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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멘트

: 앵커의 클로징 멘트를 통해 다시 펼쳐보는 그 시기 그날의 우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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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40*210*20mm
ISBN13 9791187077336
ISBN10 118707733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김영란법’ 설명회

한 달 남짓 지나면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에 들어가는데요.
요즘 대기업들마다
이 김영란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사원 설명회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강의 자리까지 만드는 걸 보면
그동안 우리 기업들 관행이
김영란법에 걸릴 게 많다는 걸 방증한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김영란법, 간단하지 않습니까?
“갑에게 주지 말고,
을에게서 받지 말자∼“
뉴스 중계탑,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조재익이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2016.08.25.
---「p.47‘김영란법’설명회 본문」중에서

장군의 각오

“살아서 한국에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지금 미국에 숨어 살고 있다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이렇게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른바 ‘촛불정국’이 한창일 때
계엄령 발동을 계획했냐?
이 여부를 말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한 나라의 군문에 들어 장군이 되고
그것도 별을 세 개나 달았던 이가
무슨 큰 비밀을 지키는 양
진실을 숨기려 합니다.

군인이 목숨 걸어 지켜야 하는 건
나라와 국민밖에 없는데도 말입니다.

뉴스 중계탑,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조재익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11.08.
---「p.68 장군의 각오 본문」중에서

가수 유승준의 의무

어제 대법원 판결로
가수 유승준 씨가 입국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자,
유 씨는 ‘이제 한을 풀었다’며
‘평생 반성하는 자세로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팬들의 사랑을 받아 스타가 되고도
국적을 포기하면서까지 병역의무를 피했던
잘못을 뉘우친다는 뜻인데요.
하지만 국민들 사이엔 여전히
싸늘한 시선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싸늘한 시선은 바로
‘의무 없이 권리 없다∼’
이게 정답 아니냐고 외치는 거 아니겠습니까?

뉴스 중계탑,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조재익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9. 07. 12
---「p.163 가수 유승준의 의무 본문」중에서

대통령의 당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이 말로 유명세를 탔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어제 취임했습니다.
대통령은 임명장을 주면서
“청와대든 여당이든 정부든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엄정하게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는데요.

이른바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하는데
주저하거나 눈치 보지 말라∼
이런 말 입니다.
사실 검찰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곳이니
내 편인지 네 편인지
따질 것도 없지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유전무죄, 무전유죄’

2019. 07. 26
---「p.172 대통령의 당부 본문」중에서

세월호 소녀의 죽음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어제 공개한 영상을 보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물론이고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맥박이 살아 있는 학생 한 명을 구조했는데,
헬기로 20분 거리 병원엘
4시간 이상 걸려 배로 후송하다가
목숨을 잃게 하다니∼

이 학생을 이송하러 헬기가 왔는데도
학생은 배로 옮기고,
헬기는 해경청장 등 간부들이 타고 갔다니∼
그야말로 천인공노할 일이고
이건 범죄나 다름없습니다.

5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이 죄를 묻지 않고는
우리 사회 정의를 말하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뉴스 중계탑,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조재익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9. 11. 01
---「p.212 세월호 소녀의 죽음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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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뉴스 끝자락에 한마디 던지는 조앵커의 촌평 (寸評)은 매우 날카롭습니다.
그런 비수를 던지지만 그의 말은 완곡하고, 듣는 이의 동의를 구합니다.
그래서 더 공감이 가는 우리시대 촌철살인의 명문 (名文)으로 읽힙니다.
- 정보석 (탤런트/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추천서)
조재익 앵커의 클로징 멘트는 부드러우면서도 정곡을 찌릅니다.
그래서 그가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되고,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곱씹어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추천서)
앵커 조재익의 기자 시절, 그는 늘 ‘사선(死線) 어딘가’ 에 서 있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전운이 감도는 중동의 화약고가 그의 취재현장, 일터였기 때문입니다. 위험과 고난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그를 따라 다녔습니다. 이처럼 그는 언제나 취재현장의 최일선에 서 있었고, 그가 전하는 생생한 소식과 발빠른 보도는 그래서 더욱 빛이 났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클로징 멘트’는 앵커 조재익이 기자로서 경험한 생사고락(生死苦樂), 그 찰나의 순간을 몸으로 써내려간 소중한 기록이자 그것을 자양분으로 키워 온 그의 생각 모음집입니다. 그가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가 독자 여러분께 큰 울림으로 다가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 박진오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장,강원일보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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