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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향으로 돌아가는 길

리뷰 총점9.5 리뷰 15건 | 판매지수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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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02g | 203*203*14mm
ISBN13 9791191860276
ISBN10 119186027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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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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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거대한 미개척지이다. 그리고 사랑은 죽음을 준비하는 삶의 기술이자 예술이다.

우리는 변화에 저항한다. 우리는 미지의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파도, 구름, 그리고 우리 자신 등 모든 것이 항상 변하고 있다. 우리가 그 순간 속에서 조용하고 고요할 수 있다면, 우리는 변화를 목격하고 그것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변화하는 그것과 친구가 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고통을 덜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암을 치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면서, 암이 거기에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려고 하지도 않고 분노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고, 우리가 가진 선택사항들을 살펴본 다음, 사랑의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바를 다할 수 있다.

“사랑을 잘 하면, 잘 죽을 것입니다. 죽음과 더불어 평화롭게 지내고 그 순간에 충만하게 머무르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사랑 안에서,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 안에서, 신의 현현에 대한 경외심 안에서, 우리 자신과 타인에 대한 사랑 안에서, 그리고 다른 모든 것들에 대한 사랑 안에서, 곧 즐거움은 물론 고통과 고난까지도 사랑하는 마음 안에서, 우리 자신을 잃어버리도록 허용합니다. 우리는 언제 죽을지 알 수 없으며, 알지 못한 채 산다는 것은 모든 판단을 다 내려놓고 커다란 섭리에 내맡겨야 합니다. 우리의 희망과 두려움을 모두 내려놓고 삶에 가슴을 열고 연민과 자비심을 키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죽음이 찾아올 때, 우리는 사랑 속으로, 빛 속으로, 신께로 기꺼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임종 환자와 함께할 때에는, ‘사랑의 바위’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죽어가는 사람이 당신에게 기대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수행을 통해서 그런 견실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영혼과 동일시하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죽어가는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내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수련은, ‘사랑의 의식’입니다. 우리가 여기에 있다는 것, 우리가 미스터리의 끝자락에 있는 두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감사하면, 진실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두 영혼으로서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살아있는 진실의 순간입니다. 우리는 숨길 수 없습니다. 사랑의 의식은 곧 우리의 영적 자아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머리에서가 아니라 가슴에서 시작됩니다. 가슴을 열고, 사랑의 의식을 느끼고, 조용히 반복해 보십시오. ‘나는 사랑의 의식이다.’라고.”

“이번 생에서 내가 만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은 한결같이, 영혼은 한 순간도 너무 이르거나 늦는 법이 없이 물질계를 떠난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었어요. 자신의 몸과 개성을 자기 자신과 강하게 동일시하는 지구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것은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내면에 충분히 귀를 기울이지 않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수명을 일종의 자산으로 여기기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려고 애쓰는 일이 없이 그들과 함께 있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삶의 의미와 목적에 큰 의문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의심, 불확실성, 후회, 슬픔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해줄 수는 없지만, 그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내는 동안 귀 기울여 듣고 응원해 줄 수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그들의 믿음, 두려움, 꿈, 고군분투에 조용히 귀를 기울여주는 것입니다. 당신이 죽어가는 사람의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남겨진 사람들이 그를 그리워하겠지만 떠나는 사람 역시 다 괜찮을 것이라고 안심시키고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죽어가는 사람을 근심에서 해방시켜 주는 이런 사랑의 확신은, 이런 상황에서 큰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행하는 문제가 아니라, ‘있음’의 문제입니다. 할 일은 의사와 간호사가 합니다. 당신은 그냥 있으면 됩니다. 그냥 사랑 안에 있으십시오. 사랑의 바위로서, 큰 사랑 안에 그냥 있으면 됩니다.”

“죽음은 영혼의 끝이 아니라 육체의 끝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육신의 죽음은 영혼과 영혼으로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라는 초대장입니다. 당신의 마음이 충분히 조용해지면, 당신은 사랑이 결코 잃을 수 없는 것임을, 그들은 아무 데로도 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당신들이 나누는 사랑은 시간의 바람에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실, 당신이 사랑했던 모든 사람은 지금 당신이라는 존재를 이루는 피륙의 일부입니다.”

“내 생각에는, 먼저, 중요한 할 말이 있으면 남김없이, 지금 말해야 합니다. 지금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지금 누군가를 용서해야 합니다. 기다리지 마십시오. 둘째, 지금 이 순간을 사십시오. 이 순간은 시간 안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아십시오. 이 순간은 시계의 세상에도 있지 않고, 변화하는 계절 속에도 있지 않고, 늙어가는 과정 속에도 있지 않습니다. 순간은 영혼의 시간 안에 있습니다. 영혼 안에서 사십시오. 그러면 죽음의 순간을 맞이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죽음에 가까워져 갈수록 직감이 강해집니다. 그렇게 죽음과 가까운 때가 되면,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신 것은, 지금 여기에서 살면서 매 순간 새롭게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이 정말로 이 순간에 있을 때, 모든 것이 새롭고, 매 순간이 또 다른 순간일 뿐입니다.”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대면하고 이를 극복하는 길을 가리켜 보여주는 이 책은, 읽는 이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사랑과 현존과 기쁨에로 그들의 가슴을 열어줄 것이다.
- 앤 라모트 (Anne Lamott/『가벼운 삶의 기쁨 Help Thanks Wow』의 저자)
다이아몬드 원석 같은 책. 사랑으로의 초대. 어떻게 잘 죽을 것인지(따라서 어떻게 잘 살 것인지), 그리고 죽어가는 자와 함께 있는 방법에 대한 매뉴얼.
- Helen Hunt (헬렌 헌트/ 배우, 감독, 시나리오 작가)
편안하게 죽음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은 사랑에 찬 삶을 잘 살아왔다는 뜻이다. 지혜, 연민, 심오한 경험으로 가득 찬 람 다스와 미라바이의 대화는 독자들에게 기쁨을 가져다준다. 미라바이는 보석이다. 그녀는 마음챙김으로 구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 차드 멩 탄 (Chade-Meng Tan/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Search Inside Yourself』의 저자)
이 책은 우리가 영혼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대화, 사랑하고 두려워하고 배우고 웃고 용서하고 애도하고 추억하는 것에 대한 대화이다. 지혜와 축복으로 가득한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귀한 선물이다.
- 랍비 나오미 레비 (Rabbi Naomi Levy/ 영적 리더, 『아인슈타인과 랍비 Einstein and the Rabbi』의 저자)
이 책은 선물이자 기쁨이며, 죽음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촉발되곤 하는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제거해 주는 리셋 버튼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웃음과 재치로 침착하게 지구 감옥의 탈출을 계획하는 두 사람의 음모를 도청하는 것과도 같다. 나는 이 멋진 책을 사랑한다.
- 래리 브릴런트 (Larry Brilliant/ 천연두 박멸 프로젝트의 일등 공헌자, 람 다스와 세바 재단 공동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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