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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본의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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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없는 한국인

[ 반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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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5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2*225*20mm
ISBN13 9788992801492
ISBN10 899280149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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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본인이고, 한국은 남편의 성(姓)을 따른다는 이유에, 한국과 일본이 상생(相生)하고 협력(協力)한다는 ‘소망(所望)’을 담아 딸에게 이름을 붙여준 것인데, 이런 고통을 준다는 것이 싫었다. 하지만 딸은 일본 국적자이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엄연한 한국인이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이상 그런 차별을 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고, 이런 일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정신 수양을 할 겸, 호신을 배울 겸 하여 딸에게 태권도를 배우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하였다.
--- p.182

왜놈이라던가, 쪽발이라던가 하는 경멸에 가깝도록 욕을 먹는 것이 일본 강점기에 겪었던 한민족이 겪었던 수모에 비하면 약과이고 이런 일은 당해도 싸다는 논리가 정당했던 시기이기도 했다. 다만, 일본 강점기를 겪어보지 않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까지 언제까지나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어떻게 보면 그것은 조선 시대에 있었던 ‘연좌제’에 가까운 것으로 생각했다.
--- p.187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였다. 선수단이 입장하는데 들고 온 ‘한반도기’에 왜 독도가 그려져 있지 않았는가에 대해 신문에 투고한 적이 있다. 단일팀을 상징하는 한반도를 나타내는데, 중요한 독도가 빠지는 것은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신기하게 여긴 것은 신문사 측이었다. 이런 일을 한국 사람이 아니라 일본 사람이 묻느냐고 따지자, 당시 기사 제목의 부제가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일본인’이 되었다.
--- p.196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혼다 선생이 환갑이라니 세월의 빠름에 아쉽지만 축하하며 그동안 근면 성실하게 일본어교육과 한국어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일본어를 알면 축구가 두 배로 재미있다』 등 그의 손에서 탄생한 수많은 일본어교재들은 창의성과 효율성에서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EBS일본어 명강사로, 한일친선 및 국제문화 친선사절단 명강사로 바친 헌신적 문화 활동은 진정 세계화한 국제인의 모습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노년(老年)을 실년(實年)이라 하는데 더욱 풍성한 젊음의 실년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 민현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35년이라는 긴 한국 생활동안 자신에게는 매우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겸손과 배려로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행동을 몸소 보여주시는 분이다. 이러한 감동이 우리들을 변화시켰다.
- 빈대욱 (남서울대학교 남서울평생교육원 학장/교수)
혼다 토모쿠니는 유일한 일본 출신 엘리트친구다. 많은 것을 선행하여 나를 늘 반성하게 만드는 친구! 혼다 가족에게 좋은 일들만 계속 생겼으면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번 진솔하고 멋진 자서전 만루 홈런 치시길~
- 최양락 (개그맨)
1990년도 초에 길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으로 삼십 년 넘게 서로 관계를 잊지 않고 연결이 된다는 것은 큰 축복이자 또한 한일 간의 보이지 않는 끈이 아닐까 싶다. 이미 마음이 통한 사이라서 언제든지 만나도 반갑고 마냥 웃음만 나오는 일본 동생이다.
- 김석기 (국회의원)
삶의 모든 순간들을 긍정적인 생각과 봉사정신으로 극복하고 살아오신 혼다 위원장님의 자서전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열정적인 삶을 응원드리며 저희 모두 같이 공감하며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박수정 (UN합창단 한국공연실행위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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