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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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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40*210*20mm
ISBN13 9791186559819
ISBN10 118655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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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늦게 아무런 준비 없이 국회에 입성한 초짜 비례대표 의원이 다음 총선에서 공천받아 재선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었다. 그런 내게 같은 당 의원이 먼저 접근해 괜찮은 아이템을 던져주는 것은 고마운 일이었다. 하지만 경계심이 앞섰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깨달은 진리 중 하나는 세상 어디에도 공짜 점심은 없다는 사실이다.
--- p.43

바닥부터 시작해 자수성가한 사람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잘 안다. 하지만 싸워야 할 때는 개싸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 p.62

둘 사이에 남은 건 나눌 수 없는 나뿐이었다. 그러나 누구도 나를 원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일 때문에 귀가가 늦은 데다 도움을 받을 친척도 없다는 이유로 나를 거부했다. 어머니는 경제적 여력이 되지 않는 데다 친정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서 역시 나를 데려 갈 수 없다고 말했다.
--- p.118

정치부 기자가 되면 쉽게 눈에 띄는 기사로 만들 수 있는 정당 취재에만 매달리고, 민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법안을 처리하는 상임위 취재에는 소홀해진다. 국회의원 또한 굳이 법안을 만드는 데 정성을 들이기보다 언론의 주목을 받기 쉬운 자극적 발 언을 쏟아내는 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 매년 의원 발의 건 수는 늘어나지만, 국회 법안 처리율은 떨어지는 이유였다.
--- p.146

제명 조치로 당적을 잃은 나는 국회에서 유일한 무소속 비례 대표 의원이 되었다. 차기 총선도 기대할 수 없고, 입법 기능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국회 내 식물인간…… 여의도라는 섬 안에 홀 로 떠 있는 섬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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