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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향이 달라져도 괜찮아

: 지금, 이 길이 맞는지 불안한 당신을 위해

리뷰 총점9.9 리뷰 15건 | 판매지수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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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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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10g | 140*200*17mm
ISBN13 9788925576442
ISBN10 892557644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신기하게도 한순간도 똑같은 날씨는 없었다. 똑같이 맑은 날이라 하더라도 어떤 날은 낮 기온이 30도로 맑고, 어떤 날은 15도인데 맑다. 미세먼지 없이 맑을 수도 있고, 자외선 지수가 높은데 맑을 수도 있다. 흐려졌다가 맑아지기도 한다. 습도가 높은데 맑을 수도 있고, 분명 맑았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도 한다. 매일같이 날씨를 전했지만 나도 매번 다른 마음이었고 미묘하게 날씨도 조금씩 달랐다. 우리의 삶도 날씨를 닮았기 때문에 아무 특색 없이 똑같은 날들만 계속된다면 지루하고 재미없지 않겠는가? 매번 똑같은 CG를 만들고 같은 날씨 멘트를 했다면 나는 이 일을 그리 오래 좋아하지 못했을 것 같다. 예측할 수 없기에 기대하고, 변화할 가능성이 있기에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었다. 그러니 갑자기 찾아오는 변화와 현재 상황이 달라지는 것에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여보자.
--- p.22-23

쓰고, 말하고 읽는 것, 이 세 가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주는 훈련이자 매일매일의 습관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기록하고, 말하고 읽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쓰고, 말하고, 많이 읽는 것의 바탕은 기본적으로 나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생각에서 나온다.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바로 마음가짐의 중요성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정작 가장 컨트롤하기 어려운 것이 마음가짐이기도 하다. 나 자신을 믿지 않고 위축되면 실제로 나의 모습은 다른 이들에게도 그렇게 비춰지고 될 일도 더 안 풀린다. 반면, 내 자신을 스스로가 믿어준다면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가 된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는 가장 강력한 지원군이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면접관이 나를 뽑아줄까? 내가 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나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겠는가? 결국, 쓰고 말하고 읽는 훈련을 통해 계속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발전하고 스스로를 격려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종의 나 자신과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필요하다.
--- p.62

왜 그렇게 사서 고생하냐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것 같다. 나라고 철인도 아니고, 똑같은 사람인데 아무 생각 없이 TV 보는 것 좋아하고 노는 것도 잘한다. 계속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도전의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체력적으로도 지칠 때도 있고, 누구 좋으라고 내가 이러고 있나 가끔씩 허무해지는 순간도 분명 있다. 물론 지금도 나는 계속해서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사서 고생하는 이유 중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가 가진 모든 열정을 일에 쏟을 때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다. 간혹 열정이 너무 과하다 보니 일 외적인 부분에서는 좀 서툴고 어리숙한 면도 있지만, 그만큼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에너지가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원동력이다. 흔히들 요즘은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를 바라고 애쓴다. 하지만 나에게 워라밸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항목이었다. 꿈을 이루는 것이 너무 중요했기 때문이다. 잠? 못 자도 되고, 휴식? 안 쉬어도 힘든 줄도 몰랐다. 새벽 5시 뉴스를 1년 넘게 진행하는 동안에는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 오후의 일정들을 포기했고, 오랜 시간 이어 온 아침 출근길 뉴스에서도 매일 밤 20~21시면 잠들어서 새벽 4시에 출근했다. 휴일에도, 명절에도, 주말에도 거의 매일 방송했다.
--- p.138-139

요즘 MZ세대들은 이미 본인의 직장을 직업으로 여기기보다는 하나의 업무로 여긴다고 한다. 힘든 관문을 뚫고 여러 과정들을 거쳐 입사한다고 하더라도, 평생 직장으로 여기지 않는 것이다. 자주 이직하는 것이 본인의 능력이고 가치를 높인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회사를 위해서보다는 나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이 당연해졌다. 꼭 MZ세대가 아니라도, 누구나 마음속에 사표 하나씩 품고 살아간다.
--- 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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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상일은 정말 날씨처럼 변화무쌍하다. 그런 수많은 변화들에 적응하면서, 도전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유니크한 기상캐스터에서 대기업 직장인으로의 변화, 단절 속에서 새로운 연속을 찾아 나갈 때 느끼는 갈등과 솔루션을 가감 없이 볼 수 있는 책이다.
-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
전소영 씨는 신입 방송인이던 시절부터 화면의 자신보다 실제 자신을 둘러싼 삶의 균형을 중시하던 후배였다. 제자리에 머물러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항상 시간을 부여잡고 자신 안에 있는 무언가를 채굴하는 것에 온 정신을 쏟았던 사람으로 기억한다. 그가 무엇을 찾았는지 이 책에서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도 자신 안의 보석을 찾아내길 바란다.
- 배성재 (아나운서)
대학생 활동 프로그램 주관자로 만나 전소영 작가를 알아온 것이 10년이 넘었다. 그는 항상 긍정적인 호기심을 잃지 않고 노력해온 젊은이다. 이런 장점들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도전으로 그를 인도할 것이다. 직업군인, 삼성맨을 거쳐 공직에 있는 나보다 더 보람 있고 풍성한 삶이 펼쳐지기를 기대해본다.
- 정광열 (전 삼성전자 부사장, 현 강원도 경제부지사)
화창한 하늘만 보고 집을 나섰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기상 예보 보고 나올걸’ 후회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매일 아침 날씨를 알려주던 소영이의 이 책은, 삶의 기로 속에서 고민 중인 당신에게 마치 외출 전 확인하는 기상 예보처럼 도움을 줄 것이다. 때로는 친절하고 실용적인 조언으로 때로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로 삶의 방향이 달라져도 괜찮다고 말하는 이 책을 읽고 보니, 인생에서 소나기가 내린다면 ‘우산 챙길걸’이 아니라 ‘그래, 비 맞고 흠뻑 젖으면 좀 어때’라는 생각이 든다.
- 권해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PD)
무언가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삶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면 발걸음을 내딛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얻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용기를 낸 사람들이다. 그 어려운 한 걸음을 목전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 전준영 (마운드미디어 C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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