘고객 인터뷰와 리서치의 배신’이라고 표현한다. … 고객은 친환경을 말하면서 최저가 제품을 찾고, 비건을 말하면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자기계발을 말하면서 넷플릭스를 본다.
--- p.26~27

고객 니즈를 겨냥한 제품과 서비스는 고객의 관심을 끄는 데는 충분히 효과가 있겠지만, 고객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 요소는 따로 있다. 바로 고객이 가진 ‘판타지’다. … 고객이 정말 원하는 것은 무의식 속에 숨어 있는 니즈를 해결해주는 판타지를 제공받는 것이다.
--- p.28~29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며 능동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이상적인 고객의 정의다. 현실 속 고객은 감정적인 면이 강하며 본능에도 충실하다. 따라서 기업과 창업가는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하고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면서 고객의 합리성을 끊임없이 의심해야 한다. … 고객 니즈에 맞춰서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면 고객이 먼저 알아보고 알아서 소문도 내주면서 많이 살 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순진하고 안이한 것이다.
--- p.30~31

21세기 고객의 소비 유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러하다. ‘고객은 필요한 것을 사는 게 아니라 갖고 싶은 것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존재다.’
--- p.35~36

영리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고객을 성선설보다는 성악설에 서서 보아야 사업모델을 정확하게 설계할 수 있다. 고객이 무조건 사악하고 나쁘게 행동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고객의 선한 생각과 실제 행동은 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이다.
--- p.51

고객의 게으름은 곧 고객 니즈가 되고, 고객이 지갑을 여는 출발점이 된다. … 하지만 고객의 게으름이 늘 사업의 기회가 되느냐 하면 그런 것은 아니다. 고객의 게으름은 ‘관성’이라는 이름으로 사업과 마케팅에서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 p.53~54

아마존은 기존의 상식을 파격적으로 뒤집는 마케팅 전략과 상품 기획 방법을 생각해 사업에 도입했다. 바로 ‘아마존 워킹 백워드’라고 불리는 마케팅 철학이자 방법론이다. 아마존은 기존의 프로세스를 말 그대로 완전히 ‘거꾸로 진행’해서 시장과 고객 중심 접근을 극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 p.97

아마존 워킹 백워드는 사실 철학에 가깝다. 아마존의 미션 ‘세상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기업이 되자(To be earth’s the most customer centric company)’를 일하는 방식으로 치환한 것이기 때문이다. …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제시한 방법이 ‘워킹 백워드(Working backwards)’이다.
--- p.99

대기업과 중견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사업 멘토링이나 컨설팅, 교육을 진행할 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트렌드 예측 도서나 콘텐츠에 큰 의미를 두지 말라.” … 자신의 사업이나 일과 밀접하게 붙여서 구체화되지 않은 트렌드는 그저 많이 아는 듯한 착각만 줄 가능성이 높다. 잘 알지 못하면서 잘 아는 것으로 착각하는 행위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
--- p.145

유행은 휘발성이 있다. ‘특정한 사람(고객)이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주제에 갑작스러운 관심이 몰리는 것’이 유행이다. … 그러다가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관심이 급격히 사라진다. 트렌드는 이 지점에서 다른 행보를 보인다. 관심이 사라지는 대신 사람들의 일상적인 관심사 중 하나로 변화한다. 그 차이를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유행은 질리는 대상이고 트렌드는 질리지 않는 대상이다.
--- p.148

사업적 관점에서 우리가 새로운 중·장년층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현재 모든 나이와 세대 중에서 가장 인구 규모가 크고 소득이 높은 층으로 소비력이 가장 강하기 때문이다. 향후 적어도 4~5년 이상 경기가 침체되어 있을 것으로 본다면 지금의 중·장년층은 축적해놓은 자산이 가장 많고, 인구도 가장 많다.
--- p.179

실제로 고객이 돈을 지불하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현재의 관심과 필요성을 넘어서서 ‘내가 지불한 돈이 충분히 가치를 다하는가?’를 고려한다. 이 지점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든다면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만큼의 시장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 그래서 결국 기업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제품의 시장 적합성(Product-Market-Fit), 즉 PMF이다.
--- p.205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본인의 사업/서비스가 잘 되지 않는 ‘진짜 이유’를 알고 싶은 스타트업 창업자, 마케터, 대기업 혁신 담당자 등 관련된 모든 이들의 일독을 권한다.
- 최인철 (Kearney Digital 파트너)
사업을 지금보다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조언이 책 여기저기에 보석처럼 박혀 있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고객, 마케팅, 트렌드 등에 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는 멋진 책이다.
- 문영호 (YC컬리지 부대표 겸 마케팅 디렉터)
어떤 책들은 읽는 내내 불편하다. 내가 가진 이론, 경험, 상식을 정통으로 깨부순다. 에두르지 않고 시종일관 생각을 ‘돌직구’로 때려버린다. 이 책 역시 쎄다. 아니, 마케팅 책을 읽는데 이 스릴감은 무엇일까?
- 백영선(록담) (플라잉웨일 대표)
스타트업의 여정에서 시행착오는 피할 수 없다. 그러나 그 대가는 비싸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시행착오를 겪을 필요는 없다. 이 책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은 창업가를 위한 필독서다.
-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공동창업자 & 대표)
이 책은 창업자들에게 시장에 맞는 제품을 검증하는 방법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펼친다면 잃어버릴 뻔한 시간의 상당부분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 최정우 (스타트업 창업가 출신 공인회계사)
우리는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하는 고객과 시장 앞에서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이 책은 그러한 우리에게 신선한 관점과 길을 제시한다.
-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
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생존하려면 관성을 깨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고객과 시장, 마케팅과 기획을 모두 삐딱한 관점에서 보자고 이야기한다. 새로운 시각을 적용한 실제 컨설팅 경험과 사례가 재미있게 엮여 단숨에 읽을 수 있는 마케팅 이야기다.
- 신임철 (아톤모빌리티 대표)
비즈니스 마케팅의 일타강사인 저자는 깊은 통찰력으로 마케팅을 바라보는 관점의 혁신을 제안한다. 또 누구나 익숙한 일상 속 사례들을 바탕으로 마케팅의 본질을 명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 김윤이 ((주)뉴로어소시에이츠 대표)
고객을 이해한다고 착각하면 망할 수밖에 없고, 이해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면 끊임없이 발전하게 된다. 이 책은 수십 권에 이르는 딱딱한 마케팅 고전을 지금에 맞도록 쉽게 풀어낸다. 21세기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는 데 좋은 마케팅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 나유업 (서울벤처스 CMO)
흔한 일반론에서 멈추지 않고 현장 적용과 확장이 가능한 효율적인 접근법으로 마케팅 개념들을 전달한다.
- 고은산 (와이앤아처 상무)
성공한 제품의 스토리와 공식이 이제까지 알던 상식과 방법론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혹시 과거의 지식이 미래를 예측하는 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시대가 된 것은 아닐까? 그럼 이제 어떻게 대응을 하고 준비를 해야 할까? 이 책은 그 질문의 답을 제시한다.
- 강덕원 (IT동아 대표)
다양한 커리어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저자는 지금까지의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트렌드와 시장과 고객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한다. 치열한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몸으로 배우고 익힌 저자의 틀을 깨는 관점과 방법을 통해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지름길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우승우 (더워터멜론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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