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기획자의 경험
중고도서

기획자의 경험

: 나의 지식과 경험이 콘텐츠가 되는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11,760 (16%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900원(선불) ?
  • 굿북스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434g | 150*220*20mm
ISBN13 9791158771584
ISBN10 1158771584

업체 공지사항

★여러권이상 또는 무게초과시택배비용이 추가됩니다.★
소량기준의 택배비 기준 입니다. 택배사에서 무거우면 기본 택배비 금액에 안가져가십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택배비를 추가로 받는경우가 생깁니다. 이점 참고하여 주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십권 주문시 발송 불가입니다.!!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영감의 시대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정보를 삶에서 떼어낼 수 없지만, 한편으로는 정보의 과부하로 인해 사람들이 의사결정에 장애와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군가 이것을 해결해 주기를 원한다.

빅데이터를 통해 시스템적으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단계에 왔지만, 그것이 만족감과 평안함을 주지는 못한다. 이제 사람들은 영감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원한다.

탁월한 경영학자들과 비즈니스맨들은 이 ‘니즈’를 눈치 채고 실행에 옮겼다. 일례로 스티브 잡스는 기존의 개념과 다른 과학과 인문학의 교차점에서 사람들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으로 세상을 한 단계 전진시켰다. 아직 영감은 디자인적인 부분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점점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영감이 친인간적, 친환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한 영감이 있는 기업과 사람이 세계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최첨단 기계들과 인공지능들이 점령한 세상은 너무 차가울지 모르므로. 그런 세상은 지금보다 더 살기 싫어질지도 모른다.

우리의 교육도 단지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영감을 전달하는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 영감이 넘치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영감을 다룰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교육에 임하는 이들이 더 높은 사명감과 무게를 가지고 교육에 임하기를 바란다. 미래를 바라보며, 미래의 사람들을 꿈꾸며 교육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면 된다. 시간이 지나면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 p.58~59

100년 전 독일에 바우 하우스라는 디자인 학교가 있었다. 나치 정권의 등장으로 중단된 학교인데, 14년간 학교를 운영하면서 시도된 디자인들은 지금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시대 창조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스티브 잡스가 추구하고 베껴올 정도였다. 이 학교의 교육철학은 바로 ‘ 공감각’이다.

공감각이란 감각이 서로 교차 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음악을 들으면서 이미지를 생각하고, 맛을 보면서 색을 느끼고, 색을 보며 감정을 느끼는 행위이다. 어떠한 상품 디자인에 이런 감각의 교차적 경험을 구현해 내는 것이다.

우리의 교육 방식은 대부분 1차원적인 접근에 그친다. 음악을 공부하면 음악만, 음식을 만들면 음식만, 운동을 배울 때는 운동만……. 교육에는 공감각적 접근이 필요하다. 공감각적 접근이라는 것은 다른 감각적 요소들을 통해 종합적인 경험, 즉 전이되는 공통된 느낌으로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 p.88

교육을 기획하면서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리이다. 우리의 기억력과 정보력은 한계가 있다. 직장을 옮기거나, 다른 업무로 넘어가게 되면 기존의 지식은 암묵적으로 보관되기는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사라진다. 특히 독서와 연구들은 더 빨리 잊힌다. 그래서 바인더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획자들에게 바인더는 필수적인 도구라 생각한다.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 바인더는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내가 만난 탁월한 기획자들 그리고 책에서 만난 해외의 기획자들은 모두 아날로그 기록으로 생각을 정리한 뒤 디지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교육을 기획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체계적이 지식 관리 도구가 없는 사람이라면 3P 바인더 교육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해외에서도 관심받는 탁월한 교육이다.

교육 기획자에게 지식을 정리한다는 것은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며 자기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지난 10년 넘게 일기를 써 왔었다. 그것은 나의 지나온 삶을 돌아볼 수 있었다. 자기를 발견한 사람은 자기 완성에 한 걸음 가까이 갈 수 있다.

바인더는 교육자에게 일기장과 같다. 교육자의 바인더에는 교육자의 삶과 경험이 생생하게 담긴다. 그래서 자기를 발견하게 만든다. 자기를 발견한 교육자는 구체적으로 교육을 연구할 수 있다. 경험을 전달하는 것만큼 확실한 교육은 없다. 따라서 교육 기획자는 교육을 개발하며 쌓여가는 정보와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정리해야 한다. 하지만 때로는 자료 정리나 자료를 찾는 일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이 시간을 현저하게 줄여주는 것이 바로 바인더의 지식 관리 시스템이다.
--- p.156~15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김배성
  •  사업자 종목 : 전자상거래(서적)
  •  업체명 : 수도서림(김배성)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8-99 수도서림1층
  •  사업자 등록번호 : 309-94-90446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9191-3383
  •  고객 상담 이메일 : sudobook@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한진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900원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6,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6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