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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추월차선

: 수학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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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42g | 148*210*15mm
ISBN13 9791198268730
ISBN10 119826873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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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및 중등 수학 학원들이 제멋대로 부모님의 입맛에 또는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수학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학도 아니고 교육도 아닌 것이 싹트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기루 같은 수학 교육이 ‘혁신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둔갑해 학교 앞 불량 식품처럼 팔리고 있습니다. 엄마들은 모릅니다. 그게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지 말이죠. 엄마들이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그냥 남들이 선택하는 것이 안전해 보입니다. 그것이 어디로 가는지 몰라도 말입니다. 아이들도 모릅니다. 불량 식품은 그냥 맛있을 뿐이지요.
---p.21

수학 잘하는 친구들이 수학에 투자하는 공부량은 아마도 수포자들의 공부량에 비하면 100배 이상은 될 것입니다. 감히 말하지만 저는 수포자를 동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결코 머리가 나빠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하루에 몇 시간이나 수학을 공부하는지 말입니다. 그냥 찔끔 공부하다가 막히면 거기서 중단하지 않았나요? 수학 잘하는 친구들도 처음부터 술술 풀지 못했을 것입니다. 막히면 뚫고 또 막히면 뚫고 그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절대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새벽까지 눈물을 흘리며 이겨냈습니다. 단지 여러분들이 그것을 보지 못했을 뿐입니다.
---p.30

내 아이가 수포자가 되면 어쩌나 하는 학부모의 불안감은 자녀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자녀의 수학 실력은 학부모의 믿음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수학을 못하면 어머님들은 엄청 불안감을 보입니다. 아이들은 이런 부모님의 영향을 그대로 받아들이고요. 자녀가 초등학생이라면 결코 불안감을 보이지 마세요. 초등학교 시기에는 성적의 기복이 반드시 나쁜 영향만 끼치는 것이 아닙니다. 수학에 대한 불안감을 이기는 길은 실패와 실수를 통해 수학 공부에 무뎌지는 것입니다. 실패와 실수를 많이 할수록, 그래서 수학 공부에 무뎌질수록 아이의 수학은 발전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실패하거나 실수해도 다시 도전하는 힘, 그것이 바로 수학 천재가 되는 길입니다. 수학 공부에 타고난 천재는 없습니다. 수학은 반드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완성되어가는 과목입니다.
---pp.44-45

자, 선행의 시작은 초5부터입니다. 선행에 필요한 에너지는 끈기와 태도이고요. 선행이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세상이 공평하다고 믿고 싶은 이들의 착각일 뿐입니다. 선행은 곤란한 상황이 닥치기 전에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입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반드시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 옵니다. 그런 상황에 대비해 미리 출발해놓는 것입니다. 수학 학습에 평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 아이에게 아무도 예상치 못한 고난이 수시로 닥칠 수 있습니다. 학습에서 흥미를 쫓지 마세요. 내 아이의 수준에 맞추는 것은 교육이 아닙니다. 성장은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 수학이 내 아이의 수준에 맞춰주는 것도 아닙니다.
---p.74

수학이 1등급인 학생 중에도 수학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수학 1등급의 수학머리와 수포자의 수학머리는 깻잎 한 장 정도의 차이입니다. 진짜 차이는 엉덩이의 무게에 있습니다. 수학 1등급인 아이의 엉덩이는 바윗덩어리처럼 무겁지만, 수포자의 엉덩이는 솜사탕처럼 가벼웠습니다. 바로 여기서 차이가 난 것입니다. 엉덩이가 무거운 윤철이는 정말 열심히 노력해 자신이 바라던 수학 1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지금은 여유롭게 웃으며 수학 별것 아니라고 말합니다. 수학에 도전하고자 하는 학생은 포기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해결책은 반드시 있습니다. 단단히 각오하고 끈기 있게 노력하면 됩니다.
---p.139

전국 1등에게도 수학은 결코 쉽지 않은 과목이었습니다. 우선 한 학기의 수학 공부 계획을 세웠습니다. 《수학의 정석》을 6개월간 일곱 번 풀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 다음 계획을 이루기 위한 전략을 철저하게 세웠습니다. 월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다시 주간 단위를 세분화시키고, 다시 일 단위로 세부적인 시간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학생을 성공으로 이끈 것은 항상 철저한 실행이었습니다. 말로만 세우는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피눈물 나는 자신과의 싸움이 뒷받침되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자신과의 싸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중단하면 그걸로 끝나지만 자신과의 싸움을 중단하면 결국 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3년간 《수학의 정석》을 파고 또 팠습니다. 그러자 비로소 수학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국 1등이라고 하더라도 수학은 결코 만만한 과목이 아닙니다. 수포자들은 이걸 보며 교훈을 삼아야 합니다.
---p.150

사실 수학은 무(無)정의 용어에서 시작합니다. 쉽게 말하면 설명할 수 없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수학에서 ‘점은 위치만 있고 크기는 없다’라고 정의합니다. 그런데 현실 세계에서 그런 ‘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얇은 샤프심으로 점을 찍어도 아주 작은 크기의 점이 생깁니다. ‘크기가 있다’라는 말이지요. 수학은 이런 암기 사항에서 출발합니다. 이것을 토대로 규칙을 세워나가는 것이 바로 수학입니다. 사사건건 “개념 이해, 개념 이해”를 외치시는 분이 있는데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정의와 용어를 기본적으로 암기하고 그 토대 위에 쌓여가는 규칙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언어적 이해를 강조하다 보니 아이들은 제풀에 지칩니다. 이해가 잘 안 되니 자신은 수학머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나자빠지는 것입니다. 개념 이해가 아니라 익숙해지는 것이 수학입니다. 처음부터 익숙해지는 연습을 시켰다면 지금처럼 어마어마한 수포자들이 생기지는 않았을 겁니다.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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