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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의 비상

: PNSO 어린이 백과사전

PNSO 어린이 백과사전이동
양양 글 / 자오촹 그림 / 이승헌 역 / 마크 A. 노렐 감수 | 바수데바 | 2023년 05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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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30*280*20mm
ISBN13 9791196646660
ISBN10 119664666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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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주 쉽게 쓰인 이 책은 어린이에게 아주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되겠지만 청소년 독자들에게도 특별한 과학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룡과 그 밖의 고생물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며 지질학, 생물학, 진화학 개념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 「마크 A. 노렐 박사의 추천사」 중에서

세계와 존재에 관한 인식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을 확장시키는 힘입니다. 그 힘을 얻으면 무지함으로 인해 오만해지거나, 사소한 것에 너무 집착하거나, 눈앞의 작은 이익 때문에 미래를 망쳐 버리는 일을 피할 수 있을 겁니다.
--- 「지은이의 글」 중에서

거대한 날개를 활짝 펴고 떼를 지어 온 하늘을 뒤덮었던 그들은 완벽한 비행사였습니다. 그들은 사라졌지만, 우리는 그들이 살아 숨쉬던 세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이야기 성 안으로 들어왔으니까요.
--- p.16

익룡의 영광은 끝없이 지속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6600만 년 전 새를 제외한 공룡들이 대멸종으로 희생되었을 때 익룡도 이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습니다. 하늘은 보잘것없는 존재였던 새들의 차지가 되었지요. 익룡은 사라졌지만 그들에 관한 이야기는 남아 있습니다. 바위 속에 숨어 있는 화석들도 그 이야기의 일부입니다.
--- p.18

전설의 새인 ‘봉황’을 뜻하는 이름이지만, 그리 품격 있어 보이지 않는 펭구앙곱테루스에게는 터무니없이 과분한 칭호인 것 같아요. 사실 과학자들이 그런 이름을 지은 이유는 단순합니다. 펭구앙곱테루스의 화석이 중국 랴오닝성의 봉황산鳳凰山 근처에서 발견되었거든요. 익룡이나 봉황이나 날아다니는 건 마찬가지라는 생각이었나 봅니다.
--- p.45

투판닥틸루스는 앨버트로스처럼 길고 웅장한 날개를 펼치고 바다 위를 날면서 물고기를 사냥했습니다.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괴물 토루크도 투판닥틸루스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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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중생대를 지배한 괴물들의 광기까지 생생하게 느껴지는 일러스트, 자연 속의 처절한 사투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이야기
- [월스트리트 저널]
공룡 시대에 하늘을 정복했던 익룡들이 멸종한 줄로만 알았었는데 착각이었나 봅니다. 그 거대한 익룡들이 되살아나서 당장이라도 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아요.
- 조지프 서티치 (고생물학자/탐험가)
칼날 같은 뻐드렁니를 드러내며 짓는 미소, 볏이 달린 머리, 앞다리와 피막이 변형된 거대한 날개 … 진화의 역사가 낳은 가장 경이로운 존재인 익룡을 만나 보세요. 한번 펼친 후에는 눈을 떼기 어려운 책입니다.
- 린제이 자노 (박사,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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