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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는 사교육보다 강하다

: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끝까지 공부해 내는 힘

[ EPUB ]
리뷰 총점9.8 리뷰 48건 | 판매지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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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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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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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5.60MB ?
ISBN13 979116827113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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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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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필연적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교직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교과서만 제대로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짜고 시험을 출제합니다. 하지만 정보력이 부족한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은 이런 구체적인 정보를 모른 채, 여전히 아이 교육을 사교육에 맡기고 휘둘립니다.
---p.14 「‘머리말’」 중에서

상위권 아이들이 시험공부를 하기 위해 제일 먼저 펼치는 것은 문제집이나 요약된 정리본이 아니라 교과서입니다. 교과서의 내용과 수업 시간 필기했던 내용, 선생님이 나눠준 프린트물이 있다면 그것까지도 꼼꼼하게 공부합니다. 이 세 가지를 먼저 이해하고 공부한 뒤에도 시간이 남으면 그제야 문제집을 풉니다.
---p.45 「1장 ‘거짓말인 줄 알았던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중에서

교과서를 읽는다는 것은 독서하듯 책을 읽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손에 필기구를 쥐고 교과서를 읽으면서 핵심이 되는 부분에 나름의 기준에 따라 동그라미, 세모, 네모, 밑줄 등의 여러 표시를 하면서 읽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중간중간 생각을 정리하거나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기도 하면서요. 이렇게 능동적으로 읽어야 진정으로 교과서를 읽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구체적인 읽기 방법은 초중고에 걸쳐 국어 교과서에 상세히 제시됩니다.
---p.53 「1장 ‘거짓말인 줄 알았던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중에서

교과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이 배워야 할 최소한의 핵심 지식을 압축해서 담은 만큼, 사용하는 어휘 하나도 허투루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각 학년의 발달 수준에 맞춘 어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삽화 하나, 표 하나까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서 구성합니다. 최고의 집필진이 만든 최고의 교재가 바로 교과서입니다.
---p.63 「2장 ‘교과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할까?’」 중에서

초등 저학년은 한글을 깨우치지 않았다는 전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래서 글을 최소화하고 이미지나 활동 중심으로 교과서를 구성합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는 글자를 읽는 행위보다 귀로 듣고, 말을 하고, 몸으로 익히는 활동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제가 교과서를 보면서 막막하게 느꼈던 많은 그림과 활동들은 교사의 입을 통해 구체화되고, 아이들은 구체적인 대상을 직접 만지고 몸을 움직이고 만들고 발표하면서 재미와 흥미를 중심으로 교과서 내용을 익힙니다.
---p.89 「3장 ‘초중고 12년의 교과서 공부 로드맵 그리기’」 중에서

저학년 교실에서 ‘가라사대 놀이, 끝말잇기, 꽁지 따기, 시장에 가면’과 같은 다양한 말놀이를 합니다. 이 놀이는 얼핏 보면 놀이 활동이지만 그 이면에 교과서를 이해하는 힘을 키우려는 의도가 있는 겁니다. 듣기 훈련은 읽기 실력의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p.127 「4장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초등 아이들’」 중에서

사교육의 공부 방식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시 문제를 맞힐 때까지 반복해서 문제를 풉니다. 그런데 초등학생 때부터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면 스스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경험이 줄어듭니다. 혼자 생각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결여됩니다. 교과력이 자라지 못합니다. 스스로 부딪치고 깨지면서 익혀야 체득하는데, 그럴 기회가 없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기 힘듭니다.
---p.184 「7장 ‘중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비결’」 중에서

물론 문제집은 교과서의 내용과 수업 시간 선생님이 다룬 내용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정리된 문제집을 읽으며 공부하면 수동적으로 공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과서를 읽고 스스로 정리해야 합니다. 시험 문제는 문제집처럼 요약 정리된 내용이 아니라 날것 그대로의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됩니다.
---p.206 「8장 ‘중학교 학년별 학습 포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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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만난 최상위권 학생 가운데 교과서를 무시하는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교과서 한 권을 끝까지 붙들고 있는 아이, 언제나 그 학생이 1등이었습니다.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않고 교과서만 보고 수능 만점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결코 허무맹랑한 전설이 아닙니다. 이 책은 교과서가 우리 아이 성적을 올리는 가장 정확하고 빠른 길임을 증명합니다.
- 정승익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저자·EBS강사)
교과서는 초중고 12년 성적을 좌우하는 결정적 학습 도구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교과서를 한 쪽도 제대로 읽을 줄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교과서를 이해하는 힘이 없으면 시험 문제를 풀기는커녕 이해도 할 수 없습니다. 아이의 공부를 위해서라면 가장 먼저 교과서를 읽고 이해하는 힘을 길러줘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른 교과서 공부법을 익힌다면 공부를 못하기가 더 어려울 것입니다.
- 전병규 (『문해력 수업』 저자·교육 크리에이터 콩나물쌤)
두 아이의 엄마이자 21년 차 중등교사인 저자는 누구보다 초중고 교육과정을 잘 알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특징을 알고 있습니다. 초등 시기에 교과서를 충실하게 공부해야 끝까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 책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등한시되었던 교과서의 진면모를 선보입니다. 대한민국 교육자로서 오래도록 갈급히 기다리던 책입니다.
- 엄명자 (『초등 엄마 거리두기 법칙』 저자·청도중앙초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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