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트르 크로포트킨은 상호부조를 가리켜 ‘진화의 한 요인’이라 했으며, 블랙팬서당은 ‘생존을 위한 지속적 혁명’이라 했다. 딘 스페이드는 상호부조가 혁명을 이루기 위한 근본 토대임을 강조한다. 이는 연대의 구축, 전투 준비, 개인주의와 시장의 원자화된 문화를 대체할 공동체적 돌봄 문화의 창출과 관련된다. 우리 시대의 필수 안내서인 이 책은 상호부조 없이는 강력한 사회운동이 있을 수 없음을 가르쳐준다. 빠짐없이 읽고, 곳곳에 전하라. 모두와 공유하고, 모조리 변화시켜라.”
- 로빈 켈리 (Robin D. G. Kelley, 역사학자이자 《자유의 꿈: 흑인 급진파의 상상력Freedom Dreams: The Black Radical Imagination》 저자)
“바로 지금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오늘날과 미래의 상호의존을 위한 지침서다. 딘 스페이드는 상호부조의 의미와 모범 사례, 함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충분히 예견된 혹은 예기치 않은 위기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상호부조 전략의 지혜와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에이드리엔 매리 브라운 (Adrienne Maree Brown, 활동가이자 《즐거운 행동주의Pleasure Activism》 저자)
“이 책은 무기를 손에 들라는 외침이자 지금 절망하고 있는 모든 이를 깨우는 일격이자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을지에 관한 청사진이다.”
- 대니얼 페르난데즈 (Daniel Fernandez, 〈더 네이션The Nation〉)
“이 책을 읽고 나서 고무되었다. 도전과 자극을 동시에 안겨주는 현 국면에서 우리의 활동에 토대를 제공할, 쉽게 읽을 수 있는 상호부조 입문서가 드디어 나왔다. 내가 아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선물하려 한다. 여러분도 그래야 할 것이다.”
- 마리얌 카바 (Mariame Kaba, 프로젝트 NIA 설립자)
“마리얌 카바는 ‘이 책을 읽고 나서 고무되었다’라고 말했는데, 다른 독자들도 이 책에서 상호부조 프로젝트를 위한 친절한 안내와 유용한 틀을 발견하고서는 마리얌처럼 흥분을 느낄 것이다.”
- 르네 펠츠 (Renee Feltz, 〈디 인디펜던트The Indypendent〉)
“딘 스페이드는 급진적인 창의성과 심원한 변혁을 절박하게 요청하면서, 독자들이 단체와 해방운동 안에서 자신이 맡는 역할에 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도록 안내한다.”
- 헤더 무나오 (Heather Munao, 〈북리스트Booklist〉)
“이 책은 상호부조의 의미를 이해할 유용한 틀을 제공함과 동시에 상호부조가 어떤 점에서 사회 변혁과 연대 운동의 필수 요소인지 설명한다.”
- 해너 메이-파워스 (Hannah May-Powers, 〈툴레인 훌라버루Tulane Hullabaloo〉)
“이 책은 상호부조 활동에 이미 종사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가 될 수 있지만, 또한 아직 운동가라고는 할 수 없어도 팬데믹, 끊이지 않는 경찰 폭력, 양극화, 기후 재앙의 혼돈과 고통에 직면해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는 이들에게도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 앨리사 볼링 (Alisa Bohling, 〈리트 허브Lit Hub〉)
“딘 스페이드의 책은 주변부에서 출현하는 상호부조에 주목하면서, 상호부조가 자본주의 이후 사회를 상상하고 창조하는 한 가지 방식이라 주장한다. 스페이드의 포부는 상호부조가 이러한 사회로 나아가는 통로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모든 것을 공유하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우리 모두의 필요를 충족하고 강압과 지배에 의존하지 않는 사회를 상상하기’ 말이다.”
- 데릭 월 (Derek Wall, 〈엡 매거진Ebb Magazine〉)
“딘 스페이드는, 최근의 거대한 전 지구적 붕괴에서 극적으로 드러난 것처럼, 현재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이 시스템이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하지 못한다는 점을 조목조목 따진다.”
- 마리아 리카피토 (Maria Ricapito, 〈마리 끌레르Marie Claire〉)
“스페이드에 따르면, 연대를 바탕으로 사회관계를 개조하고 상호의존을 둘러싼 낙인을 깨부수며 사회운동을 구축하는 힘이 상호부조에 있다. 이 책은 지역사회 조직화가 지역에 뿌리박은 자율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나 비영리재단, 자본가계급의 영향력을 통해 급진적인 돌봄 활동의 전문화와 중앙집권화를 초래하는 권력 구조에 저항한다.”
- 케건 스파크스 (Kaegan Sparks, 〈아트포럼Artforum〉)
“상호부조는 권력을 쥔 이들에게 물러서고 양보하고 포기하라는 호소가 아니다. 민중이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아 권력을 구축해가야 한다는 외침이다.”
- 에이미 위크너 (Amy Wickner, 〈칼리지 & 리서치 라이브러리즈College & Research Libraries〉)
“이 책은 현재와 미래의 사회 위기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안내서에 그치지 않고 광범한 사회적 평등, 유대, 존엄성, 소속감을 향해 사회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단을 제공한다.”
- 폴 센터레임 (Paul Centorame, 〈래터럴Late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