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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지 않니, 청춘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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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지 않니, 청춘 노릇

: 한국의 구글, 핸드스튜디오 안준희 대표가 말하다 청춘다움

[ EPUB ]
리뷰 총점8.8 리뷰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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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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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1월 15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4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51쪽?
ISBN13 978892780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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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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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청춘은 사회의 새로운 원동력과 활력소가 되어야 합니다. 기성세대에게 위로를 받는 존재가 아니라 기성세대에 도전하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이미 청춘의 시절을 다 보낸 기성세대가 전하는, 자신의 젊은 날에 대한 향수 어린 애착과 자기연민 혹은 회한의 감정이 담긴 메시지에 의지하며 지내는 것은 너무나도 초라한 일입니다. 청춘은 젊다는 것만으로도 오늘이 즐거워야 합니다. 청춘은 사회가 주목할 만한 큰 이상과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보다 나이가 들고 결혼하고 자녀가 생기면, 원하든 원치 않든 책임질 것이 많아지고, 지금보다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살아갈까’ 하며 이리 재고 저리 재는 청춘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p.23

저는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그때 그 시절 스무살 청년이 했던 약속, “아저씨, 제가 어른이 되면 아저씨같이 열심히 일한 사람이 대접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그 철없던 약속이 그분의 죽어가던 가슴을 살렸다는 것을요. 그 일이 있고 난 후, 저는 오랫동안 생각해보았습니다. 어쩌면 그분이 사고를 당한 후 잃은 것은 다리가 아니라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과 꿈이었다고, 그리고 사고를 당한 후 아무도 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요. 모두들 위로는 해주었겠지만 ‘네가 살아갈 내일에, 네가 살아갈 세상에 여전히 희망이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죽어가던 아저씨에게 세상모르는 한 젊은이가 덜컥 약 속해버린 것이지요. ‘아저씨, 걱정 마세요. 제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하는……. ---pp.35~36

인생의 답답함이 끊이지 않을 때, 삶 속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가 지속될 때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보다 높은 기압의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게 상대에게 불어나오는 바람을 통해 새로운 기운을 얻고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어두운 시기를 송두리째 날릴 만한 높은 고기압을 언제나 주변에 두고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행운아입니다. -58쪽
“나 사업을 하려고 해. 내 설명을 듣고 만약 네 마음이 움직인다면 나에게 투자를 해주면 어떨까” 그런데 그 친구가 갑자기 제 말을 멈춰 세웠습니다. 그러고는 마치 몇 번이고 연습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책상 서랍을 열더니 통장 하나를 꺼내 건네며 제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동안 내가 직장생활하며 모은 전부다. 준희야, 너 먼저 연습해라.” 갑자기 꺼낸 통장도 당황스러운데 먼저 연습하라니요. 놀란 제 얼굴을 바라보며 친구가 말을 이었습니다. “우리 늘 함께 꿈꿔왔던 그 약속 기억하지? 나중에 멋진 기업을 함께 만들어보자던. 난 잊지 않고 있었어. 그러니 너 먼저
연습해.” 아, 저는 그제야 친구의 말이 이해됐습니다. ---p.70

“그러면 저희랑 동갑내기 아닙니까? 아니, 어떻게 스무살에 이장님이 되셨습니까” 저희는 깜짝 놀라서 물었습니다. 젊은 청년 이장님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대답하셨습니다. “왜 이상해요? 우리는 스무살이면 어른입니다. 나이 스무살 정도 되면 자기 앞길은 자기가 챙길 수 있는 게 당연한 것 아니겠어요? 저기 산 너머 동네 이장님하고도 두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걸요.” ---p.147

저는 이 여행자들의 행동을 통해 인생의 비결을 하나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디론가 가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낯선 곳을 여행하는 이들이 지도 위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게 되면 어디로든지 떠날 수 있고,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는 것처럼, 새로운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이들이 자신이 가야 할 곳을 찾기 위해 필요한 첫 질문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가 아니라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지요. ---p.205

등반을 시작할 때 여러분이 올려다보았던 목표와 정상의 풍경이 잘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 낙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쩌면 그것은 지금 여러분이 그 분야의 가장 깊숙한 곳에 들어왔다는 방증일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길은 항상 끝이 있고,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사람이 오르지 못할 곳은 없다는 것을요. 한 걸음이 만드는 다음 한 걸음,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다음의 걸음이 반드시 여러분이 목표로 하는 정상으로 데려다줄 것입니다. 정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염려하지 마세요. 그만큼 가까이 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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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잠시 잊고 살았던 진짜 청춘다움에 대한 안준희 대표의 이야기는 결코 가벼이 지나칠 수가 없다. 잔잔한 감동과 함께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용기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불끈 솟아난다. 언제나 손이 닿는 곳에 두고 그의 철학과 신념을 응원하고 싶다.
데니스 홍 (로봇연구소 로멜라 소장,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저자)
『지겹지 않니, 청춘 노릇』을 읽는 내내 스무살 풋내기 청년처럼 가슴이 두근거렸다. 어느새 나이 마흔을 넘긴 중년이 됐지만, 이 책이 주는 도전은 여전히 뜨겁다. 청춘이 인생의 특정한 시기가 아니라 열정적인 마음가짐이라면, 모든 세대의 ‘청춘’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구범준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프로듀서)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는 ‘사람들에게 배를 만들게 하고 싶거든 그들에게 목재나 일감을 가져다주는 대신 넓고 끝 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갖게 하라’고 말했다. 안준희 대표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성공하는 방법(목재)이나, 스펙을 쌓는 법(일감) 대신 ‘청춘답게 살아가는 법’을 보여준다.
송인혁 (『창조력 주식회사』 저자)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지금이 위기라고? 절대 아니다. 안준희 대표처럼 멋지게 방향을 잡아주는 선배가 있기에 지금은 오히려 기회다. 자신만의 꿈의 도전을 시작했다면, 그 시작 지점, 바로 지금이 ‘성공’이다.
오종철 (『온리원』 저자, 대한민국 1호 소통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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