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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당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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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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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178*251*20mm
ISBN13 9791192486796
ISBN10 11924867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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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등단도 못 한 사람이 글을 발표한다는 것은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 할 일이지만 통신매체가 발달한 현대사회는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어쩌면 등단 시인들보다 더 많은 시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치 문단이 틀에 갇힌 세상이라면 드넓은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에서 글을 쓰는 무수히 많은 이름 없는 고수들이 활동하고 있었고, 인터넷 공간은 수많은 시인들과 독자들의 상호 소통과 위로를 통해 무한히 확장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어릴 적부터 일기나 편지도 제대로 써보지 못한 문학에 문외한인데 우연히 탁구동호회 카톡방에 올린 글에 누군가 덕담 삼아 던진 괜찮다는 말에 고무되어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학창 시절 책도 많이 읽지 않았고 문학책도 몇 권 읽지 않았는데 좋은 사람들의 칭찬에 힘입어 시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나 공부 없이 고등학교 국어 교육과정을 떠올리며 인터넷으로 다양한 시를 통해 시를 배우고 시를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1년 정도 미친 듯이 시에 빠져 인생 경험과 교훈, 감동을 토대로 시를 썼으며, DAUM 아고라 게시판에 시를 매일 올리면서 작품의 다양성을 확보하였고, 아고라 폐쇄 이후 카카오스토리의 ‘시가 있는 아침’이란 채널에 매일 시를 써 독자들과 상호 소통하며 글을 발표함으로써 더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완성된 시들을 신춘문예와 문예지에 보냈지만 예심도 통과하지 못하여 나름대로 분석한 결과, 그들의 길은 저와 다름을 느꼈습니다. 이에 문단과 다른 나만의 길을 가기로 마음먹고 계속 시를 써 약 1,000여 편의 시를 쓴 후 새로운 돌파구를 찾다가, 시를 더 쓰기보다는 다듬어보기로 마음먹고 대표작들을 암송하고 낭송을 시작하였습니다.

낭송을 하다 보니 제 시의 부끄러운 부분들이 보였고 운율도 가미되어 조금 더 매끄럽게 다듬어지고 목소리까지 좋아지게 되어 유튜브에도 올리기 시작하였고, 또 한편으로는 제 시를 창작 당시의 감동을 돌이켜 수필로 풀어 쓰기 시작하였는데 시에서 못다 한 말이나 표현들이 좋은 글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와 수필에서 엑기스만 뽑아 한줄시상과 기승전결의 넉줄시를 뽑아내게 되었고 앞으로는 그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노래 가사로 작사할 것이며, 그 이후엔 모든 것을 종합하여 다시 시로 재작성하여 시집을 발표하고 달력 형태의 한줄시상과 넉줄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졸필에 독자들의 마음에 들지 모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문단의 경향에 맞추기보다는 독자들과 소통하며 독자들을 위한 글을 씀으로써 많은 발전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발표하는 수필집은 제 길의 중간 과정에서 제 시를 수필로 풀어 쓴 나의 이야기라 할 것입니다. 한 줄의 시상으로 제 독백과도 같은 시를 쓰고 거기에 제 이야기로 살을 붙여 수필을 썼으며, 한 줄의 시상과 수필을 책으로 엮어 이 책을 출판하오니 여기에 당신의 살을 붙여 당신의 이야기로 만들어 보시지 않으렵니까?

한 줄의 시상에 대하여: 시를 쓰는 과정은 먼저 한 줄의 시상에서 출발하는데, 시를 쓰면서 그 내용이 새로이 형성, 확장되고 수필로 재편집된 후 다시 한 줄 시상을 추출하다 보니 천차만별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상과 완전 다른 새로운 것이 되기도 하고 처음 시상과 별반 다를 게 없는 것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 한 줄들은 제가 세상이란 백사장을 떠도는 모래들을 삼켜 제 몸속에서 수백 번 소화시켜 진주처럼 탄생시킨 것들이라 할 것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보석을 캐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을 위해 투명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을 캐는 것이지요. 그 보석의 가치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세상엔 보석이 지천으로 깔려있지만, 나뭇잎 같은 얇은 막에 덮여있어 허영의 색안경을 벗고 순수한 마음으로 낙엽을 한 잎 들추어 볼 때 비로소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도움 주신 분들: 제가 글을 쓰고 이 책을 발간하기까지 제 가족들과 친구들의 무한한 신뢰와 도움이 있었음을 잘 알고 있으며, 특히 제가 정말 힘든 시절 글을 쓰기 시작할 즈음 저에게 힘을 주고 많은 도움을 주신 정성근 선배님, 글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저에게 책을 소개해주고 구체적인 방향까지 지도해주신 인생의 스승과도 같은 황상철 선배님, 작품 선정에서부터 교정까지 두루 도움을 주신 김나영, 조성희 후배님, 그리고 인터넷 공간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격려해주신 많은 문우님들과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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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겪게 되는데, 지금처럼 사회 경제적인 위기가 중첩될 때는 우리 개인들은 더더욱 큰 어려움에 부닥치게 됩니다. 그동안의 작품이나 저자의 나이로 볼 때 저자도 그런 과정을 수없이 겪고 가까운 사람의 자살로 인한 고통까지 겪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거기서 좌절하지 않고 삶을 향한 간절한 바람으로 별에서 꿈과 희망을 찾으려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저자의 글에는 유독 별에 관한 작품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저자는 제가 운영하는 스토리 채널 ‘詩가 있는 아침’, ‘여행 작가’, ‘詩가 있는 부산’ 등을 통해 다년간 매일 시를 발표하여 독자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는데 이번에 수필집을 발간하심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 번째 책을 시집이 아닌 수필집으로 내는 것이 의아하지만 충분한 역량이 됨을 잘 알고 있으며, 이는 독자들이 저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한 저자의 따뜻한 마음에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마음은 이번에 출간하는 수필집 ‘시와 당신의 이야기’란 제목에서도 드러나는데 자신의 간절한 희망을 담은 이야기를 독자들의 마음을 통해 독자들의 이야기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작가님의 소중한 작품들이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듯, 이번 책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작가님의 작품을 만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시어 세상에 보석 같은 작품들을 생산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저의 대표 채널인 ‘세상의 모든 명언’은 대한민국의 명언, 에세이, 수필 전문 채널입니다.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에게 저자의 수필집 『시와 당신의 이야기』의 작품들이 많이 소개되는 날을 기원하겠습니다.
- 최재성 (세상의 모든 명언 대표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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