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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된 기술 문화는 어떻게 작동해 왔는가

: 한국 포르노그래피 규제 담론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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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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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08g | 140*210*30mm
ISBN13 9791192090184
ISBN10 119209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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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온라인 네트워크가 일상이 된 이후 형성되어 온 기술문화의 편향성을 드러낸다. 우리가 현재 목도하는 온라인 공간의 여성 혐오적 문화를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출발점은 역사적 맥락을 짚으면서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특정한 문화를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술 환경에서 취약해지는 주체들이 누구인지를 확인하고 이들을 위한 대안을 구성할 수 있다. 여성과 소수자를 배제해 온 온라인 폭력의 역사를 분명하게 직시할 것을 요구하는 이 책은 디지털 시민성 논의를 반차별의 시각에서 재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 김수아 (서울대학교 여성학협동과정 부교수)
새로운 미디어는 늘 여성의 몸을 대상화하며 사회에 뿌리를 내렸다. 소설, 사진과 영화, 비디오테이프에 이어 인터넷과 스마트폰 또한 말할 나위가 없다. 이 책은 언뜻 우연처럼 보이는 이 역사가 사실은 편향된 기술문화와 규제 담론의 결과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만연한 디지털 성범죄가 진공에서 튀어나온 역사적 돌연변이가 아님을 논리적이고 이론적으로, 하지만 흥미롭고 독이성 높은 글로 설명한다. AI가 가세한 근미래의 기술-인간-문화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이 책이 저자의 바람대로 ‘독성 기술문화’ 속 정의의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윤태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이 책의 미덕은 온라인 독성 문화의 배경이 되는 기술적, 문화적, 상업적, 법적 구조의 교차 과정을 한국적 맥락에서 탐색하는 데 있다. 개별 사건의 나무들과 디지털 생태계의 숲 전체가 맺는 복합적이고 유기적 관계를 역사적 맥락에 따라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이론적 논의 또한 빠뜨리지 않는다. 나무와 숲의 유기적 관계를 이해하다 보면, 현재 우리가 간과한 지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 통합적 개입이 필요한 이유가 분명해진다. 미디어와 젠더를 공부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에 살고 싶은 디지털 시민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동후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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