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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의 길을 묻다

한국관광의 길을 묻다

: 한국관광 발전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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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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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93쪽 | 376g | 153*224*20mm
ISBN13 9791195121526
ISBN10 11951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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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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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화의 특징 중의 하나가 경제와 강력히 결합되어 문화의 산업화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태리의 패션, 일본의 만화. 오락, 미국의 영화산업 등의 세계 재패가 산업에 있어서 현대 대중문화 예술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관광도 치열한 경쟁으로 대내는 물론 국제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더욱이 21세기는 우리만의 동일성에 대한 이해 즉, 우리문화의 이해 없이는 낙후될 수밖에 없으며, 관광객의 색다른 경험은 차별화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가장 한국적이고 지방적인 특색들을 경쟁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
서양문화가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하는 문화라면, 한국문화는 정(情)을 바탕으로 정서적으로 느끼는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정은 곧 우리를 지배하는 요소로서 경험적 느낌으로 알고 있지만, 이에 대한 객관적 분석이나 연구는 깊지 못한 편이다. 우리도 이제 우리문화를 연구해서 장점을 세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관광이 자연현상이나 문화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관광객은 이러한 상이한 자연과 삶의 모습들을 인식하고 느끼기 위해 찾아가는 것이라고 볼 때, 그 대상이 되는 관광자원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는 것으로서 매력성을 지니면 모두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더욱이 관광객들은 이질적인 문화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자원은 상대적 가치를 띠게 마련이어서 우리에게는 비록 보잘것없는 것도 외래 관광객들에게는 얼마든지 새로운 자극과 감동을 줄 수 있다. 특히 국제관광의 경우 관광객들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공포, 환경변화 등에 의한 긴장감으로 인해 감수성이 예민해지고 정서적 반응을 보이게 되어 작은 행동도 크게 받아들이는 특징을 보인다. 즉, 조그만 정성에 쉽게 감명을 받고 또한 작은 일에 분노하기도 한다. 따라서 큰 것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며, 긴장, 피로, 정서적으로 예민한 관광객들을 정을 바탕으로 한 우리 고유의 인심을 살려 세심한 배려로 손님을 맞이한다면 관광에 의한 다양한 혜택은 우리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집에 있는 관광객을 처음부터 관광지로 끌어들이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한번 찾아온 관광객을 다시 오게 하기는 훨씬 쉽다. 이것은 오로지 정을 담은 친절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으로 모든 관광상품에 한국인의 정을 듬뿍 담아 대접한다면 남녀노소, 인종, 국적을 초월해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인사, 표정, 단정한 용모와 복장, 부드러운 말씨, 올바른 자세와 동작, 전화예절 등의 형식도 중요하지만, 정이 결여된 행동은 진정으로 상대방을 감동 시킬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수단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달함으로서 모든 서비스에 생명을 불어넣어야 한다.
정보다 더 강한 경쟁수단은 없다. 다소 관광자원이 미흡하더라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을 가미한 친절이 있다면, 이는 가장 강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의 방문빈도를 높일 수 있다.
말과 표정과 행동이 일체화된 친절은 기능이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 한국문화의 뿌리인 정이 근원이 된다. 관광행동의 평가는 보통 경험의 각 단계마다 수시로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평가 결과는 전체 행동의 만족수준 결정, 즉 최종평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접객종사원들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의 노력이 요구된다. 항상 관광객의 입장에서 무엇인가 도와주려는 마음, 성의 있는 태도, 부드럽고 협조적인 표정, 오랜만에 찾아 온 반가운 친척을 맞이하듯 관광객을 잘 접대해서 보내야 한다. 정을 담은 친절은 비굴함이 없다. 편하고 서로가 만족스러운 것이다. 만족해하는 고객을 보면서 자신도 보람을 느낄 줄 아는 진정한 서비스맨의 자세, 한국적 서비스의 접객전략이 필요한 때다. (2002. 6. 17 교통신문) ---「1. 한국관광의 경쟁전략」

올해가 바로‘한국 방문의 해’이다.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결의한 해가 아니라, 우리가 지구촌 가족을 초대한 해이다. 더욱이 서울 정도 6백주년을 주 이벤트 사업으로 하여 정부 차원에서 외래객 4백 50만 명 유치에 의한 50억 달러의 수입을 계획하고, 관광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자 벌이는 행사이다. 이미 4분의 1정도가 추진된 이 시점이지만 우리의 문화와 생활상을 자랑스럽게 공개하는 초청행사가 기대에 찬 세계인들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지 몇 가지 짚어보고자 한다.

첫째,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해서 관광활동을 하고 돌아가는 전 과정을 살펴 볼 때, 우선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동기유발이 매우 중요한데, 목적지 특성에 대한 정보제공 즉 적극적인 홍보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지적하고 싶다. 얼마 전 가장 가깝고 왕래가 잦다고 하는 일본의 대도시를 돌아보면서, 한국 방문의 해를 알고 있는 일본인을 거의 만난 적이 없었다.
지난해 대전 EXPO의 경우도 결산 결과 외국 관광객이 4.8%에 지나지 않는 ‘집안잔치’로 막을 내린 것도 결국 대외 홍보 부족의 결과였음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한국 신문을 읽지 않으면 해외동포조차 알 수 없는‘한국 방문의 해’서울 정도 6백년 행사를 외국인들이 알 리가 없다. 관련 행사 내용을 관광코스로 설정, 상품화해야 하며, 아울러 체계적이고 대대적인 홍보가 선행되어야 한다.
둘째, 까다로운 검색으로 인하여 한국관광의 가장 큰 장애요인 이었던 김포공항 출입국 절차는 많이 간소화 되어 다행스런 일이나 문제는 공항을 나서면서부터 어려워진다. 택시의 호객행위, 바가지요금, 택시기사의 언어 소통 불능으로 인한 불편 등 불안감의 가중이 그것이다. 외국인 불편요소 1위인 택시영업의 획기적 개선 없이는, 한국관광의 장래는 어둡다. 택시기사의 외국어 회화 연수, 교양교육, 완전임금제 실시 등에 의한 서비스 질 향상이 요망된다.
셋째, 호텔의 비싼 객실료, 종업원의 불친절 및 언어소통 문제,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불편사항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경쟁차원에서 호텔자체의 종업원 교육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구 노력이 있어야겠고, 관광행정 또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규제완화가 뒤따라야 한다. 아울러 2, 3급 호텔 및 장급여관의 위생. 시설 개선으로 외국인들이 숙박시설을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넷째, 영세한 여행업체의 난립으로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 낙후와 가격덤핑 및 바가지 쇼핑이 지적되고 있다. 국내여행사들의 대형화로 자금, 조직, 정보, 대외 신용력, 영업망, 규모 등에서 외국의 대형여행사들의 한국관광시장 진출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도로교통표지판의 위치, 정확도 및 영어 표지판의 부족으로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 갈 수 없으므로, 정확한 도로교통표지판의 설치, 영여표지판의 확대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여섯째, 관광안내소의 안내자료 및 시설이 부족하여 관광활동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으므로 관광객의 관광지 접근 및 관광활동 방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고 활성화해야 한다.
일곱째, 관광자원해설 체계의 미비로 주요 관광자원의 일부만이 코스에 포함되어 해설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자원에 대한 지각 수준이 낮고 특히 문화적 관광자원의 경우 관광자원의 가치 즉, 문화유산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관광해설체계의 개선, 관광안내원의 관광객 관리 기술 및 능력제고로 관광자원의 고유한 가치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덟째, 각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기념할 만한 기념품이 개발되어 있지 못하다는 점이다. 향토음식, 향토주는 많이 지정되어 있으나, 관광 상품화가 되지 못하고 있으므로 지역특성을 살린 토산품, 토속음식의 관광상품화로 관광매력을 더욱 높여야 한다.
그밖에 관광환경의 부정적 요소로는 지난해 영국의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각국을 여행하는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맑은 공기, 물가안정, 교통상황 등 12개 항목에서 한국은 34위, 세계 불친절 2위의 수치스러운 지적을 받은 바 있듯이 각종 공해에 의한 생활환경의 악화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어 가야 할 것이고, 아울러 관광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친절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세계 1위라는 충격적 보도, 북한 핵문제, UR의 영향에 의한 사회. 경제적 불안, 문민정부의 출범과 함께 휘몰아 친 개혁 돌풍, 국제무한경쟁의 돌입은 경쟁 우선주의의 사회분위기가 긴장의 정도를 넘어 위기의식에 의한 불안심리 까지 조성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한국 방문의 해’행사에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까 심히 우려가 된다. 왜냐하면 관광은 평화롭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만 필 수 있는‘인생의 꽃’이기 때문이다. 각 계층이 화기애애하며 상호보완적, 경쟁적 공존의 분위기 속에서 장점을 살릴 수 있을 때 우리의 관광환경도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머지않아 4월에는‘94 아시아 태평양 관광협회(PATA)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PATA 사상 처음으로 관광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PATA의 3대행사인 연차총회, 국제관광교역전, 세계지부회의가 서울. 경주에서 개최됨으로써 70 여 개국 4 천여 명의 외국인이 대거 입국하게 되고, 세계의 관광지도자들이 총집합하게 되므로, 한국관광의 위상을 고양시킬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94한국 방문의 해’주요 행사로 개막축제에서부터 국제 태권도 한마당까지 27개 행사가 준비되어 각 기관 및 단체들에 의해 시행 중에 있고, 서울 정도 6백 주년 마스코트가 확정되어 홍보활동에 일익을 하고 있으나, 이상의 행사들은 ‘한국 방문의 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금까지 매년 연례행사로 시행해 왔던 것이 대부분이며 행사들을 점검해 볼 때 그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이상에서 지적한‘한국 방문의 해’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바탕으로 하여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광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관광 상품을 창출하며, 우리의 독특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길이, 곧 관광국제화 및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임을 인식하여, 뜻 깊은 서울 정도 6백년 ‘한국 방문의 해’가 깨끗한 뒷맛을 남기는‘국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쓸 일이다. (1994. 3. 9 동대신문)---「2. 한국방문의 해, 무엇이 문제인가」

경제 발전에 의한 물질적 부의 증대가 보다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각과 욕구를 일깨우게 되었고, 일만이 생의 전부가 아니라 개인에게 주어진 자유 시간을 보람 있게 활용하는 것이 삶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임을 깨닫게 되었다. 즉 현대인의 의식구조가 개인의 삶에 대한 가치에 큰 비중을 둠으로써 물질에 의한 양적 충족보다는 생활전반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이행되고, 그 수단으로서 여가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이렇듯 사회 발전은 국민들의 가치관과 생활 패턴을 급속히 변화시켰고, 오늘날 여가활동은 인간 생활을 구성하는 양대 요소의 하나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여가 시간의 증대, 삶의 가치에 대한 의식 변화, 과시적 소비성향, 국가 정책 등에 의한 여가수요 팽창에 대해 여가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 시설, 관련 산업 등이 한계에 달하여 수급 불균형에 의한 사회적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여가 활동의 주체인 개인이 여가의 본질, 의의 등에 대한 몰이해, 여가를 생활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산업화에 따른 반대급부로 인식함으로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여가활동을 통해 삶을 보다 윤택하게 가꾸며 긍지 높은 문화민족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충동적이고 감각적인 활동으로 전락시키는 부정적 측면이 부각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대표적 여가 활동으로는 관광이 대종을 이루고 있으며, 경제적 수준 향상, 여가시간의 증대, 정보 제공, 시스템의 정비 등 관광여건 개선이 해외 관광붐을 일으켰고, 1995년의 경우 외래객 약 375만 명(수입 55억불) 입국에 비해 내국인의 해외여행은 약 382만 명(지출 59억불)으로 외래객 입국자 수를 넘어서 있으며, 94년 대비 21.1%의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관광 선진국의 질 높은 서비스를 경험한 이들의 관광 욕구는 더욱 다양해지고 수준도 고급화의 양상을 띠게 되어 장차 공급 수준이 기대수요를 앞지르지 못할 때 내국인의 해외 여행지향은 더욱 가속화되고 결국 한국 관광의 경쟁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관광시장은 매우 동적이고, 관광객의 Ideal Point도 수시로 변화한다. 따라서 목표가 달라지면 상품도 달라져야 하고, 또한 경쟁 상대가 달라지면 콘셉트도 달라져야 한다. 어떤 관광 상품이 관광객의 욕구와 부합되어 적합도가 높을 때 그 상품을 선택할 확률은 높아지고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흔히 우리나라에는 관광자원이 빈약하고 내세울만한 것이 없다고 비하하거나 한탄하는 경향이 있는데, 관광자원이란 우리 스스로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여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관광이란 자연현상이나 문화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관광객은 그러한 상이한 자연과 삶의 모습들을 인식하고 느끼기 위해 찾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대상이 되는 관광자원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는 것으로써 매력성을 지닌 것]이면 모두가 관광자원이 될 수가 있다.
관광객들은 살아 온 배경 즉 각기 이질적인 문화의 경험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자원의 가치는 상대적인 성격을 띠게 마련이며, 비록 우리에게는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여겨질지 모르지만 타지인 또는 다른 문화권의 외래 관광객에게는 얼마든지 새로운 자극과 감동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똑같은 관광자원일지라도 상황. 계절. 시간대에 따라서 가치와 의미가 달라질 수가 있으며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창출할 수 있다.
관광 여건이 성숙해서 해외여행을 하는 것도 개인이나 국가를 위해서 소중한 일이기는 하나 이제 그 방법적인 면에 대해서 재고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관광의 본질이나 의의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관광은 시간. 돈의 낭비, 갖가지 사회문제만 야기 시킬 뿐 개인이나 국가를 위해서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따라서 삶의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국가, 개인, 관광사업자가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
관광개발이란 [관광자원의 특성을 살려 그 자원이 지닌 잠재력을 현재화시키는 것으로서 관광자원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일]은 모두 개발의 범주에 속한다. 물론 관광개발이 자연 및 인문관광자원의 개발, 관광 기반시설 장비확충, 편의시설 개발, 관광마케팅 정보시스템 확립, 관광통계시스템 확립, 각종 서비스 개선 등이 주가 되겠으나 자원 보존. 보호 사업도 개발이며, 자원의 가치를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안내 제도의 개선도 개발이다.
따라서 관광사업자들은 관광객들의 안전, 쾌적, 편리한 관광활동을 위해서 관광종사원들의 자질향상, 예절 교육 등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구노력도 관광개발의 중요한 내용임을 인식해야 한다. 지금까지 관광개발은 그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과 지역주민의 경제, 사회, 심리, 교육적인 측면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개발내용면에서 보면 활동이나 시설이 획일적이고 지역적 특성이 결려되어 다양한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미흡한 상태였다. 따라서 지역 주민에게 투자의 기회를 주지 못함은 물론 고급화된 서구적 위락시설은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과는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위화감을 조성하는 한편 고용기회도 실질적으로는 제공하지 못함으로써 사실상 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광도 치열한 경쟁이다. 지역 간 경쟁은 물론 국제 경쟁이 불가피하게 돼 있다. 관광도 가장 한국적이고 지방적인 전통문화를 경쟁의 수단으로 삼을 때 비로소 한국 관광의 세계화와 관광흥국이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역개발이 관광개발의 목적 중의 하나라면 관광개발은 마땅히 지역 주민의 참여에 의한 지역의 전통적인 향토 산업과 향토 문화의 활성화를 통한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관광개발의 모체는 바로 그 지역 주민, 그리고 그 지역만의 전통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관광개발에 의한 혜택 또한 그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그 지역 주민들의 몫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 1996. 5 관협 )
---「3. 한국관광의 세계화와 국제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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