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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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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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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9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182*257*20mm
ISBN13 9788987532097
ISBN10 898753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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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길섭
충남 금산에서 나고 자랐다. 금산 중고교를 나와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에 들어갔고, 서른 되던 해에 목사가 되었다. ‘전원 교회’라는 이름으로 개척 교회 운동을 하다가, 1991년에 고향인 금산에 영성 수련 단체 ‘전원 살림마을’을 열었다. 세상을 사는 삶의 지혜와 근본적 깨달음에 대한 관심으로, 성경은 물론이고 불교 경전, 심리학, 과학, 예술을 두루두루 공부했다. 지금은 집단상담 치유 프로그램에 기반을 둔 평생 학습 공동체 ‘삶을 예술로 가꾸는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 ‘삶을 예술로 가꾸는 사람들’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인간 의식 변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깨달음을 실현하는 구체적인 원리와 방법을 세상에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1992년부터 ‘청소년 심성 프로그램’을 지도해 왔고, 2010년 청소년 대안학교 ‘레드 스쿨’을 설립해 교육자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레드 아포리즘》《삶의 아포리즘》《깨달음으로 읽는 장자》《깨달음으로 읽는 반야심경》《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명상의 기술》《가족은 선물입니다》《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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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안 바뀌어서, 주변 사람들이 안 변해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문제는 내 생각 속에, 신념 속에 있어요. 사실에 근거해 살아야 하는데 거꾸로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과 신념에 사실을 꿰맞추려는 데서 고통이 시작되는 겁니다. 그러니 나를, 내 생각을 바꾸고 신념 체계를 뒤엎어야지요.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그것뿐입니다.---p.28

화 자체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며 그저 '왔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고정된 것이 아니고, 나와 동일시할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고요. 이런 화의 속성을 알면 화 다루는 기술을 익히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때와 장소와 상황에 맞게 내가 화를 조정할 수 있게 되지요. 화 에너지를 동원할 때와 다독거려야 할 때, 강하게 낼 때와 약하게 표현해야 할 때, 또 길게 써먹어야 할 때와 잠시잠깐 활용해야 할 때를 알아 잘 다루고 사용하게 된다는 겁니다.---p.68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은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자기 생각이나 욕망, 바람과 기대에 걸러서 봅니다. 그것 자체가 아닌 자기 생각이 만들어낸 환상을 보는 것이죠. 그래서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의식에 따라 그 '어떻게'가 달라지고, 그에 의해 삶이 달라지니까요. 똥을 단지 더러운 것으로 보는 사람은 자기가 매일 싸는 똥의 더러움 속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반면 똥을 거름으로 보는 사람은 거름이 주는 유익함 속에서 살아가겠지요.---p.104

밤나무는 밤나무가 되고 싶어 하는 욕망을 지니고 왔습니다. 감나무는 감나무가, 소나무는 소나무가 되고자 하는 욕망을 지니고 왔고요. 그들은 그 욕망을 거스르지 않고 충실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면 사람은 어떻습니까?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지니고 온 것은 물론이고, 영희는 영희가 되려는 욕망을, 미옥은 미옥이가 되려는 욕망을 지니고 왔지요. 이 욕망은 각자 자기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여 그걸 아낌없이 실현할 때 충족됩니다. 우주가 이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 무대로 주었고, 우리 모두는 그 위에서 주인공으로 살 자질을 가지고 왔다고요. 그러니 자기의 소질과 재능, 그것을 펼치고자 하는 욕망을 발견하여 멋진 주인공이 되어 힘껏 살라는 겁니다.---p.209

영성을 한마디로 정의하라면 '깨어나기'라 하겠습니다. 그것도 삶으로 깨어나고 일상에서 깨어나는 것이지요. 그래서 진행형이에요.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매 순간 나와 내 주변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어떤 일이 진행 중인지를 알아차릴 때 깨어남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러니 내가 보는 것, 듣는 것, 만지고 느끼는 것, 이 모든 것을 고정된 것으로 여기지 마세요. 같은 장미여도 어제 본 것과 오늘 보는 것이 다르고, 같은 사람이어도 한 시간 전에 본 그와 지금 보는 그가 다릅니다. 이것을 사실로 인정할 때, 매 순간 있는 그대로 보고 깨어나는 것이 가능합니다.
---p.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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