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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의 바다 괴물들

: PNSO 어린이 백과사전

PNSO 어린이 백과사전이동
양양 글 / 자오촹 그림 / 이승헌 역 / 마크 A. 노렐 감수 | 바수데바 | 2023년 05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5건 | 판매지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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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30*280*20mm
ISBN13 9791196646653
ISBN10 119664665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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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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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과학이라면 지레 겁을 먹곤 합니다. 하지만 ‘공룡’이 나 ‘익룡’ 같은 주제는 좀 특별하지요. 공룡과 익룡을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래서 공룡을 비롯한 고생물들은 과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데 더없이 좋은 수단이기도 합니다.
--- 「마크 A. 노렐 박사의 추천사」 중에서

우리는 다른 생명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들은 태초부터 우리와 함께 살아오며 이 세계를 공유해 온 이웃이니까요. 숨이 막힐 만큼 거대한 이 세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선 서로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 「지은이의 글」 중에서

선사시대의 수생 파충류 화석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질학적 변동이 필요합니다. 그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 수생 파충류가 살고 있던 물속의 밑바닥이 솟아올라 육지로 변하게 되므로 묻혀 있던 화석을 발견하게 될 가능성도 생기는 것이지요. 이러한 화석들 덕분에, 우리는 그들이 살았던 세계를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어떤 의미에선 잠수함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어요. 물속에만 살았던 선사시대 괴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 주니까요.
--- p.19

카이훼케아에게는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처럼 3차원 이미지를 볼 수 있거든요. 이런 능력을 가진 카이훼케아는 아주 어두운 심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심해가 생존에 더 유리하고 먹잇감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일 거예요.
--- p.69

모사사우루스과의 초기 동물인 아이기알로사우루스는 도마뱀과 흡사한 모습의 비교적 작은 동물이었지만, 같은 과의 후손들은 수백만 년의 진화 끝에 몸길이가 10미터가 넘는 무시무시한 포식자로 탈바꿈했습니다.
--- p.118

성체가 된 모사사우루스는 온 바다를 호령하는 무서운 포식자였지만, 아직 어릴 적에는 다른 포식자의 먹잇감으로 삶을 마감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림 속의 모사사우루스 새끼를 보세요. 엄마 품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불행하게도 틸로사우루스에게 잡히고 말았네요. 애처롭게 엄마를 불러보지만 인정사정없는 틸로사우루스가 기다려 줄 리는 없습니다.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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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중생대를 지배한 괴물들의 광기까지 생생하게 느껴지는 일러스트, 자연 속의 처절한 사투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이야기
- [월스트리트 저널]
자오촹과 양양은 중생대에 번성했던 수생 파충류의 아름답고 경이로웠던 순간을 포착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려한 일러스트, 명확한 시대적 분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어떤 독자에게도 유익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 톰 카피타니 (호주 국립공룡박물관 관장)
중생대의 바다만큼 우리의 지성을 흥분시키는 장소는 없을 것입니다. 지구상에 출현했던 모든 생물들 중에서 가장 거대하고 흉포한 괴물들의 서식처였지요. 고대의 바다 파충류들을 생동감 넘치는 삽화로 묘사한 이 책은 공룡에 열광하는 아이들에게 더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 매튜 R. 매커리 (호주 자연사박물관 고생물학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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