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민송 대표는 자신이 만든 마이루틴 서비스를 가장 훌륭하게 사용하는 사용자로서 자신의 삶을 바꾼 루틴의 힘을 이야기한다. 우리 뇌는 새로운 행동을 싫어한다. 이에 대부분의 결심은 번번이 실패한다. 그러나 작은 루틴을 반복하면 행동으로 정착되어 변화가 이루어진다. 30~40개의 루틴을 실행하고 있는 저자는 루틴이 단단해지면 더 많은 여유가 생기고 삶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제시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침대에 오르면 플랭크를 하는 작은 루틴을 정했다. 작은 루틴들을 쌓아 원하는 삶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신수정 (KT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베스트셀러 『일의 격』 저자)
지난 2년 남짓 아침 루틴을 기록하고 실천해봤다. 나름의 성취도 있었지만 제대로 오랫동안 하지 못했고 쉰 날이 많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깨달은 것이 많았다. 첫째, 나는 욕심이 많았다. 걸을 에너지가 생기기 전에 뛰려고 하니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나를 좀 더 따뜻하게 대해야 지속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둘째, 루틴을 돌아보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깨달을 수 있다. 셋째, 직접 루틴을 시험하고 경험하며 자아를 찾아 나간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역시 진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해보지도 않고 그럴싸하게 포장한 책과는 다르다. 마이루틴을 이용해 다시 루틴을 정리했다. 무거웠던 아침 루틴은 ‘쉬어가기’에 넣어두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내와 아이들 안아주기’만 남겼다. 책의 응원을 받아 천천히 다시 시작해보기로 기분 좋게 다짐했다. 여러분도 함께 시작해보면 좋겠다.
- 이지수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
삶은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다. 이런 삶에서 우리에게 이정표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루틴이다. 루틴은 내가 바라는 삶의 기본 뼈대가 되어준다. 덕분에 삶이란 풍랑이 우리를 흔들어도 루틴이 닻이 되어준다. 저자는 오랫동안 루틴을 고민한 뒤 마이루틴이라는 서비스를 만들고 사용해왔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가 삶에 닻이 필요한 이들에게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마이루틴 앱을 기준으로 설명된 내용이 있어서 동기가 부족한 이들도 훨씬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서비스 사용·운영 경험에서 온 루태기 극복법을 다룬 점이 인상적이다. 작심은 쉽다. 유지가 어렵다. 이 책을 사용하는 한 가지 팁을 드린다면, 첫째, 책의 내용 5퍼센트를 익혀 가볍게, 빨리 시작하라는 것과 둘째, 생각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 생길 때 루태기 극복법을 꼭 참고하라는 것이다. 삶의 든든한 닻을 구하시길 바란다.
- 김창준 (애자일 컨설팅 대표, 『함께 자라기』 저자)
지난 10년간 사람들이 원하는 아침을 맞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사소하더라도 매일 사람들의 아침을 변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아침뿐만 아니라 하루 전체의 행동을 변화시키기는 더욱 어려운데,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민한 이야기를 읽고, 저자가 얼마나 루틴에 진심인지 느낄 수 있었다. 매일매일 자신이 원하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고민하고 시도한 흔적을 이 책에서 확인하고 느껴보길 바란다.
- 신재명 (- 딜라이트룸 CEO, 6,000만 글로벌 알람 앱 알라미 운영)
코로나로 인해 20대를 바친 사업이 산산이 조각났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보였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 보이지 않는 미래 때문에 두려웠다. 두려움이 턱 끝까지 차올랐을 때 다시 일어서기 위해 딱 두 가지 규칙을 적어 현관문에 걸어두었다. ‘주 5일 운동하고, 매일 일기를 쓴다.’ 성실히 운동하며 흘린 땀은 위기를 견디는 근육이 되었고, 일기에 담긴 고뇌는 다음 도전을 위한 지혜가 되었다. 루틴이 된 두 가지 규칙은 확실한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주었다. 이때 루틴의 힘을 확신했다. 이 책에는 내가 경험한 것과 같은 루틴의 효과와 나만의 루틴을 찾는 법, 또 루틴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과 마인드셋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저자가 스스로 경험하지 않았다면 절대 알 수 없는 이야기다. 루틴은 배신하지 않는다. 노력에 배신 당했다며 좌절한 이들,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멘탈이 흔들릴 때도 나를 지키는 확실한 방법, ‘루틴’을 습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 표시형 (열정에 기름붓기 대표)
지난 5년간 저자와 함께 일하며 많은 사람의 삶에 변화를 주는 제품을 만드는 경험도 좋았지만, 솔직하게는 제품을 만들며 나 스스로 변화를 느끼게 된 것이 매우 큰 기쁨이었다. 잘 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현실로 옮기는 건 어려워했던, 미래와 나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던 내가 지금은 그 누구보다 스스로를 믿으며 ‘나다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방법들을 하루 5분씩, 매일 꾸준히 실천한다면 누구나 변할 수 있다. 내가 변화했기에, 그리고 마이루틴을 통해 변화한 수많은 사람을 목격했기에, 누구보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아주 작게 시작해서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루틴의 마법이 당신에게도 찾아오기를!
- 박채윤 (마이루틴 프로덕트 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