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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도 동양 3대 철학에 대한 이해

: 노자, 공자, 부처의 사상 체계와 구조에 대해 파헤치다

성대현 | 북랩 | 2023년 06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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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54쪽 | 152*225*20mm
ISBN13 9791168369559
ISBN10 11683695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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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우리의 삶과 생각의 틀에는 이 3개의 철학이 어우러져 혼재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그 혼합된 모습이 제각각 상반되어 배타적인 것 같이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포용적인 형태로 우리 정신 속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유(儒), 불(佛), 도(道) 3가지 사상이 이끄는 융합된 세계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한 가지 철학에 지배적으로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한 방향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닙니다. 기하, 물리, 건축에서 삼각 형태의 구조물이 가장 안정적인 기반을 이루는 것과 유사합니다. 2천여 년간 3개의 사상은 서로를 지지하고 보완하며 우리 생각의 기반을 이루어왔습니다.
--- p.6

하나의 구절에 대해 이런 방법의 해석이 100% 옳다고 주장할 이유는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해석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논어(論語)는 하나의 고정된 관점에 국한하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사람의 관점과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관찰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해석을 시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글입니다. 시간, 공간, 문화, 관습, 태도, 자세, 입장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면을 적용하여 살펴보는 배움(學)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들여 부단히 노력하여 익히는 과정(時習之)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 p.175

윤리라는 것에 대한 이해가 동서양이 다르고, 사회에 따라서 추구하는 체계와 방향성이 다른 상황에서 인간의 공통된 방향성을 수립하고 AI에 적용하는 일은 아주 요원한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언어가 다른 상황에서는 동일한 용어를 지칭하는 듯 여기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내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주’라는 동일한 단어에 대해 시장 경제에 의존한 자유주의 국가와 사회주의 국가에서 뜻하는 바가 전혀 다릅니다. 자신들의 의미가 더 옳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속한 사회의 관점입니다.
--- p.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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