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예술적 성서이며, 마지막 불꽃 같은 작품이다. 나는 이 소설에서 톨스토이의 맑은 눈을, 영혼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날카롭고 옅은 회색 눈동자를, 모든 이의 영혼 속에서 신을 보는 눈길을 느낀다.
- 로맹 롤랑 (소설가)
이 소설을 읽기 전까지 나는 러시아혁명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 조지 손더스 (작가,교수)
『부활』 외에 쓴 작품이 하나도 없다 하더라도, 그를 대작가로 인정할 수밖에 없을 만큼 절대적인 예술성을 지닌 작품이다.
- 표트르 크로폿킨 (무정부주의자)
톨스토이의 가장 뛰어난 소설. 나는 이 소설을 수없이 읽었다.
- 브라이언 올디스 (소설가)
『부활』의 핵심은 세상의 모든 위대한 소설들처럼 ‘명백’하다. 서사의 모든 장면에 아이러니가 배치되었기 때문이다.
- 로버트 콜스 (소설가)
톨스토이 만년의 작품들은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린다.
- 어빙 하우 (평론가)
『부활』은 명백한 사회소설이자 선언문이다.
- N. K. 굿지 (평론가)
사회적 불의와 개인적 구원이라는 『부활』의 테마는 내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나는 모든 책은 진지하고 헌신적이고 열정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작가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또한 톨스토이를 흉내내려는 시도를 포기한 뒤에야 비로소 작가로서의 내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 마리나 레비츠카 (소설가)
톨스토이의 소설은 삶 그 자체이고 그 삶에서 예술성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예술을 그처럼 삶과 유사하게 만드는 데는 천재성이 필요하다. 그는 우뚝 솟은 천재다.
- 하워드 제이콥슨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