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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교회가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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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교회가 희망이다

: 샘물교회와 박은조 목사의 작지만 건강한 교회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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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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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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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9.76MB ?
ISBN13 97889043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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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은조
현재 은혜샘물교회(동백 소재)와 판교샘물교회(판교 소재)의 담임목사인 그는 서울영동교회에서 17년간 시무하고 서울 영동 교회의 4번째 분립 개척 교회인 샘물교회로 파송되었다. 그 후 분당 정자동의 샘물교회에서 13년 5개월의 사역을 마치고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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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투표에서 뽑힌 이름이 ‘샘물’이었습니다. H자매님이 제안한 그 이름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 저는 기분이 좀 나빴습니다.
‘샘물이라니! 이런 촌스러운 이름을 성도들이 좋아하다니!’
하지만 성도들의 투표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이름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다음 날 아침 “샘물교회”라고 발음해 보니까 신통하게도 이름이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름을 부를 때마다 느낌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참 좋은 이름을 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제야 하나님께 좋은 이름 주심을 감사했습니다. ‘어젯밤에 감사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하나님 앞에 거꾸러진 그날 이후, 하나님이 제게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교회는 네가 세우는 것이 아니다. 내가 세운다. 내가 보내는 사람들이 세운다.”
이 메시지를 너무나 분명하게 반복해서 들려주셨습니다. 성경을 펼치기만 하면 그런 말씀들이 눈앞에 막 튀어나오는 것처럼 나타났습니다. 어떤 모임에 가서 설교를 들어도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메시지를 설교자를 통해 정확하게 들려주셨습니다.

휴스턴의 가정 교회 세미나에서 ‘담임목회자처럼 섬겨야 하는 평신도 목회자’에 대한 생각을 깨우친 직후 저는 샘물교회 행정목사에게 전화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정 교회와 관련된 모든 광고를 중단하십시오. 제가 돌아간 후 다시 시작합시다.”
지금까지 목표가 잘못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수정해야만 했습니다.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제 설교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목자로 함께 섬길 분들을 진심으로 동역자로 생각하면서, “모든 족속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으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자고 호소했습니다. 매 주일 어떤 설교에서든지 결론에서는 “함께 목자가 되어서 모든 사람들을 제자 삼읍시다” 하고 요청했습니다. 나중에 한 형제가 “그때 ‘샘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려면 목자를 안 하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고 제게 말해 주었습니다.

목회자로서 학교 설립의 뜻을 품은 이유는 성도들의 자녀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가정과 교회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하루 종일 학교에 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학교와 교사, 그리고 학교 문화의 영향력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녀들을 돕는 학교를 세운다면 미션 스쿨이 아니라 기독교 학교라야 한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아프간 사건은 분명 샘물교회의 큰 시련이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교회의 존망이 위협받을 정도의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이제 출발한 지 5개월밖에 안 된 가정 교회의 각 목장에 불어 닥친 큰 시험의 폭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샘물교회 성도들은 이 시련을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헌신함으로 잘 극복했습니다. 성도들의 단합된 노력은 목장을 더욱 견고하게 했고, 함께 모여 기도하면서 교회와 목장이 하나 되는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은혜샘물교회를 섬기면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으로 인해 기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교회를 세우고자 합니다. 그런 기쁨을 가지고 비신자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위대한 하나님의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저와 성도들이 기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면서 오늘도 평원지기와 초원지기, 그리고 목자들과 함께 은혜의 샘물을 마시며 행복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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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하나님이 이 땅에 남겨 두신 유일한 희망입니다
오늘날 세상은 교회를 향해 손가락질하고, 비난의 화살을 겨누는 데 급급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교회는 하나님이 이 땅에 남겨 두신 유일한 희망이자 그루터기라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아직’ 주님의 성품을 닮고자 피 흘리기까지 분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한 ‘그래도’ 한국 교회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래도 교회가 희망이다」는 이 사실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박은조 목사님의 30년 목회 여정과 그 중심에 선 샘물교회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국 교회를 향한 희망의 빛 한 줄기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 공동체인 교회가 어떻게 세워지고, 성장하며, 또 다른 교회를 낳아서 세상을 섬기는지를 보여 주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흥미진진하면서도 은혜로운 영적 여정의 경험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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