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490쪽 \| 862g \| 18825430mm
ISBN13	9788992885867
ISBN10	899288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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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 : 왜 디지털 행성·창조도시인가? 제1부 디지털 행성 시대로의 메가트렌드 1장. 제3의 지구, ‘디지털 행성’ 창조 시대 들어 올려지는 지구 ‘CPS+만물지능혁명’ 의만남 제4 공간 시대 ‘디지털 행성’ 2장. 물리적 행성과 사이버 행성의 초연결 신세계 디지털 행성 생태계 만물지능통신 생태계 100억 스마트폰, 1,000억 디바이스 시대 3장. 거대한 디지털 행성 생태계 진화하는 초생명체 ‘인터넷’ 엠비언트 클라우드와 엠비언트 사물인터넷 디지털 행성 기술과 비전 디지털 행성 시대를 엿보다 4장. 연결을 기다리는 99.4%의 물리적 객체 개인당 200개 사물의 연결 사람, 사물, 장소, 시스템 간의 마찰 제로 정보, 전력, 교통 기반의 대융합 5장. 네트워크와 사물과 인공지능의 초연결 정보, 공간, 구동 초능력 살아 있는 인터넷과 인공지능의 만남 증강지능과 인공지능의 길 초지성과 인간의 공생 시대 제2부 디지털 행성 시대의 전령사들 1장. ‘포스트 스마트’ 시대의 선봉장들 웨어러블 컴퓨터와 건강혁명 컨텍스트 컴퓨팅과 공간 인터넷 2장. 원융무애망 시대를 조망한다 스마트 소재와 씨 뿌리는 사람 202X년의 일상생활 시나리오 왜 차세대 GPS 인프라인가? 3장. 제조업과 인터넷혁명의 초연결 퍼스널 3D프린터 시대 산업혁명과 인터넷혁명의 융합 전세계 GDP의 46% ‘산업인터넷’ 4장. 인간과 사물 그리고 물리시스템 간의 초연결 초연결과 초지능이 만나다 환경적 지능 공간의 세계 인터넷 패러다임의 과거, 현재, 미래 사물인터넷에서 만물인터넷으로 5장. 사람, 도로, 자동차, 신호등의 초연결 운전의 주체는 기계인가, 사람인가? 초연결과 인공지능의 융합 ‘구글SDC’ 자율운행 교통사회의 과제 6장. 브레인과 정보통신이 융합되는 신세계 EU의 ‘인간 뇌 프로젝트’ 브레인과 IT 융합, BMI, BFI, HHS 7장. 만물지능통신의 준거틀 ‘브레인 인터넷’ 웹의 과거, 현재, 미래 만물지능인터넷과 브레인 인터넷 정보통신의 준거틀 ‘인간의 신체’ 스마트폰과 브레인 인터넷 제3부 창조도시, 새로운 미래를 열다 1장. 초연결 창조도시 시대 세계는 치열한 도시전쟁 중 창조경제의 핵심은 ‘도시정책’ 초연결 창조도시와 제4차 도시혁명 21세기는 창조도시의 혁명 시대다 2장. 창조도시 개념 정립 현실과 가상현실의 혼합된 ‘창조도시’ 도래 창조도시 요소들의 개념 파악 사물, 공간, 사람을 위한 창조도시 3장. 제4 공간 창조도시의 구축과 정책 제4 공간 창조도시의 구축 과정 창조와 융합의 새판을 짜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정책 제4부 중국의 창조경제 및 창조도시 전략 1장. 중국의 꿈, ‘초강국으로의 회귀’ 중국의 꿈| 350 신형 도시화정책 ‘시티노믹스’ 경제개혁 ‘리코노믹스’ 2장. 중국의 창조경제·창조도시 창조경제·창조산업을 통한 창조도시전략 창조도시 주요 정책 중국을 와인으로 붉게 물들이다 3장. 중국의 서부 대개발정책 중국의 서부 대개발정책 2050 중국판 ‘Go West’ 스마트시티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녹색+스마트전략 4장. 베이더우 시스템과 동아시아의 꿈 우주를 접수한다, 베이더우 시스템 베이더우 시스템과 스마트시티 창조도시를 향한 동아시아의 꿈 책속의 책_미래창조통일 시대를 위하여 미래창조통일 시대의 도전 : 다양성의 시대 미래창조통일 시대의 파일럿 프로젝트 미래창조통일 시대의 선순환 나가는 말 : 디지털 행성·창조도시 그 이후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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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하원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입소(1981년), 동경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1988년), 동경대학교 대학원 사회정보학 박사(1992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정책연구실장(1994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IT정보센터장(2002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u-IT전략센터장(2004년)을 거쳤다. 중앙일보·삼성전자 공동주최 21세기논문 대상(1985년), 일본 전기통신보급재단 텔레컴 사회과학상(1993년), 국무총리 표창(1999년), 산업훈장 철탑(2007년)을 수상한 바 있다. 유비쿼터스 IT혁명과 제3공간, 미래과학교과서, Super IT KOREA 2020, Super IT KOREA 2030, 미래IT전략 관련 저서 다수를 집필하였다.

저자 : 최해옥

중국 칭화대학교 도시계획학과 박사후연구원이다. 미시간주립대학교 한국과학재단 해외지원사업 연수(2004년), 동경농공대학교 석사과정교환학생 1년(2007년), 충북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과 석사(2008년), 동경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과 박사(2011년), 오사카시립대학교 창조도시과 GCOE special researcher(2011년), 오사카시립대학교 창조도시과 Postdoc fellowship(2013년), 중국 칭화대학교 도시계획학과 박사후연구원(2012년 3월~현재)을 거쳤다. 창조도시·창조경제·창조클러스터·창조환경·창조인재 관련 논문 11편이 있으며 중국의 저탄소 도시, 동북아 첨단산업단지연구, 중국 내 프로젝트에 참가했으며 서울시 ‘디자인서울’ 동경특파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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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행성과 사이버 행성이 초연결되는 디지털 행성 시대로의 대전환” 1988년 당시 제록스사에 근무하던 마크 와이저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유비쿼터스는 ‘편재하는’이라는 의미로, 모든 사물에 컴퓨터가 들어가 서로 연결되는 미래 사회를 예견한 말이다. 이후 이러한 유비쿼터스의 개념은 더 확장되거나 유사한 용어로 진화해왔다. 사물지능통신, 만물지능통신, 그리고 이제 ‘디지털 행성’이라는 새로운 용어와 우리는 만난다.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에 유비쿼터스 개념을 처음 소개하고 유비쿼터스 전도사를 자처해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하원규 박사는 변화하는 ICT 환경을 연구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국내 대표적인 미래학자 중 한 명이다. 하원규 박사가 전망하는 한국의 미래는 어떠한가? 하원규 박사와 최해옥 칭화대 박사가 공저한 ‘디지털 행성과 창조도시 전략’에서 저자들은 대한민국이 누구보다도 빠르게 ‘세계 속의 한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한다. 대한민국은 세계 일곱 번째로 20-50클럽에 가입했다.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달성하고, 무역 1조 달러로 세계무역 8강에 진입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2009년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2050년의 통일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9만 달러를 넘으며 미국에 이어 두 번째 부자나라가 될 것이라 말한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도 2012년 ‘2050년 특집’에서 앞으로는 아시아의 세기가 도래할 것이며, 한국은 아시아의 주역으로 부상해 1인당 국민소득이 일본의 2배에 달할 수도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그렇다면 그 성장 동력의 배경을 저자들은 어디서 찾고 있을까? ITU가 2013년 10월에 발표한 ‘MIS 보고서 2013’에 의하면, 한국은 4년 연속 ICT 발전지수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157개국이 가입하고 있는 ITU가 공식통계에 근거하여 발표하는 평가다. 바로 ICT 강국 코리아에서 그 동력을 찾고 있다. 이제 저자들이 말하는 미래 전망과 전략을 보자. 이 책에서 저자들은 2020년 이후의 인류는 사이버 행성과 물리적 행성이 대융합하는 ‘디지털 행성(Digital Planet) 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거대한 변곡점에 와 있다고 진단한다. 이대로 2만 달러 국가로 주저앉을 것인가, 아님 5만 달러 국가로 일어설 것인가? 그 해답은 디지털 행성 선도국가와 창조도시라는 담대한 디지털 바닷길의 개척 여하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총 4부와 책속이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제3의 지구로서의 디지털 행성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는 메가트렌드를 다룬다. 제2부에서는 디지털 행성 신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선봉 기업과 국가들의 동향과 전략을 찾고자 하였다. 제3부는 디지털 행성 시대의 초연결 창조도시를, 제4부에서는 초대국으로 회귀하고 있는 중국의 창조경제와 창조도시 전략을 고찰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세계가 중국의 역동적인 변화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미래도시 발전전략과 정책들은 앞으로 세계경제지도를 바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로 인해 ‘차프리카’라는 용어가 생겨나고, 세계의 공장이었던 중국은 이제 세계의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책 속의 책’은 미래창조통일 시대를 지향하는 DMZ 창조평화도시를 구축할 것을 제언한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김동환 교수의 옥고를 게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선진 창조경제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민국의 진로와 거시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마디로 다가오는 새로운 인류문명사의 흐름에 도전적으로 응전하자는 것이다. 21세기 디지털 행성사회는 만물지능 인터넷을 기반으로 국부가 창출되고 인류의 삶의 질이 좌우될 것으로 봤다. 일상의 모든 곳에 컴퓨터 칩이 장착되면, 우리 주변의 환경은 더 이상 무생물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살아 있는 시스템으로 재탄생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문명사적 인식을 기저로 디지털 행성 시대로 가는 대항해 지도를 그려보고자 하였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전략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찾고 있다면 분명 이 책에서 다양한 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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