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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근대, 다시 읽는 해방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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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근대, 다시 읽는 해방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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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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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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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6.5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1만자, 약 4.9만 단어, A4 약 114쪽?
ISBN13 979118749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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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운동세력이라는 기반으로 코민테른의 승인을 획득하려 했던 서울청년회의 공산동맹은 코민테른의 승인을 받을 수가 없었다. (중략) 화요회로서는 국내 공산주의 운동 주도권 장악에 국내의 지지보다 해외, 곧 러시아의 지지가 중요해져 자파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른바 국제무대에서 서울청년회는 화요회에 밀릴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p.77

이회영은 “인간은 선사시대부터 상호부조하고 협동노작하는 사회적 본능이 있었다”면서 “태고로부터 연면히 내려온 인간성의 본능은 선한 것”이라고 간파했다. (중략) 김종진이 아나키즘을 받아들인 것도 마찬가지 사례다. 김종진은 만주로 가서 김좌진과 함께 아나키스트와 민족주의자 연합기구인 한족총연합회를 결성해 북만주에 이상촌 건설을 시도한다. --- p.153

1930년대 초 일본의 실업자는 300만 명에 이르러 노동쟁의가 빈발하고 농촌 생활은 극도의 곤궁에 빠진 상황이었다. 이때 반대로 금융자본가들은 거대한 부를 거머쥐었다. 청년장교들이 정당정치인과 재벌 등을 타도하고 일왕과 민중 중심의 새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단순한 권력욕 때문만은 아니었다. (중략) 하지만 모두 만주 장악의 필요성에 동감한 것은 비단 이시하라 간지의 세계 최종 전쟁론 때문만이 아니라 일본 자본주의의 모순을 배출하는 출구로도 만주는 절대적으로 필요했기 때문이다. --- p.195

최창학은 1890년 평안북도 귀성군의 빈촌에서 태어나 별다른 교육을 받지 못했다. 20대 초반부터 금맥을 찾아 떠돌아다니다가 숱한 실패를 맛보았는데, 그 과정에서 금광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갖게 되었다. (중략) 채광 자금이 없었던 그는 삼촌 최첨사에게 약 200만 원을 빌려 채금을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이것이 식민지 한국을 황금광 시대로 몰아넣었던 삼성금광의 탄생이었다.--- pp. 226-257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8월 15일 중국 서안에서 일본의 항복 소식을 듣고는, “이 소식은 내게 희소식이라기보다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일이었다”라고 토로했다. (중략) 관동군이 허깨비처럼 저항 한 번 변변히 못해보고 무너진 데다 원자폭탄에 놀란 히로히토가 미군이 일본 본토에 상륙하기도 전에 허겁지겁 항복하면서 국내 진공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 pp.36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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