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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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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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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588g | 135*210*35mm
ISBN13 9791192884257
ISBN10 119288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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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더듬거림

푹 빠져 사로잡히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나는 밑줄을 그으며 되새길 수밖에 없는 문장을 만날 때마다 배음처럼 퍼지는 묘사의 여운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인물의 내면이나 관계의 변질을 예리하게 파고들었던 것처럼, 작가는 우리 주변의 빛과 나무, 흙, 집, 벌레, 세상의 무수한 질료들을 성실한 언어로 옮겼다. 자연과 문자 사이의 그 번역은 완벽한 복사나 모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결핍을 인정한 겸손한 관찰과 인내심으로 만들어졌기에 진실로 살아 있다.
- 김멜라 (소설가)
나는 지금 리디아 데이비스와 산책 중

유유자적 자유롭게 언어를 산책시킨 결과물이 이토록 날카롭고 압축적인 문장들이라면 데이비스의 의도 없고 계획 없는 펜을 움직이는 추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혹시 언어와 이야기를 향한 깊은 애정이 아닐까 생각해보지만 정작 데이비스는 그런 섣부른 짐작에 질색할 것이다. 그의 일이 진정 단어의 산책, 문장의 걸음이라면 데이비스는 아직 종착지에 다다르지 못한 채 걷고 있다. 처음부터 종착지 같은 것을 염두에 두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데이비스의 이야기를 읽는 행위는 일단 출발하고 보는 일과 같다. 번역과 창작 사이 경계에 선을 지우고 해체와 조합의 경계마저 북북 찢으며 나가는 그의 활보에 경탄하면서, 이따금 이쪽과 저 너머를 번갈아 바라보면서. 종착지는 아직이지만 어쨌든 나는 지금 리디아 데이비스와 함께 산책 중이다.
- 이주혜 (소설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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