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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지혜

인간관계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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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29g | 152*223*20mm
ISBN13 9791191107388
ISBN10 119110738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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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청을 한마디로 딱 잘라 거절해서는 안 된다. 실망은 조금씩 맛보게 하는 것이 좋다. 결코 처음부터 끝까지 거절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누구나 앞으로는 절대 부탁하지 않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언제나 마지막 희망의 끈을 남겨두어 거절의 쓴맛을 조금은 부드럽게 할 필요가 있다.
--- p.12

명성을 얻는 데에서 경솔함은 가장 큰 장해물이 된다. 신중한 사람은 보통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은 덕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경솔한 사람은 보통 사람 이하의 인간으로 보이는 법이다. 경솔함만큼 품위를 손상시키는 것도 없다. 경솔한 사람과 존경받는 사람은 양극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솔한 사람은 속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다. 나이 어린 사람일수록 더욱 그럴 것이다.
--- p.35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기보다는 의지하도록 하는 편이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우물물로 목을 축인 자는 갈증을 해소하면 우물에서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버린다. 과즙을 다 짜내버린 오렌지는 한낱 쓰레기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다. 의지하려는 마음이 사라지면 상대방의 마음은 급변해버린다. 공경의 태도는 사라지고 경의도 사라진다.
--- p.57

인생살이에서 손을 대지 않고 그냥 내버려둠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꽤 많다. 파도가 거칠 때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행동인 것처럼 친구나 아는 사람 혹은 세상 사람들의 마음에 동요가 일었을 때는 가만히 놔두는 것이 상책이다. 여러 사람과 함께 살다 보면 당연히 감정의 엇갈림이 생겨 소란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런 풍파에 휩싸이게 되었을 때는 안전한 항구로 대피해서 파도가 잔잔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책이다.
--- p.75

기품 있는 사람은 금지된 무기를 손에 쥐지 않는다. 친구와 사이가 벌어져서 적이 되었다고 해서 친했을 때 알게 된 사실을 무기로 상대방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 우정이 증오로 바뀌었다 하더라도 지난날 자신에게 보여줬던 신뢰를 악용하서는 안 되는 것이다.
--- p.135

악의를 품고 있는 사람은 나의 상처를, 약점을 노리고 덤벼든다. 조금이라도 방심한 모습을 보였다가 적의 공격을 받으면 그저 세상의 비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사악한 사람들은 어떻게든 상대를 흥분시키고자 눈을 번뜩이며 상대방을 감시한다. 적은 어디가 아픈지를 은밀하게 알아내려 하며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기어코 상처를 찾아내려 한다. 분별 있는 자는 적이 넌지시 떠보아도 거기에는 일절 응하지 않으며 스스로 초래한 것이든 선천적인 것이든 타인에게 자신의 약점을 잡히지 않도록 애쓴다.
--- p.180

너무 성실해지려고 애쓴 나머지 우직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며, 눈치가 너무 빨라서 교활한 사람이 되어서도 안 된다. 음험한 사람이라며 경계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총명한 사람이라며 존경받는 편이 낫다. 성실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사랑받지만, 그만큼 쉽게 속기도 한다. 책략을 성공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책략은 책략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 p.198

실용적인 지식을 섭렵해야 한다. 그저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명한 사람일수록 쉽게 속는다. 그들은 놀랄 정도로 박식하지만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고상한 사색에만 잠겨 있으면 세상일에 어두워지게 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생활에 꼭 필요한 지식을 모르기 때문에 천박한 일반 대중의 웃음거리가 되며 무지한 사람이라고 낙인찍히는 것이다.
--- p.234

일을 시작할 때 사람들에게 과도한 기대감을 심어주지 말아야 한다. 기대감을 품게 하면 결과에 띠라 배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머릿속으로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도 실제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띠라붙게 마련이다. 상상에 소망이 더해지면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기대감을 품게 된다. 그렇게 되면 결과가 제아무리 좋아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상상했던 것에 미치지 못하면 훌륭하게 해낸 일에도 실망을 느끼기 때문에 칭찬은 좀처럼 들을 수 없다.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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